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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자녀 신앙 교육, ‘가정’인가 ‘교회’인가? 부모와 교역자 인식차 커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최근 발표된 바나 그룹의 연구에 의하면 자녀 신앙 교육의 주 책임은 부모와 교회 지도자 간의 큰 인식 차이가 있음을 확인됐다고 분석, 발표했다.  부모 절반은 교회를 기대하지만, 지도자 대다수는 가정을 지목한 것이다. 그러면서 이 연구는 가정, 교회, 그리고 신앙 공동체 내 멘토의 동역이 다음세대 신앙을 위한 핵심 해결책이라고 제안했다.자녀 신앙 교육의 주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두고 부모와 교회 지도자 사이에 상당한 인식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다음세대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이 중요한 과제 앞에서 가정과 교회가 서로 다른 기대를 품고 있는 현실이 드러난 것이다기독교 리서치 기관인 바나 그룹(Barna Group)이 어와나(Awana)와 협력해 발표한 ‘새로운 현실 속의 어린이 사역(Children’s Ministry in a New Reality)’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 사역 지도자의 95%는 ‘자녀 양육은 가정에서 시작된다’고 응답했다.반면 학부모의 절반(51%)은 교회가 자녀 신앙 교육을 주도해주기를 기대했으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답한 부모는 49%에 그쳤다. 또한, 부모 10명 중 8명 이상(86%)은 자녀가 교회에서 배우는 영적 가르침을 스스로 가르칠 수 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인식의 불일치는 또 다른 간과된 영역이 있음을 재확인 한다. 바로 가정과 교회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멘토, 교사, 그리고 신앙 공동체 내 다른 어른들의 존재다. 연구에 따르면, 교회 안에 신뢰할 만한 영적 멘토가 있는 아이들은 성경에 더 깊이 참여하고, 교회 공동체에 더 강한 유대감을 느끼며, 일상에서 신앙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5세에서 14세 사이 자녀를 둔 기독교인 부모 중 단 39%만이 자녀가 교회 내 다른 어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있다고 답했다.보고서는 이 간극을 메우고 건강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세 가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영적 성장은 교회나 가정 어느 한쪽의 전유물이 아닌, 가정과 교회, 그리고 신앙 공동체 전체의 ‘공동 파트너십’이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 교회는 부모가 주체적 역할을 감당하도록 실제적인 도구를 제공하고, 일상 속 신앙 대화의 모델을 보여주어야 한다.둘째, 연령별로 분리된 사역을 넘어 ‘세대 간의 연결’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아이들이 어른들과 함께 봉사하고, 소그룹이나 사역팀에서 멘토와 연결되며, 여러 세대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다시 말해 가정과 교회에서 배운 것을 삶으로 보여주는 역할 모델이 자녀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성경과 사명’을 신앙 교육의 중심에 두어야 할 것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성경을 읽고, 암송하며, 토론하도록 돕고, 가족이 함께 이웃을 섬기고 기도하는 등 일상에서 믿음을 실천하게 함으로써, 다음세대가 세상 속에서 굳건한 예수의 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만 자녀 신앙교육은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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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3회 미자립목회자 자녀 후원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대표 이선자 목사)가 주최한 '제3회 미자립목회자 자녀 후원음악회'가 지난 10월 11일(토)  오후 5시 부에나팍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음악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목회 환경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헌신하는 목회자 가정의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준 높은 음악 공연과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날 음악회에는 실력 있는 연주자들과 앙상블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소프라노 클라라 신이 'Holy City'(S.Adams 작곡)와 '축복하노라'(신상우 작곡)를 열창했으며, 테너 오위영과 테너 최원현의 무대가 이어졌다.OC창로성가단(단장: 김용진, 지휘자: 김원재)은 '전능하신 여호와의'(존 휴즈 작곡)와 '주의 은혜라'(손경민 작곡)를 선보였고, 김시연 소프라노가 모차르트의 'Alleluia'와 '여정'(송경민 작곡)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특히 Six Ttringphil Guitar Ensemble의 기타 앙상블 연주는 스코틀랜드 발라드 'Mary Hamilton'을 비롯해 'Danes Mot Var', 'Espana Cani'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 지휘자: 김정민)도 '주의사랑 세상 이기네'와 '꽃구름 속에'를 합창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만들었다.