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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김병학 교수 칼럼 - "소통은 때를 아는 것이다" 크리스천헤럴드2022.08.25
    얼마 전 한국에서는 표절에 관하여 크게 뉴스거리가 되었고 그 중에 어떤 것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것들도 있다. 다른 사람의 음악이나 논문을 표절하였는데 그 내용이 도에 지나칠 정도이므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표절 문제는 요근래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 한 분야 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래 전부터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거론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 대상이 되었었다.  특히 사회적으로 유명하고 또한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의 이런 비도덕적인 모습 때문에 뉴스거리가 되고 그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실망하는 것이다.그런데 대부분의 표절한 사람들은 쉽게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반면에 어떤 분야는 다른 사람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베끼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경우도 많다. 또한 그렇게 하기를 요구하는 분야도 많다.교회는 이런 두 부분의 양면적인 모습이 모두 공존하고 있다. 교회는 철저하게 베끼고 그대로 답습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또 전혀 그럴 수 없는 부분이 있다.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는 하나도 남김없이 그대로 답습해 하며 그대로 닮아가야 한다. 예수님이 가신 길을 가야하며 예수님이 살아간 그대로 그리고 예수님이 죽으신 그대로 교회는 닮아 가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셨고 바울 사도는 우리에게 자신이 그리스도를 닮은 것 같이 자신을 닮으라고 가르쳤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나 바울이 간 길이 결코 쉽거나 넓고 편한 길이 아니고 좁고 거칠고 고통과 아픔의 길이지만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길이고 이것이 교회 살아가야 할 그리고 감당해야 할 방법이다. 이것에는 기본적인 믿음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특별한 다른 의견이 없을 것이다.그러나 교회는 다른 것을 베껴서는 절대 되지 않는 모습도 있다. 대형 교회의 프로그램이나 방법을 작은 교회들이 베끼거나 따라할 필요는 없다. 작은 교회의 나아갈 방향이 대형교회가 아니고 예수님께서 교회들 마다 세우신 이유와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목사들의 설교 표절이다. 이 문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드러난 문제이고 여전히 계속 들려오고 있기도 하다. 매일 설교를 하고 또한 행정과 목회 등으로 바쁜 것이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신학교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고 또한 매일 설교하고 있는 입장에서 볼 때 이것은 단순히 바쁘다는 것으로 핑계가 될 수 없다.  목사들이 다른 사람의 설교를 표절하는 것은 그 사람이 자신 보다 더 설교를 잘하고 해석을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설픈 내 설교를 전하는 것 보다 저 사람의 좋은 설교를 전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옳지 않은 마음이다. 이것이 한 번 두 번 하다보면 나중에는 아무런 의식도 없이 그 사람의 설교를 그대로 베끼고 심지어 오타까지 베끼면서도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않는다. 목사는 말씀을 묵상하는 법과 주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교인들을 심방하고 상담하는 법을 배우고 세상 문화의 흐름을 파악하여 분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목사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현장에서 교인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날마다 주님 앞에 엎드려서 간절하게 교인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다른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내 설교를 전할 내용이 점점 쌓이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지금은 교회가 코로나 이후 나아 갈 방향을 제대로 잡을 때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신 길을 그대로 답습하되 지금의 상황과 현장의 모습을 잘 파악하여 창의적인 목회를 할 때이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어느 누구도 목회의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누가 더 많이 말씀을 연구하고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교인들을 돌보는가가 중요한 때이다. 교회는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때인지를 알아야 한다. 김병학 목사(주님의교회 kim04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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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지상설교 - 박희민 목사편 - 치유하시는 하나님(1) 크리스천헤럴드2022.09.06
