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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복음방송, LA산불피해복구 위해 5만불 전달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은 진나 3월 18일 오전 11시, Pasadena Community Foundation(PCF)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 50,000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Eaton 화재로 피해를 입은 Altadena 및 Pasadena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PCF가 설립한 'Eaton Fire Relief & Recovery Fund'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금은 미주복음방송이 주관한 ‘2025 나눔On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총 175,000달러 중 일부로,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재정적 지원을 위해 할당되었다. 미주복음방송의 이영선 사장은 직접 PCF를 방문하여 Jennifer DeVoll CEO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많은 가정과 이웃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CF는 Pasadena, Altadena, Sierra Madre 지역에서 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비영리 단체로, Eaton 화재 피해 지역을 위해 지금까지 약 190만 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 화재 발생 후 10일 이내에 5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추가로 50만 달러를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200만 달러가 피해 복구에 투입되었다.PCF는 피해 복구 지원을 단기, 중기, 장기 세 단계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도 많은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단기적으로는 신뢰할 수 있는 NGO 및 종교 기반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긴급 구호를 제공하고, 중기적으로는 임시 주거 지원, 사례 관리, 보육 및 정신 건강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Altadena 지역의 주택 재건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PCF의 Jennifer DeVoll CEO는 “한인 비영리기관 중 이렇게 후원금을 전달한 곳은 미주복음방송이 최초이다. 후원에 함께해 주신 많은 한인교회들과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금된 기금은 즉각적인 필요, 중기적 필요, 장기적 지원을 위해 나누어 사용될 예정이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PCF는 기부자들의 신뢰에 부응하여 기금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미주복음방송은 6년간 지속되고 있는 ‘나눔On 프로젝트’를 통해 한인 사회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전 세계의 재난,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미주복음방송은 오는 3월 21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2025 나눔On 프로젝트 지원금 수여식’을 개최하며, 기타 후원처 및 단체들에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미주복음방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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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달라스서 CMF사모데이 개최되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제10차 CMF 사모데이가 지난 3월 9일(주일)과 3월 10일(월) 양일간 달라스드림교회(1204 Larner Rd, Carrollton, TX 75006)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모여! 문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현직 사역자, 사모,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적 양식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일정은 3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그리고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참석자들을 위해 점심과 저녁 식사(12시, 6시 제공)가 제공되고 강사로는 허봉량 선교사가, 송화숙 사모(달라스 에이레네 리더)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CMF 사모선교원(원장: 황순원, 본지 컬럼니스트) 주최로, 달라스 지역 여러 교회 및 기관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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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
    [미주교계뉴스] 라스베가스장로교회, 인공지능 특강, 목회와 신앙의 새 길을 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라스베가스장로교회(정공필 목사)에서 지난 3월 3일(월) 김병학 목사(LCC 주님의교회)의 인공지능 특강이 열렸다.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목회자와 일반 성도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기초 및 중급(1) 과정이 진행되었다. 이 시간에는 AI의 기본 개념과 실제 활용법을 배우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인공지능이 교회와 신앙생활에 미칠 영향을 탐색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목회자들을 위한 심화 과정이 이어졌다. 이 세션에서는 목회와 성경 연구, 상담 및 제자훈련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논의되었다. 