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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교회는 안가도 나는 크리스천” 인식 인구 증가 크리스천헤럴드2025.11.16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미국의 기독교통계에 의하면 지난 6개월간 예배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미국인들(Unchurched) 중 31%가(감리, 침례, 장로교 등과 초교파 포함)가 현재 자신이 선호하는 종교라고 밝혔다. 반면 자신을 무종교인으로 간주하는 비율은 32%로 3명 중 1명 꼴이었다. 목데연이 분석 발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톨릭’(25%)이 가장 높고, 이어서 ‘기독교 전통 교단(감리, 침례, 장로교 등)’이 20%, ‘기독교 (초교파)’ (1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신을 무종교인으로 간주하는 비율은 32%로 3명 중 1명꼴이었다.주목할 것은 현재의 언처치드 75%는 한때 교회 정기 출석자였다!는 사실이다. 교회에 다니지 않지만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인식하는 이들 중 63%는 ‘비실천적·비독실 신앙’ 범주에 속했다. 언처치드 3명 중 2명 가까이가 기독교 정체성은 유지하되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그룹이었다. 한편, 언처치드 4명 중 3명(75%)은 과거 정기적으로 교회에 다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언처치드(Unchurched) 그룹이 처음부터 교회 밖에만 있었던 집단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그들은 10명 중 7명이 ‘모든 사람의 삶에는 궁극적인 목적과 계획이 있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또한, ‘자신의 삶에서 더 깊은 목적을 찾는 것을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둔 이들도 57%에 달해서 교회 혹은 종교 외부에 머물러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의미와 목적을 향한 스스로의 탐색은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사후세계에 대한 인식에 대해 언처치드(Unchurched) 중 가장 많은 응답은 ‘우리가 죽은 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37%)는 것이었는데 그 중 ‘천국에 간다’는 인식도 나뉘어져,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기 때문’(17%)과 ‘선하게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15%)로 인식이 갈렸다. 전체적으로 언처치드의 1/3(32%)이 사후에 천국에 간다고 인식하고 있어서 기독교적 요소뿐 아니라 비기독교적 인식도 혼재하는 ‘혼합적’ 구조가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준다.주목할 것은 언처치드 40%는, 기독교인으로부터 신앙적 대화(교회 초청) 경험 ‘전혀 없다’는 부분이다. 그들은 기독교인으로부터 1:1로 신앙적 대화 또는 교회 초청을 받았는지에 대한 답으로 언처치드(Unchurched)의 40%는 ‘그런 경험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다. 이는 언처치드의 상당수가 기독교인으로부터 신앙적 대화 접촉 경험조차 없음을 보여준다.반면 ‘기독교인이 되는 유익’(35%), ‘지역 교회 참여의 유익’(33%)을 개인적으로 들어본 경험이 있는 비율은 각각 3명 중 1명꼴이었다.흥미로운 것은 언처치드(Unchurched)에게 기독교 신앙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기독교는 사회에 도움이 된다’가 42%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반면 ‘사회에 해롭다’는 응답은 6%에 그쳐, 기독교에 대한 반감은 소수에 그쳤다.한편 ‘나에게 맞지 않는다’(17%), ‘잘 알지 못한다/탐색해 본 적 없다’(각 8%)는 응답도 나타나, 언처치드의 기독교 인식은 ‘거부’보다는 ‘거리감과 무관심’이 더 큰 상태임을 보여준다.그렇다면 언처치드(Unchurched)들이 기독교인의 말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신앙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을 더 잘 대하고’(32%), ‘사람들의 필요를 돌보며’(31%), ‘부당함에 맞서는 행동’(24%)을 본 경험이 기독교에 대해 언처치드 관심의 문을 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앙이 그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모습’(26%)도 언처치드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도의 출발점이 단순 메시지 전달보다, 삶에서 드러나는 신앙적 모습에 있음을 시사한다.다시말하면 언처치드들에게는 ‘예배 초대’보다 ‘지역 봉사(행사)’ 통한 교회 초대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참석 가능성이 높은 것은 ‘지역 행사’(62%)와 ‘사회 봉사’(51%) 같은 공익 기반 활동이었다. 반면 예배(35%)·신앙 소그룹(26%)‧영적 세미나(24%) 등 직접적인 종교 활동은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을 보였다. 