     설교를 제대로 준비하는 목사들이라면 설교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자세는 물론, 삶의 철학, 세계를 보는 시각과 가치관 등이 담기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존경받는 목회자들은 자신만의 명설교들을 가지고 있다. 남가주 한인 기독교계에서 몇 안 되는 존경받는 원로로 꼽히고 있는 목사 중 한 명이 새생명선교회 회장 박희민 목사다. 박희민 목사는 1936년 충남 예산에서 출생했다. 에티오피아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1974년부터 남가주에서 목회했다. 1988년부터 나성영락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후 2004년 은퇴했다. 현재 새생명선교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박희민 목사님의 지상설교 6번째 주제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두번째 설교이다. (편집자주)  오늘 본문말씀이 금시초문인 분들은 없겠지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여러번 읽은 말씀이다. 그러나 진리의 말씀은 늘 새로운 말씀에만 계시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장 평범한 말씀속에 심오한 진리가 계시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에도 ‘이전에 듣던 말씀 또 들려주세요’라는 가사도 있다.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지만 알고 보면 모두-육신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병들어 있다. 우리의 가정도 병들고 사회도 병든 병리적 사회인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몇 년 전 한국에서 일어난 강효순, 나영이 어린이의 성폭행사건 등이 우리가 사는 사회가 얼마나 병든 사회인가를 잘 말해준다.우리의 육신의 질병보다 영적질병이 더 치명적이며, 한걸음 더 나가 가정과 사회 그리고 생태계가 병든 것이 더 심각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노벨상을 받은 전 고어 부통령은 An Inconvenient Truth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심각한 생태계의 파괴는 인류의 종말을 곧 가져올지 모른다고 경고하였다. 우리가 살고있는 로스엔젤레스는 천사의 도시라는 뜻인데, 실제로는 많은 폭력, 범죄, 살인, 강도, 절도, 마약, 인종 간의 갈등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사람의 힘으로 해결하고 치유하기에는 역부족이요, 한계가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고 치유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고 헌당식을 하고 7일간 잔치를 베풀었을 때 하나님이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고 약속한 것이다.14절에 보면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고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 지라’했다. 여기서 그들의 땅을 고친다는 말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의 육신의 질병, 정신적, 영적인 질병을 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의 모든 질병과 생태계의 질병까지 모두 고쳐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치유의 하나님이시다.  말4:2절에는 내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 올라서 치유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저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기뻐 뛰리라고 했다. 예수님도 세상에 오셔서 육신적으로 영적으로 병든 자들을 고치시고 치유하셨다.  제게는 믿음의 어머니가 한 분 계셨는데 변계단 권사님이란 분이었다. 이분은 특별히 병고치는 신유의 은사를 받은 분이었다. 6..25 당시 한국교회에서 신유집회를 통해 수많은 병자가 치유되는 기적을 행하였다. 저는 그 집회에서 참석해서 예배인도와 설교도 많이 했는데, 저도 기도하면 병자들이 치유되고 병이 낫는 기적이 일어난다.  그러나 저는 하루 종일 수천명의 중환자들을 위해 치유 기도하는 그 권사님을 지켜보면서 그것이 얼마나 힘들어 보였는지 ‘하나님 저는 신유의 은사는 사양하겠습니다. 그저 말씀의 은혜만 은혜 만 주셔서 설교나 좀 잘하게 해 주세요. 기도했다. 제가 어려서는 내성적이고 말을 너무 못했다. 중학교때는 옆에 앉은 친구가 말을 좀 더듬어서 그것을 흉내 냈더니 저도 말이 가끔 더듬어 졌다. 그런데 그래도 이정도 설교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런데 제가 목회하면서 중환자 심방때는 몇 번 후회했다. 그때 ‘제게도 신유의 은사를 달라고 기도해서 병자들이 기도할 때 좀 벌떡벌떡 일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한적이 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기도해서 병자를 다 고치면 의사들이 할 일이 없지 않아요. 한 유명한 크리스천의사는 나는 환자를 돌볼 뿐 고치시고 치료하신 이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였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니까 하나님이 고쳐 주시되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가 ‘너희가 악한 길에서 떠나면’ 고쳐 주시겠다고 말씀하였다.  즉 죄에서 회개하고 돌아서면 고쳐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다. 렘2:13에 보면 나의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는데 하나는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이요, 둘째는 물을 스스로 운덩이를 판 것인데 물을 저축할 수 없는 터진 웅덩이를 판 것이라고 했다.  