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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심장질환 예방법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인체를 가장 크게 움직이는 두 맥이 있는데, 임맥과 독맥이라고 합니다. 임맥은 배를 타고, 독맥은 등을 타고 흐릅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면 먼저 청진기를 가슴과 등에 대고 맥을 통해 몸 상태를 살펴 보게 됩니다. 가슴 중앙을 눌러보거나 기지개를 펴보는 정도만으로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심장질환은 크게 허혈성 심장병과 심장 판막증으로 구분됩니다.허혈성 심장질환이란 관상동맥을 통해 들어오는 혈액이 심근의 구석구석까지 보내져서 산소와 에너지원이 되는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관동맥이 좁아졌다가 막혔다가 하여 혈액이 심근에 충분히 스며들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관상동맥 경화증(관동맥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허혈성 질환에 해당됩니다. 반면에 심장 판막증이란 삼첨판, 승모판, 폐동맥판, 대동맥판 등의 작동에 이상이 생겨서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입니다.심장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허혈성 심장병은 관상동맥에 동맥경화가 일어나서 혈액의 유통이 여의치 않거나 아주 막혀 버려  심장이 비명을 지르는 경우입니다. 예를들면 추운날 아침, 급히 계단을 오를 때 갑자기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온다면 협심증이 의심됩니다. 또 관상동맥의 일부가 완전히 막혀버리면 심근경색이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그리고 협심증에는 한방의 당귀사역탕과 감초탕, 삼부탕, 부자용모탕이 좋다고 하고, 특효약으로 불리는 과루해백백주탕이 흉통에는 좋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심장병 예방에는 적당량의 운동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것도 완전한 해결책은 되지 못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모든 심장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가 가능한 지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성경에서 구약이 문제집이라 한다면 신약은 해답묶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문제집이 해답보다 두꺼운 것처럼 성경 역시 그렇습니다. 다음의 구절들은 누구를 가리키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첫째, 시편 22편 14.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5.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  16.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7.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18.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둘째, 이사야 53편 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셋째, 미가 5편 2.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3.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 형제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 떼에게 먹여서 그들로 안연히 거하게 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5.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위의 성경말씀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기록입니다.그리고 이 말씀들은 예수님 탄생 오래 전에 이미 기록되었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 라고 하신 것처럼 신학적으로 굳이 구약을 해석해 보지 않아도 많은 부분에서 예수님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경 전체는 예수님에 대하여 알려주려고 기록한 책입니다.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심장질환들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심장병 환자가 지켜야 할 몇 가지 수칙을 알아보면, 1)과식을 안한다 2)변비를 해결한다 3) 하루 한끼는 해조류를 먹는다 4) 담배는 금물이며 과음도 해롭다 5)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피한다 6) 잡곡밥을 먹는다 7)구기자차를 마신다 8)마른 쑥, 검은 깨, 다시마, 마늘, 생강 등을 먹는다.하지만 이런 규칙들을 지킨다고 해서 심장질환을 완전히 예방하고 치유했다는 기록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그 보다는 하루에 10분씩 더운 물에 발을 담구어서 말초신경의 혈관을 넓혀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뉴욕 대학 연구팀이 성인 6천 명을 9년 동안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혈액 순환이 잘 되면 심장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제로 혈액순환을 최상의 상태로 이끌어주는 좋은 천연 영양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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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성령의 불길 다시 타오르게"…8천만 민족복음화운동 시동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이날 출범한 강사단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강사단 발대식'을 열고, 전국 복음화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민족복음화대성회의 취지를 공유하고 강사단이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태희 총재는 "2027년은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이자, 1977년 '77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두 기념비적 성회를 모델 삼아 한국교회 살리기 운동에 나서겠다. 오직 초대교회 신앙으로 돌아가 철저한 회개와 성령운동을 통해 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자"고 강조했다.