이는 종교적 메시지보다 지역 사회를 위한 실천 중심의 접근이 초대의 문을 여는 데 더 효과적임을 말해준다. 더불어 언처치드들은 , ‘죽음/상실’의 위기에서 교회의 도움 요청할 가능성 높다는 것을 기억하자. 언처치드들은 ‘죽음과 상실’과 관련된 극단적 위기 상황에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구체적으로 ‘죽음에 직면했을 때’(26%)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25%)를 가장 많이 꼽아, 이들이 삶의 근본적인 의미나 인간 존재의 유한성에 대한 질문에 직면했을 때 교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이어 ‘건강 위기에 직면했을 때’(19%), ‘약물 또는 알코올 중독을 인지했을 때’(11%)가 뒤를 이었다. 언처치드 3명 중 1명(33%), 향후 교회 정기 출석 ‘가능성 높다’는 분석에도 촛점을 둘 필요가 있다. 정기적으로 교회 출석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언처치드(Unchurched) 3명 중 1명꼴인 33%가 ‘가능성 높다’고 응답했다.이는 교회의 꾸준한 관계 맺기와 초대가 유효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응답자의 2/3에 해당하는 67%는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해, 교회 출석에 대한 거부감과 무관심을 동시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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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10년째 줄어드는 교세…'용서'로 새 길 모색해야" 크리스천헤럴드2025.11.16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정훈 목사)는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제110회 총회 주제 및 정책 세미나'를 열고 향후 교단의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올해 새로 취임한 최상도 사무총장은 교단의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교세 통계에 따르면, 교인 수는 219만 919명으로 전년보다 1만 7,063명 감소했다. 예장통합은 2015년 이후 10년 연속 감소세로,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30년에는 190만 명대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최 사무총장은 "연령 분포를 보면 60대 이상이 약 30%를 차지하고, 유아·아동·청소년층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통계 결과는 다음세대 위기가 이미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우려했다.이번 회기 주제표어는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로 총회는 갈등의 시대에 용서의 신학적·목회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공동체 안에서 실천될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2022년부터 2043년까지 추진되는 장기 교단 정책인 '생명문명·생명목회 순례 10년'의 비전을 되새기는 한편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여섯 가지 세부 주제가 제시됐다. 세부 주제는 ▲생태영성을 갖춘 교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평화의 다리를 놓는 교회 ▲이주민을 환대하는 교회 ▲디지털 친화적 교회 ▲온 세대가 함께하는 교회 등이다.최 사무총장은 "위기 속에서도 교단의 핵심 사역을 어떻게 지속하고 발전시킬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신앙의 본질인 '용서와 사랑'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날 '서로 사랑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훈 총회장은 "우리가 부족한 존재임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용서로 기다리시고, 생명까지 내어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가 용서하려고 애쓸 때 사랑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정책 세미나는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서부권(14일), 중부권(17일), 동부권(27일)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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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사이비 교주 성범죄' 되풀이 막는다… 성범죄자 종교시설 취업제한 추진 크리스천헤럴드2025.11.16