목회자들은 AI 기술이 목회 현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를 실제 사역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이 시대에 너무나 중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이런 세상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 “꼭 배우고 싶었던 주제였는데 좋은 기회를 얻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김병학 목사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을 키우고 독서와 말씀 묵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신앙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목회와 교회 사역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AI를 활용한 맞춤형 전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복음 전파, 신앙 상담 및 훈련 과정의 자동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도의 접근법이 확장될 수 있다. 이러한 가능성은 앞으로의 목회와 선교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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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LA 국제 이스라엘 컨퍼런스, 오는 4월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기독교 역사 최초, 모든 열방과 이스라엘이 2026년 오순절, 이스라엘 감람산에서 개최될 마라나타 대합창제를 향한 두번째 대회가 남가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은혜한인교회와 IN for ONE 국제본부가 공동주최하며 IN for ONE & El Emet 이 주관하며 4월21일 부터 시작해 4월25일까지 진행된다. 내년 오순절에 개최 예정인 이스라엘 감란산에서의 마라나타 대합창제 홍보와 동원을 위해  LA를 방문한 최혁 선교사는 남가주 인근 교계 리더십들을 만나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감람산에서 열릴 대합창제에 대한 도전을 나누며 목소리를 높였다. 최혁 선교사는 현재 대만에서 목회하며 영화제작 및 뮤지컬 공연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오는 4월 컨퍼런스에는 이스라엘을 포함한 한국 등지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거장 강사진들이 집결하며 다양한 주제 강의와 패널 토크쇼, 2026감람산 대합창제 설명회, 이스라엘 글로벌 경제인 모임, 기독교 최초 뮤지컬 영화 인 “룻기(One New Man)” 가 상영된다.  또한 4월25일 금요일 성령집회에서는 대만에서 40여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석하여 동양의 쉰들러 뮤지컬 “생명의 도장”이 무대에 오른다. 등록 문의는 714.336.8995, 이명이 목사에게 하면 되고 약간의 등록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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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원로목사 추대 및 신용환 담임목사 취임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주님세운교회가 지난 3월 16일 주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박성규 원로목사 추대 및 신용환 담임목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주님세운교회 개척 목사인 박성규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되었으며, 신용환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원로목사로 추대된 박성규 목사는 "이민교회 목회는 한국의 목회보다 몇 배는 더 힘들다. 이민교회 목회자들은 보통 두 가지 결말을 맞이한다 - 쫓겨나거나 스스로 도망치거나. 온전하게 목회를 마치는 분들이 거의 없다"라며 "저도 한때 쫓겨날 뻔했고, 또 한국의 초대형 교회에서 청빙이 왔을 때 도망치고 싶은 유혹도 있었다. 하지만 끝까지 우리 성도들을 지켰다"면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이제 오늘 원로목사가 되어 여러분 앞에 섰다"고 감격을 나누었다.  박목사는 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았고, 서명운동도 주님의 말씀과 진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그런 삶을 20년 동안 살았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모든 영광을 우리 주님께 돌린다"고 했다. 박성규 목사는 은퇴 후"타코마 지역으로 가서 선교사의 마음으로 교회와 선교센터를 세우고 신학교를 통해 후진을 양성하며 성시화를 이끌면서 제 남은 생에 목숨 다하는 그날까지 불꽃처럼 태우고, 우리 주님 앞에 설 수 있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담임목사로 취임한 신용환 목사는 고신대학교 기독교 교육학과 학사, 고신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풀러 신학교 D.Min 코스를 이수했다. 대구 동일교회와 부산 거제 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나성한미교회 제6대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신 목사는 지난해 9월 청빙을 받고부터 6개월간 동역해 왔다면서  “박 목사님과의 짧은 6개월이 아쉽지만, 주일 고별설교에서 목사님의 손을 잡는 순간 뭉클한 눈물이 흘렀다. 목사님의 아픔과 눈물이 자신의 것이었고, 목사님의 목회 고난이 자신의 고난이었기에, 목사님을 작은 아버지, 좋은 멘토, 큰 형님처럼 모시기로 했다. 비록 자주 만나지 못해도 서로 함께 나누며 교회를 섬겨가기로 다짐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서 신 목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며, 교회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건강하고 순전한 담임 목사가 되어 온전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새벽마다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5-03-19 09:41:23 글로벌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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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아태여성보호센터, 서류미비 피해자 돕기 워크샵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피해 여성을 지원하는 Center for the Pacific Asian Family (아태여성보호센터)가 한인 피해여성들을 돕기 위해 엘에이 한인커뮤니티를 대상으로 “You’re your Rights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인사회 outreach를 담당하고 있는 제인김 간사에 의하면 피해자들은 교회 성도들 가운데도 예외가 없는 폭력. 