이어 "강사단이 민족복음화의 최전선에서 앞장서야 한다"며 "오늘부터 전국 곳곳에서 성령운동을 전개하고, 2027년까지 모든 도시에서 대성회를 개최해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 하신 사명을 감당하자"고 당부했다.김병호 상임대회장은 설교에서 "오직 예수를 전하는 것이 강사단의 사명"이라며 "믿음의 선배들과 달리 오늘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대신 교회와 목회만 강조해왔다. 이제 오직 예수를 증언하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권면했다.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통해 성령의 불길이 다시 뜨겁게 타오르기를 소망한다"며 "깊은 사회 갈등과 분열이 해소되고, 대성회가 화해와 연합, 회복의 전환점이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오늘 출범한 강사단은 민족복음화의 최전선에서 복음 전파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이 시대를 밝히는 진리의 빛이 되길 기도한다. 강사단의 기도와 헌신이 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생명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교회총연합 등 주요 교계 단체를 비롯해 17개 광역시, 227개 시·군 대표들이 협력하며, 오는 6월 첫째 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첫 집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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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단기선교 발목 잡는 '안전불감증'…"위기관리 예방만이 살 길"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중앙아시아 A국으로 단기선교를 떠난 B씨는 최근 개인 SNS에 현지에서 기도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현지 당국의 감시대상에 올랐다. 급기야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현지법을 모른채 공개적으로 전도하던 C양은 경찰에 체포돼 벌금을 부과받았다.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 단기선교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면서, 선교지 위기관리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 피랍사건까지 발생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국위기관리재단과 외교부는 22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2025년 해외 단기봉사팀 위기관리 포럼'을 열고, 선교지 위기관리 사례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조동업 한국위기관리재단 대표는 "자연재해, 전쟁, 테러, 강도 등 세계 곳곳에서 위험 요소가 끊이지 않고, 특히 한국인들은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아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며 "그럼에도 해외단기봉사팀은 안전 및 위기관리에 소홀한, 한마디로 안전불감증인 상태"라고 우려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단기봉사팀이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위험 지역 정보, 테러 및 납치 대응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김사무엘 미션파트너스 선교사는 "안전한 선교를 위해선 '정보'와 '위기 대응 매뉴얼'이 필요하다"며 "정보 없는 사역은 위험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지 문화 및 종교 민감성 ▲정치 상황과 법적 제한 ▲테러 가능성 등 사전 인지 ▲2차 리더 지정 ▲비상 연락망 구축 ▲대사관·현지 병원 위치 파악 등 실질적인 매뉴얼 마련을 조언했다.이날 지역교회와 선교단체 관계자들은 직접 경험한 위기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이승준 남서울교회 목사는 "단기선교에 앞서 위기관리 교육을 의무화하고, 팀장과 위기 담당자는 별도 심화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기선교 전 준비 사항으로는 ▲여행자 보험 가입 ▲예방접종 ▲개인별 위기대책 신상파일 ▲한국 및 현지 유관기관 연락처 ▲현지 의료시설 ▲비상시 대피 경로와 대피 방법 ▲팀별 비상 의약품 등을 꼽았다.GP선교회 이영선 선교사는 "한국에서는 안전 관리에 철저하던 이들도, 해외에선 이를 쉽게 잊는다"며 "안전에 있어 계획보다는 실제 실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 송강일 서기관은 "코로나 이후 연간 해외 출국자가 3,000만 명에 달하고, 그만큼 사건·사고도 최다 수준"이라며 "대사관 대처에 국민 눈높이와 기대수준이 높아진 만큼,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외교부에서 제공하는 해외안전여행 로밍 문자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여행경보제도, 해외안전여행 앱, 영사콜센터(+82-2-3210-0404) 등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끝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파송자의 태도"라며 "과거처럼 허가를 받고 나가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현지 정보를 스스로 습득하고 예방 차원에서 사전 준비를 충분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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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한국기독교 140주년 맞은 한국교회…"복음의 본질로" 다짐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14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는 다시 복음으로 혼란스러운 나라와 세상을 새롭게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한국 기독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교회의 사명을 다할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주요 교단장을 비롯해 교계 인사, 성도 1만2,000여 명 참석했다.대회는 초기 선교 정신을 되새기며 오늘날 교회가 나아갈 길을 진중하게 성찰하는 자리였다. 시대적 혼란 속에서도 변치 않는 복음의 능력을 붙들고 나아가자는 한국교회의 간절한 신앙고백이 이어졌다.  김종혁 한교총 대표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 사회는 민주주의 질서 속에서 권력간 충돌이 일어나고, 다시 무속에 의존하는 어두운 세상으로 가고 있다"며 "이런 현상을 극복하는 길은 오직 복음밖에 없다.