    최근 성범죄자의 종교시설 재취업을 제한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사이비 교주들의 성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재발을 막을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2명의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성범죄자의 종교시설 재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상 성범죄자는 일정 기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취업하거나 노무를 제공할 수 없지만, 종교시설은 취업제한 기관에 포함되지 않아 성범죄자의 종교조직 활동을 막을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 특히 종교적 위계를 악용한 성범죄가 여러 사이비 단체에서 반복적으로 드러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돼 왔다. 폐쇄적 구조 속에서 교주의 성폭행을 '종교적 행위'로 포장해 온 사이비 단체들은 피해자들이 문제를 제기하거나 고발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이 피해자 구제와 재발 방지를 더욱 어렵게 했다. JMS 교주 정명석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정명석은 2008년 여성 신도를 강간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으며, 2018년 출소 후 외국인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준강간 및 강제추행을 저질러 다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법원은 정 씨에게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했지만, 종교시설이 취업제한 대상에서 제외돼 종교조직 복귀를 직접 막을 법적 근거가 없었다. 만민중앙교회 교주 이재록도 수년간 여신도 9명을 40여 차례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기소 돼 2019년 대법원에서 징역 16년형을 받은 바 있다. 2020년에는 경기 안산의 한 사이비 단체에서 20년 가까이 아동을 감금·성착취한 사건이 드러났다. 이 단체 교주는 '음란마귀를 쫓아야 한다'며 신도 자녀들을 속여 교회에 감금한 뒤 성적·노동 착취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허점을 보완해 교회·성당·사찰 등 종교시설을 성범죄자 취업제한 대상 기관에 포함함으로써, 종교시설 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김준혁 의원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교 시설도 청소년과 아동, 여성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막을 필요가 있다"며 "법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발의"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정안이 단순한 재취업 제한을 넘어, 종교 권력을 악용한 성범죄의 구조적 재발을 막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는 "사이비 교주에 의한 성범죄는 종교적 권위와 신격화를 악용해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구조적 범죄"라며 "특히 교주의 지시가 신앙 행위로 포장되고, 피해자의 순종이 헌신으로 왜곡되면서 범죄가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왜곡된 종교 권력이 작동하는 만큼, 이를 제도적으로 차단할 입법의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다만 "성범죄자의 종교시설 활동을 막는 것만으로는 피해를 예방하기 어렵다"며 "재발 방지라는 상징적 의미는 있지만 종교적 가스라이팅이나 조직적 은폐 구조를 막지 못하면 효과는 제한적이다. 이번 발의를 계기로 종교적 위계를 이용한 범죄 행위를 사전에 막을 구체적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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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차별금지법·성평등 정책 즉각 중단하라"…국회 앞서 규탄 이어져 크리스천헤럴드2025.11.16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1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가 추진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및 성평등 정책 일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거룩한방파제 측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여당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취지를 구현하는 각종 법제화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훼손하고 헌법이 보장한 신앙·양심·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특히 최근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서의 동성 파트너 배우자 등록 추진 ▲여성가족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개편 ▲동성결합을 합법화하는 생활동반자법 ▲무제한 낙태를 허용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안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판결 시도 등을 지적하며 모두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취지를 구현하려는 성혁명 운동의 일환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성전환, 낙태 등을 정당화할 뿐 아니라 신앙의 양심에 따라 반대할 자유마저 억압한다"며 "헌법 제36조 1항이 보장한 '양성평등에 기초한 혼인과 가족제도'에도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강조했다.