때로는 말 못 할 사정으로 힘들어 하시며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며 사시는 분들 중에 특별히 트럼프 정권으로 바뀌며 서류미비 비시민권자들이 더더욱 힘들어 지고 쉽사리  교회에게도 이야기를 꺼내놓기 힘든 현실이며 기도제목이라 생각한다면서 옳바른 권리를 알리기 위하여workshop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석 문의는 213.446.9807 김제인에게 연락하면 된다.  Know Your Rights Workshop 543 N Fairfax Ave #108, Los Angeles, CA 90036  (323) 966-4590일시는 3월27일 목요일 오후 6시 부터 7시30분 까지이며 등록은 tinyurl.com/AD54KYR  Center for Pacific Asian Family로, 웹싸이트는 Nurturingchange.org, 핫라인은 1-800-339-3940이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5-03-19 09:41:37 글로벌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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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 크리스천 문학 제35집 출판기념 감사예배 드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기독문인단체인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회장 방동섭목사, 이사장 임영호목사)가 최근 출간한 크리스찬 문학 제35집 출판기념감사예배가 지난 달 25일, 라하브라 소재 한마음장로교회(심상래목사 담임)에서 개최됐다. 이자리에서 본지 컬럼니스트인 김은주교수가 수필부분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컬럼니스트 송종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기동목사의 기도에 이어 설교자로 나선 임영호목사가  “기쁨으로 드리는 마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문인의 글쓰기는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계속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부는 출판 기념회로 사회와 출판보고는 방동섭목사가, 논평으로 나선 시인 송 인 목사는  “작가들의 과감함, 창작의 고뇌 흔적이 많은 작품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전임 회장인 시인 정정숙 권사는  “작가들의 작품을 조개들이 만들어 내는 진주로 엮어낸 진주목걸이”에 비하고 싶다며 축하했다. 이어서 김은주 교수의 작품을 포함한 출품작들의 낭송을 끝으로 임영호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5-03-19 09:41:52 글로벌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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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미국인 40%만 하나님 존재 믿어, 60%는 존재불신, 영향력 없어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최근 보도된 연구조사에 의하면 미국인들은 점점 더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역할과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하나님이 존재하시거나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사람은 불과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거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거나, 매일의 인도를 받기 위해 하나님께 의존하는 미국 성인이 줄어들었다는 이번 연구는 조지 바나(George Barna) 박사와 문화 연구 센터(Cultural Research Center)가 American Worldview Inventory 2025를 기반으로 한 최신 조사 두번째 보고서에 발표된 결과이다. 미국인들의 삶에서 하나님을 제거하는 이러한 변화는 교회 내부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의 역할은 점점 덜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인데 이 연구 결과는 또한 이러한 변화가 일반적으로 미국인들 사이에서 하나님에 대한 의존의 급격한 상실을 가져오고 있음을 시사한다.전국의 모든 성인 중 16%만이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으며 3분의 1 미만(31%)만이 하나님이 자신의 삶의 모든 순간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신다고 주장했다. 9%는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양방향 소통을 포함하여 하나님과 친밀하고 상호 작용하는 영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고 14%만이 그분이 오늘날 그들의 삶에 완전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들의 삶과 선택은 끊임없이 그분의 영향력을 반영한다고 밝혔다.이러한 최신 연구 결과는 지난 2월 발표된 블록버스터 보고서에 이은 것으로, 성인의 71%가 하나 이상의 신이나 영적 권위의 존재를 믿는 반면, 예수 그리스도(59%) 또는 성경의 하나님(40%)의 존재와 영향력을 믿는다고 답한 사람은 훨씬 적다고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거나 따른다고 답한 성인은 절반에 불과했으며, 3분의 1(34%)만이 성경의 하나님을 경배하거나따른다고 답했다.또한  초기 보고서에서는 또한 미국인들이 현재 믿고 숭배하는 12가지 이상의 다른 신들을 확인했는데, 그 중에는 마리아, 브라함, 사탄에서부터 알라, 어머니 지구, 삼중 여신, 우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동시에 성인 10명 중 3명은 어떤 종류의 영적 존재나 권위도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존재나 영향력을 믿지 않고 있으며 현재 40%만이 그분이 존재하시며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있다.  구체적 보고서에 의하면 10명 중 약 8명(79%)은 성경의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거나, 극도로 또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하나님이 존재하시고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사람 중 38%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23%는 하나님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고, 18%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성인 7명 중 1명(14%)은 그분이 자신의 삶에서 다소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5%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거나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마지막 3%는 자신의 상황에 따라 그분의 중요성이 다르다고 답했다. 