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우리의 삶의 형식을 새롭게 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고, 나라를 새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금 변치 않는 복음으로 판단하고 교정해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이뤄가자"고 당부했다.1부 기념예배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부활신앙의 열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신앙이 견고할 때 하나님은 위대한 일을 이루신다"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특히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다. 망국적인 편 가르기를 멈추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주의 일에 더욱 힘써야 한다"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으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한교총은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대회 비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이 있음을 고백하며 정의로운 나라가 되도록 헌신하고 무속과 거짓 선지자를 멀리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초기 선교 정신을 이어받아 선교적 사명을 완수하고 복음전도에 매진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는 고백도 이어졌다. 예배 후에는 창작 칸타타 '빛의 연대기'가 공연됐다. 140년 전 한반도에 복음이 전해진 순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신앙의 빛이 시대의 어둠을 어떻게 뚫고 이어져 왔는지를 9곡으로 나눠 조명했다. 대본과 작사는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대회 상임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맡았다. 이어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사회로 박성국 목사(예장 백석대신 총회장)의 기도,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의 인사말,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기적, 사람을 향하다' 영상 시청이 있었다. 앞서 이날 오전엔 한교총 대표회장단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방문해 초기 선교사들을 기리며 헌화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한반도에 기독교를 전한 외국인 선교사들이 안장된 곳으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스크랜턴, 루비 캔드릭, 헐버트 등 145명의 선교사와 가족들이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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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진짜가 된 가짜, “페이크 뉴스”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가짜뉴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며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연예인 사망설부터 정치적 음모론까지, 사실과 거짓이 뒤섞인 정보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면서 강력한 규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故 김새론 배우의 사망과 함께 연예인을 둘러싼 가짜뉴스 문제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생전 김새론이 유튜브발 허위 정보로 큰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며, 이에 대한 규제를 촉구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개그우먼 신기루 역시 지난 18일 SNS를 통해 자신의 사망설을 다룬 가짜뉴스를 공개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다"며 허위 정보를 유포한 이들을 비판했다. 배우 신애라와 개그맨 김영철 또한 악의적으로 조작된 뉴스 이미지로 피해를 호소했다.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가짜뉴스는 더욱 사실처럼 유포되며, 유튜브·SNS·쇼츠 영상 등으로 가공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회 불안 틈타 퍼지는 음모론얼마 전 전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 산불과 관련해서도 근거 없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다. 사회적 불안이 커질 때마다 음모론이 고개를 든다. 한 유튜버는 지난 23일 '김건희, 산불로 호마의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호마의식은 불을 활용한 밀교 의식을 뜻한다.이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7만 건을 기록하며 X(옛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졌다. "대선 당시에도 전국 동시다발로 산불이 났다", "이건 우연이 아니다" 등의 댓글이 900여 개 달리며 음모론이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교계도 가짜뉴스 피해 호소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는 교계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엔 목회자들의 발언 하나하나를 논란 삼거나 짜깁기해서 가짜뉴스로 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목사는 지난 23일 주일예배에서 "미국 집회를 마치고 돌아와 보니 가짜뉴스를 보고 성도들이 교회를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제는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강력한 규제와 함께 온라인 공론장에서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우리 사회의 극단적 갈등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며 "가짜뉴스 생산자와 플랫폼이 책임을 지지 않은 결과가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김민석 백석대 교수는 "온라인에서도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책임감이 필요하며, 무책임한 정보 재생산과 유포는 반드시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기독교인이라면 공론장에서의 책임 있는 발언자가 돼야 한다"면서 "발언의 '내용'과 '형식' 모두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책임감이 필요하다. 진리를 추구하는 기독교인들이 극단적 대립 상황에서 화해와 치유의 도구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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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Theletter 성금요일 크리스천헤럴드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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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다시 살아나리라” , 부활주일 맞아 연합예배 곳곳에서 크리스천헤럴드2025.04.14