이창남 OC교회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 안에서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히브리서 13:1-2)"는 말씀을 전하며, "이번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사랑을 나누고 은혜를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고 밝혔다.이 목사는 "미자립 목회자 가정의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힘을 얻고 다시금 꿈을 꾸게 하는 귀한 사역"이라며,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와 협력해주신 모든 교회와 기관 위에 주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미자립목회자 자녀들의 교육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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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GIFT 전인코칭 전문학교, '전인코치 양성 프로그램' 출범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GIFT 전인코칭 전문학교가 'GIFT 크리스천 전인코치 양성 프로그램(GIFT Christian Whole-Person Coach Training Program, CWCTP)'을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CWCTP는 신앙(영성), 심리(마음), 건강(신체), 코칭(관계/실천)의 4대 영역을 통합하여 기독교적 가치 위에 서 있는 전인적 코칭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집중한다.GIFT 측은 "CWCTP는 임상심리학 박사와 의학박사 등의 최고 교수진이 현장 경험과 과학적 지식을 성경적 원칙과 결합해 보다 깊이 있고 효과적인 코칭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러한 전문성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전인적 회복과 성장을 이끌 리더를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첫 번째 필수 전문 과목은 '정신건강 이해와 위기 대응 (Mental Health Foundations & Crisis Response, 21 CTH)' 과정이다.이 과목은 목회자, 선교사를 포함한 코치 및 리더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불안, 우울,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개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필수 전문 과정으로 학력이나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WCTP 전체 과정을 등록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시작할 수도 있고, 단일 과목만 수강하거나 청강 등록도 가능하다.수료 시 미국 Mental Health First Aid (MHFA) 공식 자격증이 발급되며 , 모든 학점은 샬렘 국제 대학원 석사 학위 2학점으로 인정된다. 또한, 본 과정은 21 CTH (Coaching Training Hours)로 공식 인정된다.'정신건강 이해와 위기 대응' 과정은 총 7주간 10월 27일 개강하여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미 서부 시간) 온라인 ZOOM 라이브로 진행된다. 등록하시는 모든분들에게 런칭 기념 특별 할인 및 입학 등록비 $200 전액 면제가 제공된다. 또한 목회자, 선교사, 사모에게는 $200 특별 장학금도 제공된다.문의 및 신청:웹사이트: https://giftcoachinginstitute.com/ko/714-298-1115 info@giftcoachinginstitu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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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오네시모 선교회 후원회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오네시모 선교회 후원회(대표 임태우 목사, 후원회장 한영숙 권사, 총무 캘리 리 전도사) 콘서트가 지난 12일(주일) 오후 6시 플러톤 시에 위치한 은혜의 강 감리교회(담임 김태호 목사)에서 열렸다.김석기 설립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콘서트는 임태우 목사의 기도에 이어 소프라노 황혜경, 메조 소프라노 정희숙, 바리톤 김정호, 바리톤 장상근 등 연주자들의 여러 독창과 중창이 선보여 졌으며 남성중창단 칸투스로 진행됐다. 피아노 반주에 김소리 그리고 첼로 협연에 안찬송 연주자가 출연했으며 오네시모와 관련 영상 간증을 통한 사역 소개가 있었다.  콘서트는 임태우 대표의 목사 부임 이후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준비됐음에도 성황리에 치뤄졌다. 특히 고등학교 어린 자원봉사자들부터 후원회 모든 회원들이 함한 섬김으로 세대간의 격차를 좁히며 성공적인 행사를 도왔다.오네시모선교회는 세대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밝힌 관계자는 새롭게 부임한 임태우 목사와 함께 오네시모 선교회와 후원회는 이전 세대들의 발자취를 따르며 새로운 비젼을 세워나가며 오네시모가 무익한 노예에서 유익한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듯이 갇힌 자들에게 변함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오네시모 같은 예수님의 유익한 일꾼들을 키워 나가는 사역을 계속해서 꿈꾸고 자한다고 강조했다. 