또한 4명 중 3명(72%)은 성경의 하나님이 삶의 모든 순간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신다고 답했다. "성경의 하나님이 존재하고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응답자들" 중 20%만이 "그 분과 친밀하고 상호작용적인 영적 관계를 맺고 있으며, 끊임없이 양방향 소통을 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45%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까운' 관계로 분류했으며, 이는 자주 기도하고 "최선이고 옳은 일을 하도록" 그분께 신뢰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11%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거리두기'로 규정했고, 18%는 "그분은 존재하시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그분과 개인적이고 상호작용적인 '관계'를 맺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머지 7%의 응답자는 그 분이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지 여부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으며 "그 분과 자신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른다"고 했다. "성경의 하나님이 존재하고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응답자" 중 3분의 1(33%)은 하나님이 자신의 삶과 선택에 '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정의했고, 응답자 중 3분의 1(33%)은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했다. 하나님을 믿는 응답자 중 19%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으며, 이는 '때때로' 하나님의 인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6%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지적했으며, 하나님이 미친 영향은 "식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4%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식별 가능하거나 의식적인 영향이 없다"고 말했고, 나머지 3%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을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무엇을 주었다고 믿는지 물었을 때, 하나님을 믿는 응답자 대부분은 그 분을 희망(72%), 위로(71%), 평화(65%), 인도(64%), 연민(60%), 기쁨(60%), 자비(58%), 목적(54%)의 근원으로 꼽았다. 적은 수의 응답자들이 하나님을 기적(47%), 기회(41%), 안전(38%), 책임(33%), 힘(31%)의 근원으로 꼽았다. 하나님을 믿는 응답자 중 하나님이 정체성(24%)과 경계(19%)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4분의 1도 되지 않다. 바나 소장은 "하나님이 존재하고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응답자 중 4명 중 3명 이상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정체성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설명한다"라며 "하나님의 존재와 영향력을 믿는 응답자 중 3명 중 2명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책임이 따른다고 믿지 않는다는 사실은 추가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나님의 존재와 영향력을 인정하는 응답자 가운데 5명 중 1명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삶의 경계를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더 많은 것을 설명한다"라고 했다. 바나 소장에 따르면, "그가 존재하고 영향력이 있다고 믿는 응답자 가운데 3분의 2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그 분을 섬기고 그 분의 의제를 추구할 힘을 주지 않았다고 말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미국 기독교의 기만과 약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성경적 가르침과 하나님의 의도와 거의 닮지 않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 목록은 계속될 수 있다"라고 했다. 보고서의 데이터는 지난 1월 수집된 2천1백명의 미국 성인 응답을 기반으로 한다. 이 설문 조사의 오차 한계는 +/-2퍼센트다.출처: Arizona Christian University의 Cultural Research Center; N=2,100, 18세 이상 인구의 전국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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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이충희 목사의 "AI와 크리스찬의 만남" - AI 기술과 기독교 윤리적 관점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최근 몇 년 사이 ChatGPT를 비롯한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사회 전반이 변화의 소용돌이에 놓이게 되었다. 교육을 비롯해 모든 사회의 분야 특히, 교회 공동체 역시 이 기술적 변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교회가 온라인 예배와 디지털 사역이라는 새로운 방식에 적응해야 했으며, 이는 AI 시대가 이미 우리 곁에 깊숙이 다가왔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제 AI의 등장과 활용은 교회가 더 폭넓은 사역의 기회를 얻는 동시에, 이에 따른 신앙적·윤리적 문제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도전을 던지고 있다.