조배숙 전 국회의원은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지켜야 할 윤리와 조물주의 창조질서가 있다"며 "인본주의적 사고가 진보와 인권의 이름으로 사회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들에게 법적 제재를 가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사상 통제"라고 지적했다.박한수 홀리브릿지네트워크 대표 목사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5천년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나라가 됐지만 동시에 가장 비상식적이고 위험한 나라가 됐다"며 "소수의 권리를 평등을 넘어 특혜로 만들고, 그 후유증은 평범한 국민이 떠안게 되는 구조"라고 우려했다.거룩한방파제 측은 이날 발표한 요구사항을 통해 ▲동성 파트너 배우자 등록 정책 철회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 폐지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사퇴 ▲생활동반자법 및 낙태권 확대 정책 중단 ▲성별정정 판결 중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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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건강한 교회는 디테일이 다르다"…성장하는 교회 비결은? 크리스천헤럴드2025.11.16
    "교회가 건강하면 성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미국 새들백교회 온라인 사역을 담당하는 케빈 리 목사는 10일 대전 유성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페트라홀에서 열린 '건강한 교회·다음세대 사역자 컨퍼런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성장은 결과가 아니라 건강의 열매"라며 "교회의 체질 개선과 문화적 디테일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컨퍼런스는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최인수 목사)가 다음세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침례교청년연구소(소장 박군오 목사) 주최로 열렸다. 연구소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회의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와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건강한 교회의 7가지 디테일'을 주제로 발제한 케빈 리 목사는 미국 새들백교회(릭 워렌 목사)에서 온라인 사역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북미·남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2,100여 개 온라인 소그룹을 관리하며, 온라인 예배자들을 지역 공동체에 연결하고 리더를 양육해왔다.케빈 리 목사는 교회 성장을 이끄는 첫 번째 요소로 '방법의 중요성'을 꼽았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사역의 성패는 전략이 아니라 태도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새들백교회는 모든 사역 과정을 점검하며, 실행 단계마다 '굿 이너프(충분히 좋다)' 원칙을 공유한다. 완벽보다 관계를 중시하는 문화 속에서 구성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케빈 리 목사는 건강한 교회의 토대로 '정신 건강'을 제시했다. 그는 "정서적으로 미성숙하면 영적으로도 성숙할 수 없다"며 "목회자와 평신도의 정서적 안정이 교회 건강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새들백교회는 매년 3~4차례 교역자 모임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다룬다. 그는 "사역자의 75%가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한 적이 있다"며 "마음이 건강해야 영이 성숙해지고, 비로소 타인을 돌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건강한 교회의 핵심 구조로는 '소그룹 문화'를 꼽았다. 새들백교회에서는 담임목사를 포함한 모든 교역자와 리더가 소그룹에 속하며, 이 공동체가 돌봄·성장·리더 양성의 중심으로 기능한다.그는 "새들백은 소그룹 사역을 하는 교회가 아니라 소그룹으로 이뤄진 교회"라면서 "리더가 리더를 낳는 구조를 통해 교회가 살아 있는 유기체로 성장한다. 소그룹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교회 건강의 척도는 성도의 연결과 돌봄에서 확인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사모의 행복', '쉼', '팀의 다양성', '가치 체계의 현실화'를 건강한 교회의 필수 요소로 제시했다.새들백교회는 사모를 위한 전담 리트릿(워크숍)을 운영하며, 주요 사역 결정에 목회자 배우자의 의견을 반영한다. 또한 목회자가 주 1회 온전한 휴식과 연간 안식 기간을 실천하고, 팀 구성에서는 '나와 다른 성향의 사람을 받아들이는 다양성'을 원칙으로 삼아 교회 구성원 간 조화를 돕는다.