오네시모 선교회는 오직 후원회 회원들의 헌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이다.캘리포니아 35개 교도소와 카운티 및 주정부 산하 감옥들을 직접 방문하며 사역중에 있으며 재소자들과 그 가족을 위한 사역과 후원을 해 오고 있으며 교도소 및 감옥 방문사역, 문서 사역, 성경 통신대학 및 예방사역, 추방자 연결 및 재활사역등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 바로 세워 유익한 자로 세우는 데 헌신하고 있다.한편 선교회는 후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오네시모 선교회는 부에나팍 시에 위치해 있다. (7751 Stanton Ave. Buena Park CA 90620) 714-739-9100: https://www.onesimusministry.org/)   오네시모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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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코너스톤교회 32주년, 이종용 목사 은퇴식도 함께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코너스톤교회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감사 예배와 창립자 이종용 목사 은퇴예배를 함께 드렸다.설교자로 나선 이종용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런 교회’(행13:1-3)란 제목으로,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재확인 하면서 “사도행전의 중심 단어는 ‘주님’이며, 교회는 미션 마인디드 처치(Mission-Minded Church), 곧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언어와 생각, 신앙 생활 모두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며 “안디옥교회처럼 교회 안을 돌보고 세상을 품는 두 눈을 가진 건강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진 교회다. 서로가 지체로서 눈, 코, 입, 귀처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성령 충만하면 결코 분열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목사는 오늘날 교회가 1세와 2세, 언어와 세대, 문화로 갈라진 현실을 지적하며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것은 사랑으로만 가능하다. 예배 중 통역을 통해서도 연합할 수 있다. 주님의 일에는 반드시 희생이 있다. 단기선교를 갈때 남자와 여자, 어린이와 어른, 1세와 2세 모두가 함께 갔다. 그렇게 코이노니아를 이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교회는 거룩한 고통이 따르게 된다. 우리는 예수의 흔적을 지닌 사람,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목사는 "고린도전서 15장 58절 말씀을 붙잡고 일어나 힘을 얻었다”며 “코너스톤교회가 어떤 환란 속에서도 믿음과 선교의 마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를 의지하는 것, 하나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 믿음 생활이다. ‘나에게 믿음을 더하소서’라는 고백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서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젊은 시절 한국 최고의 대표적 포크송 가수로도 활동 하는 등 이력이 다양한 이종용목사의 은퇴와 창립 기념을 위해 각계 각층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됐는데 최경주 장로, 박종렬 목사 ( 조이어스교회),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등이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종용목사는 32년 목회중 최근 몇 년 동안 암 투병의 시기를 겪기도 했으며 이를 극복해 내는 과정을 함께한 성도들의 뜨거운 간증도 함께 했다코너스톤교회는 데이빗 리 목사, 홍성표 목사, 조슈아 서 전도사가 3인 공동목회 체제로 구성되어, 이들이 예배 및 행정, 교육부 등 교회 전반에 참여해 이끌게 된다. 이종용 목사는 원로목사로 섬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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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장애인이 없는 교회는 불완전한 교회”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미주 한인교회가 장애사역을 교회의 주변부가 아닌 본질적 사명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인되었다.제3회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가 10월 17–18일 충현선교교회(담임 국윤권 목사)에서 열렸으며, 전 미주 30개 교회 및 12개 기관, 총 370여 명이 참석하였다.본 컨퍼런스는 충현선교교회와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Charis Church와 그레이스미션대 학교, 미주밀알선교단, 남가주밀알선교단이 협력하였다. 또한 18명의 전문 강연자와 27개의 후원 기관, LA 정신건강국 및 Regional Center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컨퍼런스 운영과 정보 제공에 동참하였다.