    올해 4월 20일, 부활주일을 맞아 곳곳에서 부활을 준비하는 모습이 다양하다. 일주일 앞둔 4월13주일을 ‘종려주일’을 지킨 후 종려주일 다음날인 14일부터 19일까지는 ‘고난주간’이다. 종려주일에 이어지는 고난주간, 이 절기들은 크리스천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를 외치며 맞은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절기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예수님을 향해 많은 사람들은 종려가지 나무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쳤다. 호산나는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소서’라는 뜻이다. 중세에는 종려주일을 맞이해 축성 의식을 치렀다. ‘축성’은 성례에 쓰이는 물건들을 성례식을 통해 성스러운 것으로 구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축성된 종려나무 가지를 귀신을 추방하거나 질병과 치유, 재앙을 막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여긴 것이다. 당시 종려주일의 관습은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가까운 곳에 있는 다른 교회로 걸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경에서 종려나무는 의와 아름다움, 승리 등을 상징한다. 군중들은 메시아이자 선지자, 왕처럼 오시는 예수님을 환영하는 뜻으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식을 거행한 것. 하지만 군중들은 예수님을 외면하며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쳤다. 이에 따라 종려주일 다음날부터 예수님의 부활 직전까지를 ‘고난주간’이라고 한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한 종려 주일로부터 장사되시고 부활하신 직전까지의 1주간이다. ‘성 고난 주간(Holy passion week)’이라고도 불리는 고난주간의 본래 명칭은 큰 주간, 즉 하나의 큰 일주일이라는 뜻의 ‘대주간’이었다. 이 기간에는 △예루살렘 입성부터 △성전 정화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체포와 심문 △십자가 처형 등 예수 공생애가 절정을 이룬다. 때문에 크리스천들에게 고난주간은 예수님의 고난과 사랑을 경건하게 기리는 의미있는 절기다. 고난 주간이 전교인의 공식적인 절기로 지켜진 것은 A.D.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신앙 자유령이 포고된 이후로 전해졌다.  오늘날 현대 기독교인들은 이 기간에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특별새벽기도예배, 저녁집회, 금식 등을 열고 경건생활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부활주일을 준비하는 미국내 한인교회들의 모습은 다양하다.  LA지역 남가주교회협의회(회장 샘신목사)는 지난 1월 발생한 LA산불피해주민들을 위한 구제 사역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어려움을 당한 이웃 섬김의 본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올해 LA지역 부활절연합예배를 평화교회에서 드린다고 밝혔다. 수석부회장인 김은목목사가 섬기는 평화교회(2538 W. Pico Blvd., LA)에서 오전 6시에 드려지며 강사는 증경회장인 정해진목사이다.  OC지역은 OC교협 (회장 이창남목사)와 OC목사회(회장 강문수목사), OC여성목사회(고문 이선자목사), OC장로협의회(회장 김종대장로), 그리고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집사)가 예년과 마찬가지로 공동주최하며 브레아에 위치한 나침반교회(민경엽목사 담임, 1200 W. Lambert Rod., Brea, CA 92821)에서 오전 5시30분에 열린다. 이날 예배의 주강사는 민경엽목사(교협 이사장) 이며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길교회), 영김하원의원의 축사와 은혜한인교회 중창단이 함께하며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드려지는 헌금은 지난달 한국에서 발생한 초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교회에 피해복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LA동부지역은 LA동부교협이 아름다운교회(고승희목사 담임1717 S Otterbein Ave, Rowland Heights, CA 91748)에서 늘푸른교회 박선호목사를 강사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게된다. 한편, LA 북부/밸리 지역에서도 뉴송교회, 라크라센터 새빛교회등, 연합예배가 일부 드려진다. 부활주일 오전 6시, 새생명선교교회(백현 목사 담임 9901 Tujunga Canyon Blvd, Tujunga))에서 드려지며 강사는 백현목사이다.(내용참조 데일리굿뉴스/취재 크리스천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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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새생명선교회 주최 2025장학생 지원 및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새생명선교회(김은형 대표 ∙ 이사장 주성기 장로)가 지난  4월 7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목사)에서 “장학생 지원 및 소형 교회 목회자 후원과 소형 교회 목회자를 위한 영적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있는 소형교회 목회자들에 대한 재정지원에 나선 새생명선교회(당시 회장 고 박희민 목사)는 장학생들을 선발하고, 소형교회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매해 약 10만불 정도를 한인사회에 후원해왔다. 이번 2025년 장학생 선발 및 소형 교회 목회자 후원과 소형 교회 목회자를 위한 영적 세미나는 지난 해 겨울부터 지역사회에 알려서 지원자를 받고, 올 1월 장학생 3명과 목회자 50명을 선발했다. 고 박희민 목사 추모 2주기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형교회 목회자 세미나도 함께 열려 “이민자들을 제자로 세우는 선교적 교회” 라는 주제로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열렸다.