박군오 침례교청년연구소 소장은 "새들백교회의 사례를 통해 교회의 본질이 프로그램이 아니라 문화에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건강한 교회는 구조보다 관계, 시스템보다 디테일에서 출발한다. 이번 강연이 한국교회가 건강한 성장 구조를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침례교청년연구소는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AI 사역, 설교, 다음세대 캠프, 예배팀 운영, 청년의 연애와 결혼 등을 주제로 다섯 차례 세미나를 이어간다. 또 전국 3,500개 교회와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교회 현장을 분석하고, 교단과 개교회 상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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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인터뷰-"상실에서 회복으로"…배우 권오중, '마사이 크로스'로 만난 하나님의 사랑 크리스천헤럴드2025.11.16
    데뷔 32년 차 배우 권오중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코미디와 예능으로 익숙한 얼굴이지만, 이번엔 웃음보다 오래 남는 질문을 안고 카메라 앞에 섰다. 영화 마사이 크로스(11월 20일 개봉)는 아픈 딸의 부탁으로 케냐로 향한 한 아버지가 마사이족 소녀를 만나며 사랑과 치유를 경험하는 이야기다. 낯선 땅에서 시작된 여정은 결국 권오중 자신의 삶과도 맞닿아 있었다.영화 제안은 2년 전, 국제구호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왔다. 케냐의 조혼·여성 할례 피해 소녀들의 현실을 알리자는 취지였다."당초엔 웹드라마 형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이 이야기는 극영화로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다큐로만 소비되던 기독 콘텐츠에 대한 아쉬움이 늘 있었거든요."그는 영화가 다큐멘터리가 아닌 '극영화'로 만들어진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한국 기독영화는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복음의 메시지를 '재미와 감동'으로 전하고 싶었어요."감독과 제작진이 뜻을 모았고, 10여 명 안팎의 최소 인원으로 케냐의 '마사이 마을'과 '나쿠루 쓰레기 마을'로 향했다.권오중은 "쓰레기산 사이로 아이들이 버려진 음식을 주워 먹고 있었다"며 "차량 문을 열기도 어려울 정도로 냄새가 심했다. 한 스태프는 끝내 내리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상황은 열악했지만, 매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며 "우리가 복음을 전하러 간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현지인들을 통해 더 많은 걸 배웠다"고 덧붙였다.영화 속 '요섭'은 아픈 딸을 둔 아버지다. 상실감 속에서 하나님과 멀어진 인물로, 권오중은 자신의 경험을 투영했다."저도 비슷했어요. 아들이 병을 얻었을 때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생기지?' 하고 요섭처럼 하나님께 등을 돌렸습니다. 연기하면서 감정이입이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일부러 만들지 않아도 이미 제 안에 있던 감정이었죠."말끝을 잠시 흐리던 그는 "그래서 이 역할은 연기라기보다 제 마음을 정리하는 과정 같았다"며 "결국 제가 치유받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쓰레기산 위를 홀로 걸었던 순간을 꼽았다."발밑에 물이 고여 빠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어요. 그때 생각했죠. '여기 누가 빠지면 난 들어가 구할 수 없다. 하지만 예수님이라면 백 번이라도 들어가 구하실 거야.' 그 순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습니다."그는 마사이 크로스를 "조건 없는 사랑과 회개, 회복의 복음이 담긴 영화"라고 정의하며 "상실 속에 있는 이들이 영화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하지만 영화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개봉일은 확정됐지만, 상영관 확보는 대형 블록버스터에 밀려 불안정하다. 그는 "크리스천 감독과 배우는 많은데, 정작 '기독영화'는 극장에서 보기 어렵다"며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야 더 많은 상영관이 열리고, 한국 기독영화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인터뷰 말미, 그는 "하나님이 왜 저를 주인공으로 세우셨는지 이제 알겠다"며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는 말씀처럼, 저를 통해 더 많은 크리스천 배우와 감독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적은 인원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영화가 완성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 덕분"이라며 "하나님이 제게 주신 사명을 더 분명히 깨닫고,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이들이 많아지길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리고 이렇게 덧붙였다."마사이 크로스가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도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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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이동원목사, 실비치 LW한인커뮤니티교회서 크리스천헤럴드2025.11.07