이번 컨퍼런스는 “A Church without Disabled people is a Disabled Church (장애인이 없는 교회는 곧 불완전한 교회)”라는 주제로,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로 세우는 교회론적 전환을 제시하였다.기조강연자로 나선 김바나바 목사(퀸즈한인교회)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목회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함께 서 있을 때 교회가 온전하다”고 증언했다.『Jesus & Disability』 저자 Dr. Chris H. Hulshof 교수(리버티대학교)는 성경적 근거 위에서 포용적 교회 리더십의 핵심 요소(이해·신뢰·안전·접근성·희생)를 제시하였다.김홍덕 목사(조이 장애선교센터)는  단순히 장애를 고쳐야 할 대상으로 보거나, 극복해야 할 시련으로 여기는 대신, 참여와 포용을 기반으로 한 은혜 공동체의 관점으로 전환해야함을 강조하며, 나병환자 치유 사건을 통해 예수의 치유가 사회적 복귀 까지 포함한다는 점을 들어 장애사역은 복지 영역이 아닌 복음의 영역임을 강조했다.또한 특수교육·사회복지·목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명이 참여하여, 예배·목회·교육·부모돌봄·성인기 사역·현장연계 등 전 생애주기적 관점에서 신학적 해석과 실제 적용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였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그레이스미션대학교의 협력으로 부모특별세션이 진행되었고, 남가주밀알선교단이 차일드케어를 전담 하여 부모들이 세션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LA 한인정신건강국과 포모나 리저널센터 등 관련 기관이 부스로 참여해 현장에서 실질적 정보와 연계 자원을 제공하였다.패널토의에서는 모두가 함께 예배하고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인사이트를 제공하였고, 장애 성도가 유아기 부터 성인기까지 동일 공동체 안에서 신앙·관계·참여를 지속할 수 있도록 교회 구조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 다.또한, TBRI(신뢰 기반 관계 개입)와 ASD 친화적 환경 적용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부모의 고립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발 적 선의가 아니라 훈련·정책·조직화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이 재확인되었다.이영선 사장(미주복음방송)은 “CDC에 따르면 ASD 유병률은 1·150(2000년)에서 1·31(2022년)로 5배 증가했다”며 “이 는 교회가 반드시 응답해야 할 시대적 명령”이라고 말했다. 국윤권 목사(충현선교교회)는 “장애인이 예배 중심에 함께 서는 교회만이 복음의 본질을 드러낸다”고 강조했다.이번 컨퍼런스는 미주 한인교회가 장애사역을 특수분과 사역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적 사명으로 회복하는 전환점이자, 구조 적 변화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또한, Wordly AI 동시통역 자막 서비스를 적용하여 실시간 번역자막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모든 강 연 영상은 미주복음방송 유튜브 채널과 전용 웹사이트(www.k-churchconference.org)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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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은혜 한인교회 '기독영화 감상회'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150 S Brookhurst Rd, Fullerton )는 오는 11월 1일(토) 오후 5시 30분 비전센터 2층 친교실에서 기독영화 감상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올봄에 미국과 한국에서 크게 호평을 받은 만화 영화 '킹 오브 킹스(King of Kings)'를 상영한다. '킹 오브 킹스'는 지난 4월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놀라운 흥행 돌풍을 일으켰고, 한국에서는 지난 7월부터 흥행을 일으켰던 그리스도의 생애를 그린 만화 영화이다.한국 장성호 감독이 2015년 기획해서 2025년 세상에 공개하기까지 고난가운데 10년의 과정을 거친 작품이다. 은혜한인교회 기독영화 감상회에서는 올해 파파 오랑우탄 (말레이시아 선교사의 이야기/후원 크리스천헤럴드) 이후 두 번째로 상영하는 영화이며, 온 가족이 함께 식사와 간식을 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매점도 운영한다. 입장료는 4달러이며, 12세 이하는 무료이다.한편 문화 사역국 GMI 뮤지컬 프로덕션 팀은 내년 4월 부활절 특별 공연으로 뮤지컬 '신 천로역정'을 준비하는 가운데, 봉사하고 섬길 남자 주연급 배우 1명과 남자 조연급 배우 2명 및 여자 조연급 배우 1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특별히 찬양이나 연기에 재능이 있는 분은 대 환영. 이번에 배우로 선택된 분은 내년 6월 한국 공연에 함께 갈 예정이다. ▶문의: (714)323-0802 미쉘 리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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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19회 미션스쿨 동문 합창제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한국 소재 미션하이스쿨 동문 합창단들이 선교사 후원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합창제가 올해는 탄자니아 황광인 선교사 후원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세리토스 소망교회(1919 Carmenita Rd., Cerriotos)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순번에 따라 숭의여고 동문합창단인 숭의코러스(단장 장혜숙 권사)가 주관하고 미션스쿨동문합창단 연합회가 주최한다.   