새생명비전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강준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주성기 장로(새생명선교회 이사장)가 기도하고, 김경진 목사가 “사람을 품으라”(마 9:35-3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김경진 목사는 “본문에서 예수님은 시각장애인을 고치셨다. 예수님의 사역의 근원은 불쌍히 여기심이다. 목회할 때 어려울 때가 많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긍휼한 마음으로 어루만지실 것이다. 그 긍휼함으로 사역을 해나가는 목회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열린 세미나는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제자훈련, 권혁빈 목사 (씨드교회)가 디아스포라 사역, 김우준 목사(토렌스조은교회)가 설교사역,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가 이민목회와 위기관리, 민종기 목사(KCMUSA)가 목회리더십, 강준민 목사가 영성훈련 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30여분 씩 세미나를 인도했다.새생명선교회는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50명 목회자들 중 해외(독일과 캐나다)와 타주 지역목회자에게는 2,000불, 캘리포니아 목회자 중 샌디에이고나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온 목회자는 1,800불, 엘에이와 오렌지 카운티의 목회자들에게 각각 1,500불이 지원됐다.또 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각 5,000불의 장학금이 지원됐는데, 이번 해 장학생은 배병우(바이올라대학교), 방 현(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갈렙 강(풀러신학교) 학생의 총 세 명이다.한편 새생명선교회는 2004년 고 박희민 목사가 나성영락교회를 은퇴한 이후 새로 세운 선교단체로, 그동안 중국에 15개, 과테말라에 5개, 동티모르에 1개, 몽골에 1개의 교회 설립을 지원했고 중국, 과테말라, 몽골, 필리핀, 루마니아 등 현지에서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의 농촌교회와 개척교회 3곳을 지원하고, 베트남에 고아원 건축을 지원하였다. 현재 미국내 기독교 단체인 미주성시화운동본부, 프론티어 벤처스, 씨드선교회, KCMUSA를 후원하고 있다.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재정지원에 나선 새생명선교회는 한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 개인당 1천 5백 불의 장학금을 지원, 총 15만 불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같은 해 7월 22일에는 소형교회 지원 및 목회자 세미나 행사를 개최하여 50명의 목회자들에게 각각 1천 불씩 총 5만 불의 격려금을 전달, 위로하고, 남가주 지역 대형교회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미주 이민교회의 나아갈 바와 비전을 점검하고, 도전받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새생명선교회는 박희민 목사가 소천한 2023년 이후에도 대표와 이사장을 새로 선발하고, 장학생 선발과 소형교회 지원 및 목회자 세미나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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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소망소사이어티, 치매 가족 간병인 지원모임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교육하고 홍보하고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유분자 이사장)는 LA와 오렌지 카운티 두 곳서 치매가족을 돌보는 가족간병인 지원모임을 한국어로 진행하고 있다. 영어권인 한인 2세 간병인을 위해서도 비대면 줌으로 만나고 있다.이외에도 페이스북 가족간병인 그룹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질문을 담당자가 답해준다. ● LA: 새누리교회 /  975 S. Berendo St., LA. / 매달 첫째 목요일 오전 10시● OC: 애나하임 한인교회 / 1408 S. Euclid St., Anaheim / 매달 두번째 수요일 오전 10시● 문의: 562-97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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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함께 만드는 안전한 공동체” 제 6회 KFAM 목회자 컨퍼런스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KFAM(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은 오는 5 월 19 일(월), LA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제 6 회 가정폭력예방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가정을 살리는 목회, 교회를 살리는 가정 – 함께 만드는 안전한 공동체”를 주제로, 한인 커뮤니티 안에서 가정폭력 문제를 신앙 공동체가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배우는 자리다. 목회자뿐만 아니라 신학생, 전도사, 목회자 사모 등 사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10 시부터 오후 3 시까지 진행되며, 등록비는 무료, 사전 등록자에게는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메인 강연자로는 “유상훈 목사(The Faithful City 설립자, AZTIFC)가 초청되어, 사회복지학 석사(MSW) 및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바탕으로 가정폭력의 실제 사례와 교회 내 대처 방안, 그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용한 리소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KFAM 의 소장 캐서린 염은 “신앙 공동체 안에서 조용히 아픔을 감내하는 이들이 있다. 그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 수 있는 분들이 사역자들이며, 이번 컨퍼런스가 그런 따뜻한 연결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등록 마감은 5 월 5 일(일)까지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등록링크: https://forms.gle/dd4GwDA48ZooTbAE6 문의: 강유미 213-600-7310 / ykang@kfam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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