    ㆍ“아름다운 늙음”의 주제로 은퇴 이민자 사회에 영적 활력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지구촌교회 창립 및 원로목사로 한국 교회에 깊은 영적 영향력을 끼쳐온 이동원 목사가 실비치 소재 레저월드 한인 커뮤니티 교회(LWKCC, 담임 용장영 목사)창립 15주년 기념 부흥성회 강사로 초청, 3일간 말씀을 선포한다. 이목사는 국제 코스타 창립자며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로 이번 성회를 통해 이민 사회, 특히 레저월드 지역 은퇴 이민자들의 영적 회복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부흥성회는 “아름다운 늙음"이라는 주제로 11월 7일(금)부터 9일(주일)까지 진행되는데 주제 말씀으로 깊이 있게 강해하며, 성도들의 신앙 성숙과 영적 재무장을 권면하게 된다 11/7(금) 저녁 6시: '우리의 영적 성숙' (요한일서 2:12-17) 11/8(토) 오전 6시(새벽기도회): '아름다운 종 갈렙처럼' (수 14:7-15) 11/8(토) 저녁 6시: '우리의 영적 회복' (요21:15-19) 11/9(주일) 11:45am 주일예배: '아버지의 명령' (누가복음 15:25-32) 용장영 담임목사는 레저월드 한인 커뮤니티 교회의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부흥성회를 준비했다면서 은퇴 이민자들이 다수를 이루는 지역 특성상, 성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영적 에너지를 공급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목사는 이어서 "한국 교회의 영적 멘토이신 이동원 목사님을 모시고 귀한 말씀을 듣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성회를 통해 레저월드 지역 한인들이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아름다운 놓음의 영적 의미를 깨닫는 축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토요일 새벽집회와 주일예배 후에는 친교실에서 조찬과 만찬이 준비되며, 매주 예배는 주일 11:50AM(본당)에 드린다. 14000 Church Pl. Seal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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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주여, 수년 내에 대부흥을 보내주소서!”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2011년 시작되어 지속되고 있는 다민족연합기도대회가 오는 11월2일 주일 오후 4시에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를 위한 준비조찬기도회로  지난 10월 9일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2층 세계기도센터에서 중보기도팀 약 250명이 함께 모여 미국과 한국의 회개와 부흥, 다민족과의 연합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의 1부 예배는 기자 설명회와 함께 송종호 목사(은혜한인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GMI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강문수 목사(OC목사회 회장)의 개회 기도후, 공동대회장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미국"(왕상 12:1-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승훈목사는 “미국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린 나라로 신앙의 자유를 위해 바다를 건너와 세운 나라” 임을 강조하면서 “그러나 우리가 타고 있는 배가 침몰하면 모두 죽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이 나라에 왔다. 그들은 이 땅에 와서 교회를 먼저 세웠다. 그들은 움막에 살면서, 교회를 먼저 잘 짓고 그 다음에 학교를 지었다. 그 다음에 집을 지었다. 그러나 이제는 인권과 다양성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죄라 하신 것을 ‘괜찮다’고 말하는 시대가 되었다”라고 외쳤다.  신 목사는 이어서 가치를 인정하며, 약자와 여성을 보호하는 등 성경적 가치에 기초한 사회 제도들, 자선과 구호활동 등 기독교 윤리의 실천 및 전 세계 선교사 파송 등을 미국의 뛰어난 특성으로 설명하며, 솔로몬이 그가 많은 복을 받은 후 변질된 것 처럼, 미국 역시 초기의 기독교적 정신을 잃고 인권이라는 이름 으로 동성애를 인정하고, 낙태를 허용하며, 점차 인본주의화 되어가고 있다다고 지적했고 “이제 우리가 다시 무릎 꿇을 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셨던 나라, 기뻐하셨던 교회, 기뻐하셨던 성도가 다시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최근 달라스로 이주하여 활동 중인  강순영목사는 이 대회의 의미와 그 취지에 대해  “캘리포니아는 세계 부흥운동의 진원지였다. 