현재 AI 기술의 발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는 의료 분야이다. AI는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여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거나 개인 맞춤형 치료법을 추천함으로써 실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금융 분야에서도 AI를 이용한 알고리즘 트레이딩과 개인 맞춤형 금융자문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교육 분야에서는 개개인의 학습 능력과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탁월한 효과가 학생과 교수등 교육 현장에 적용되고 있으면 이에 대한 여러 논란들도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사회적인 AI의 급변하는 흐름 속에 교회도 역시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다양한 AI 기반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일부 교회에서는 AI 기반의 영상 및 예배활용, 교육등의 시스템을 통해 교회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해 가고 있으며, 온라인 목회 상담 챗봇을 통해 성도들의 고민과 영적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미국 내 한인 이민교회들 중에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문화 사회에서 겪는 언어 장벽 문제를 극복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일부 교회에서는 다국어 동시 통역 시스템이나 AI 기반의 성경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신앙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본 AX Mission 연구소에서도 미국 엘에이를 중심으로 목회자와 성도들의 성경연구를 위해 돕기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여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탁월한 AI학습법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AI기술을 이용해서 어렵고 힘든 학업의 과정을 맞춤식,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최대한의 학업 성과를 이루기 위해 돕고 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활용이 언제나 긍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AI 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은 프라이버시 침해, 데이터 남용, 알고리즘 편향성 등 심각한 윤리적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개혁신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이며, 기술은 어디까지나 인간을 돕고 섬기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져야 한다. 그렇기에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거나 인간이 가진 윤리적 결정과 인간 가치를 축소시키는 형태의 기술 사용은 단호히 경계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해야 한다.특히 AI가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지나치게 수집하고 이를 상업적으로 활용하거나 무분별하게 관리할 경우, 개인과 공동체에 대한 신뢰는 크게 손상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몇몇 AI 챗봇 서비스가 개인정보 관리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는 교회 현장에서도 잘못 사용될 경우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이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교회와 신학교가 중심이 되어 AI 윤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술 활용에 관한 명확한 기독교적 윤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위원회는 각 교회의 AI 사용 사례를 평가하고 모니터링하며, 신앙 공동체가 기술적 위험을 예방하고 신학적 책임감을 가지고 기술을 활용하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이와 더불어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AI 기술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학교에서 AI 관련 교과목을 편성하고 신앙과 신학적 기준에 부합하여 기독교적 윤리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여 바로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또한 실제적인 사례 기반의 워크숍과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모든 목회자들이 AI를 지혜롭고 신앙적으로 책임 있게 활용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결론적으로, 교회가 AI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술을 받아들이는 차원을 넘어, 신학적·윤리적 관점에서 기술을 평가하고 활용해야 한다. 인간 존엄성과 창조 질서를 존중하면서 AI를 섬김의 도구로 활용할 때, 교회는 새로운 시대에도 여전히 영향력 있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중심이 될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지금 우리가 내리는 신학적 평가와 윤리적 결정이 미래 세대에게 건전한 신앙적 유산을 남기는 초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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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The letter 05 김광근 -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베드로전서 5장 6절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겸손한 자는 결국 하나님께서 높이시고,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겸손은 단순히 낮아지는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태도입니다.내 힘과 지혜로 모든 것을 이루려 하기보다,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 참된 겸손입니다.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계획에만 의존하지만,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다릴 줄 압니다.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지만,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낮출 때,하나님은 가장 적절한 때에 우리를 높이시고우리가 가야 할 길을 열어 주십니다.오늘도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해 보세요.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당신을 높이시고 복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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