올해 참가 동문 합창단은 정신여고의 정신동문코러스(단장 박해경/지휘 한효정/반주 이예다), 경신고 경신코랄(단장 노용주/지휘 장진영/반주 제인김, 이화여고 동창합창단(단장 박영신, 지휘 민재희/반주 박헬렌), 배재고의 배재코랄(단장 김요섭/지휘 김원재/반주 고윤아), 그리고 숭의여고의 숭의코러스(단장 장혜숙/지휘 이선경/반주 하승현) 등 모두 5개 동문합창단이다.   이번 합창제로 마련되는 기금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도도마 지역에서 말라이카 유치원 운영으로 사역중인 황광인 선교사내외를 지원하게 된다. 말라이카는 스와일러 어로 “천사” 라는 뜻으로 가정의 울타리를 잃은 고아들과 미혼모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세워진 작은 미션스쿨이다.   행사는 11월8일 토요일 오후 5시, 세리토스소망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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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사랑의 쌀 나누기’로 하나님 사랑 전해”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지난 10월9일, 샘신 목사(맨 왼쪽) 등 남교협 관계자들이 LA지역 한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샘신 목사, 이하 남가주교협)는 올해 ‘사랑의 쌀 나누기’ 이웃사랑 실천을 지난 10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1차(9일) 250포, 2차(10-11일) 750포,  총 1,000포라고 밝혔다.  첫날 쌀 배포는 오전 11시부터 LA한인타운 소재 중앙루터교회에서 예배와 함께 시작했다.마침 이날은 지난 15여 년간,  매월 1회 지역 한인 시니어들을 모시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성경퀴즈를 통해 푸짐한 선물까지 전달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랑의 점심식사’ (방주교회, 김영규 목사)가 있는 날이서 평소보다 훨씬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함께 찬양을 드리고 심진구 목사의 기도, 샘신 목사 말씀선포가 있었는데 샘신 목사는 ‘하나님과의 관계는 훈련입니다’(렘 2:13, 딤전 4:7)라는  제목으로 “이 쌀 나눔 행사는 단순한 나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훈련이다”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경건의 훈련이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정요한 목사 축도와 성경퀴즈, 그리고 김영규 목사 식사기도 순서로 이어졌다. 쌀 나누기 행사 진행에 앞서, 샘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 행사는 단순히 쌀을 나누는 일이 아니라, 우리 믿는자가 이웃을 섬기고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의 의미도 함께 있다”며 “이 시간은 ‘우리가 당신을 잊지 않고 함께합니다’라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귀한 시간이다”고 덧붙였다.2차 쌀 나눔 행사는 샘중앙커뮤니티교회에서 10일(금)과 11일(토) 오전 11시부터 750여 포의 쌀을 나누면서 계속됐다.  남교협은 이웃사랑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지난  수년 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섬김과 봉사의 뜻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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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교협 이사장배 골프대회 은혜 가운데 개최되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교협, 회장 샘신목사, 이사장 김향로 장로, 이사회 총무 최영봉목사)는 지난 10월6일 오전 10시, 라하브라 소재 웨스트릿지 골프클럽에서 ‘남가주 차세대 청년목회자 후원기금 마련 남가주교협 이사장(김향로 장로)배 골프대회’를 은혜 가운데 개최했다. 약 60여명의 참가 선수들과 준비위원이 참석한 이날 골프대회는 목회자들과 기독실업인 등이 참석하면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오후 5시 경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저녁 만찬과 폐회 예배, 그리고 경기 시상식, 경품 잔치등으로 서로의 격려를 잊지 않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교협 이사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을 청년 목회자 양성과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차세대 청년 목회자대상 후원기금 신청을 접수 중이다. 상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차세대 청년 목회자 후원기금 신청 안내]- 신청 대상 남가주 지역의 미자립 및 차세대 청년 목회자신청 기간은  2025년 10월 말까지 이메일(chleesarang@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남가주교협 이사회 이사장 김향로장로, 총무 최영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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