아주사 부흥 당시 ‘100년 후 LA에 다시 강력한 부흥이 임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다. 지난 10여 년간 한인 교회들이 부흥 운동을 이어 왔다”며, 이 나라를 위해 한인들에게 두신 하나님의 소망과 부흥의 사명을 강조했다. “미국은 세계 선교를 이끌어 온 나라입니다. 이제 다시 신앙의 부흥을 통해 존경받는 나라로 서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기도 제목입니다.엘에이의 교회들이 부흥의 진원지가 되어 세계로 불길이 번져가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길 소망한다." 고 덧붙였다. 또한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에 있을 2025년 다민족연합기도대회는 백인, 히스패닉, 유대인, 아프리카계, 중국인, 인도네시아인, 일본인, 베트남계 등 다양한 민족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부 순서는 강태광 목사의 사회로 찬양과 각 기도제목의 담당 인도자가 나서 기도회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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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6차 MK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되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오지의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주관해온 골프토너먼트가 올해도 약 140여명의 선수들의 경기참여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뱅큇 및 시상식 등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눈길을 끈다. OC 기독교 단체들이 주축이 된 이번 골프대회는 오렌지 카운티 가장 유명한 회원제 로스카요티스 골프클럽에서 매년 개최되어 왔는데 2019년 첫 회를 개최한 후, 작년 2024년 10월에 이어 2025년 10월에 여섯번째 토너먼트 이다. “목적이 있는 골프대회”를 통해 선교사자녀장학기금마련을 위한 열정이 더해 지고 있는 가운데 OC기독교전도회 연합회(회장 한성준, 이사장 김도영)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13일 월요일 ‘제6회 선교사자녀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로 개최된 것이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골프 토너먼트는 그 목적과 취지가 뚜렷하기에 경제 상화의 부침이 심한 요즘에도 교계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목회자와 교인 및 기독 기업가 등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의 참가 열정이 계속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오전 10시30분부터 선수 등록 접수를 시작해서 11시30분 티오프 전 열린 개회식은 심상은목사의 도전의 말씀과 경기진행 안내 등으로 이어졌다. 연합회 한성준회장은 개회 선언에서 “해외 선교사에 대한 관심과 차세대 젊은 크리스천 육성을 위한 기획과 취지에 많은 한인들이 동참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45년의 역사를 가진 기독교전도회연합회의 사역에 촛점이 분명해 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참가선수들을 환영했다.   심상은 목사는 작은 자들 섬기는 것이야 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르는 최고의 믿음이며 이날 참가하고 후원한 모든 이들이 섬기고자 하는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이야 말로 이 땅의 작은 자를 섬기는 믿음의 중요한 모습이 될 것 이라고 격려했다.12시 정각, 샷건으로 열리는 순서에 따라  2명씩 탑승한 70여대의 골프카트의 이동이 장관을 펼치며 선수들은 각 홀로 출발하면서 토너먼트는 시작됐다.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몇 몇 홀에서는 각 홀별, 홀인원, 근접상 등의 게임도 함께 진행되어 관심을 끌었다.경기를 마친 오후 5시부터 삼삼오오 뱅큇 룸에 모여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뷔페로 만찬을 마치고 아나운서 윤우경권사(본보 총괄본부장)의 진행으로  감사예배와 뱅큇, 시상식이 이어졌다감사예배는 이사장 김도영 장로의 인삿말, 엄재선 부이사장의 대표기도, 소프라노 지경 교수의 특별 축가가 이어졌는데 지교수는 참석자들의 환호속에 이례적으로 앵콜 송으로 화답했다.말씀선포자로 나선 OC교협회장 겸 명예부대회장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길교회 담임)는 지난해 열린 5차 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골프채를 잡아봤다면서 골프는 결국 각 코스 마다 조그만 Hole에 공을 넣을 목적으로 조금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동원하는 스포츠임을 상기시키면서 마찬가지로 우리의 믿음 역시 Hole In One을 위해 보다 가까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까이 가고자 매 순간 전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사예배는 남가주교협의 샘신목사(샘중앙커뮤니티교회 담임)가 모든 참가자들이 일어선 가운데 축도로 마쳤다. 2부 순서는 윤권사의 연합회 소개와 선교사장학 기금 현황등의 설명과 후원 기업과 기관들을 안내 등에 이어 대회장 이진주 권사 및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으로 이어졌다.대회장 이진주 권사는 축사를 통해  1회 때 부터 참여해 오다가 올해는 대회장으로 섬기게 되어 감사가 더 크다면서 평소 청소년들의 올바른 교육에 마음을 쓰고 있던 중 이번 기회가 주어져서 영광이며 앞으로도 가능한 많은 MK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속 이어진 경기 시상식에서는 장타상, 근접상 등을 남 녀 선수 각각에게, 그리고 챔피언 상, 드레스 상 등, 신용 운영위원장 발표와 관계자들이 시상자로 나섰다. 참가선수들에게는 가장 큰 관심사요, 후원금 마련의 꽃이라 할 경품 순서는 총괄준비위원장 민김 권사와 신용 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만 여 불 가치의 상품들이 추첨에 의해 전달됐다. 가장 고가의 드라이버는 뉴라이프교회의 김용균 선수에게, 그리고 OC시민권자협의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김도영 장로가 제공한 한국 왕복권은 후원 및 자원봉사자로 나선 조마리아임종관리사에게 돌아가면서 심상은목사의 마무리기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6차 골프대회 총대회장 이진주권사(한미의료기구 대표)외에도, 공동부대회장은 전 연방하원의원 미쉘 스틸, 이사장 김도영 장로(시민권자협회), 부이사장 윤우경 권사(뉴스매거진 사람과사회 발행인)가 함께 섬겼다.   또한 총괄준비위원장에 민김 권사가, 운영위원장에 신동직 집사, 신용집사가, 경기위원장은 쟌송장로가 섬겼으며 1회때부터 계속 명예대회장으로 섬겨온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는 선교사자녀장학기금 명예이사장으로 물질후원과 기도로 함께 하며 다가오는 12월에 열리는 OC지역 연합송년회 및 장학금전달식을 호스트 하며 지원하고 있다.  한기홍목사는 한국 등에서 열리는 집회 참석차 이번 대회는 부득히 참석하지 못했다. 전도회연합회는 지난 5회차 까지 총 257명의 MK들에게 133,500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가능한 신청자 모두를 지원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으며 선교사 가정을 지원하고 MK(Missionary Kids)들에게 격려를 보내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장학금 신청 접수는 이제 부터 시작되며 11월 말까지 접수 할 예정이다. 한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인근지역의 기독교 평신도들은 교단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1회 열리는 조찬기도회와 6월의 합창제, 8월 광복절 행사 등 OC교계와 함께 여러 기독교 행사에서 동역 할 수 있다.  전도회연합회 관련 및 참여문의는 회장 714-306-5288  연합회 홈페이지: www.ockca.org, 이메일 주소: ockca1@gmail.com, 유튜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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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새생명선교회, 목회자 위한 재정 후원 신청 받아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새생명선교회(대표 김은형 권사, 이사장 주성기 장로)가 故 박희민 목사님 소천 3주기를 기념하면서 소형교회 목회자들의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일정은 2025년 10월 7일 - 11월 18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데 웹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마감 후인 11월 19일 - 12월 8일 사이 심사 진행을 자료를 검토하고 지원 자격을 확인한 후 2025년 12월 9일에 결과 발표로 선발된 50명에게 웹사이트와 이메일로 개별 통지한다. 지원금 전달은 2026년 3월 23일로 예정되 있으며 당일 새생명비전교회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 지원금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지원금은 목회자 1인당 $1,500 불로 50명에게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출석교인 25~70명의 교회 담임목사에 한하며 신청부터 세미나 참석까지의 주요 일정을 확인할 것을 부탁했다. 세미나 개최 일정은 2026년 3월 23일(월) 오전 9시 ~ 오후 4시이며 신청한 목회자 본인이 세미나에 직접 참석해야 한다. 2025년 수혜자는 2026년에는 지원금을 받지 못하지만, 그 이전 년도 수혜자는 재수혜가 가능하다.또한 수혜자로 선발되지 않았어도 선착순 20명까지는 당일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 4226 Verdant St, Los Angeles, CA 90039 목회 세미나 및 Table Talk 그리고 오찬이 제공된다. 각 강의시간은 25분이며 맨 마지막에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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