여기서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서야 할 죄가 무엇인가? 생수의 근원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떠난 죄요, 세상의 엉뚱한데서 생수를 얻으려고 스스로 터진 웅덩이를 판 죄가 가장 큰 죄라는 것이다. 하나님없이 자기 힘으로 자기 장식대로 살려는 죄가 가장 큰 죄며 거기서 돌아서라는 것이다.  회개란 말의 희랍어는 돌아선다는 뜻이다. 혹은 변화된다는 뜻이다 마치 애벌래가 나방이로 변화되듯이 우리 인격과 삶이 변화되는 것을 말한다. 즉, 자기 중심적인 삶, 세상의 것에 삶의 가치와 목적을 두고 산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돌아서고 변화되는 것을 말한다. 세례요한과 예수님도 세상에 오셔서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외친 첫 말씀이 ‘회개하라 찬국이 가까이 왔다’는 말씀이었다.  이상혁선교사가 쓴 ‘채워주심’이란 책이 있다. 아리조나 아메리칸 인디안 호피족 선교에 관한 책이다. 그들은 아메리칸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위해 음식을 많이 준비하여 저녁식사와 집회에 초대하였다. 수백명이 모여들 줄 알았는데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늦게 몇 사람이 저녁을 얻어먹기 위해 찾아 주었다. 정성껏 준비했던 선교사들은 크게 실망하고 낙심이 되었다.  그날 밤 잠을 자는데 젊은 선교사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너무 괴롭고 마음이 아파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묵상하고 기도하며 지내는데 하나님께서 계속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신다. ‘너부터 회개하라’는 것이다.  그들을 참으로 사랑하는 마음보다 네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했다는 선교보고, 업적에만 관심이 있지 정말 그 인디언을 사랑하고 섬기겠다는 마음은 없지 않느냐? 그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 보다 오히려 그들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교만의 죄가 네게 있지 않느냐? 그 교만의 죄를 회개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밤 새도록 잠을 자지 못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밤을 지새웠다.  그리고 새벽에 둘째날 집회를 준비하기 위한 기도회를 갖으면서 이 젊은 선교사가 어제 밤 괴로웠던 이야기와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무래도 우리가 먼저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들이 그들을 사랑하지 못하고 멸시한 죄, 선교 실적만 생각하고 그들의 한 영혼 한영혼을 사랑하고 섬기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두번째 집회를 준비하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날 새벽은 선교사들이 눈물로 회개하면서 기도회를 가졌다. 그리고 더욱 겸손해저서 동네를 다니면서 둘쨋날 저녁 집회에 초대했다. 저녁이 되자 어디선가 많은 인디언들이 모여 들었다.  둘째날 집회는 이 젊은 선교사의 간증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그는 회중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그들을 정말 사랑하지 못한 죄, 멸시한 죄를 솔직히 고백하고 회개하면서 용서를 구했다. 그 때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들의 마음이 활짝 열렸다.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나타났다. 강력한 성령의 역사와 부흥운동은 언제나 회개운동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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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카톡큐티 -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의 죄악상 (창19:1~11) 크리스천헤럴드2022.09.06
    *인간이 얼마나 타락하고 악해질 수 있을까요? 인간은 하편으로 선하고 아름답고 고상하지만, 동시에 악하고 변태적이며 사악하기 그지없습니다. 소돔 사람들이 타락한 죄악상은 이런 인간의 실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천사들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던 롯과 만납니다(1). 이들은 롯의 강청에 못 이겨 그의 집에 들어가 무교병을 대접받고, 저녁이 되어 자려고 했습니다(3). 그때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소돔 사람들이 몰려와 롯의 집에 들어온 두 사람을 끌어내라고 요구합니다(4~5). 외지인을 성폭행해서 자신들의 예하로 두려고 한 것입니다. 그들은 집단적으로 몰려다니며 공개적으로 범죄를 저지르 정도로 사악하며 부끄러움을 알지 못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소돔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심판 대상의 전형으로 등장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도 소돔과 다르지 않습니다.*이 폭도들의 요구 앞에서 롯은 그들에게 악행하지 않기를 타이릅니다(6~7). 소돔은 죄악이 관영한 도시였습니다. 이미 ‘소돔’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죄인이었다’고 묘사되었을 정도입니다(13:13). 롯은 안목의 정욕을 따라 이 소돔을 거처로 선택했습니다. 마땅히 떠나야 할 곳에 머물러 있어, 함께 멸망당할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성도는 죄의 자리에서 머물지 않아야 하며, 죄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 철저히 경계해야 합니다.*롯은 자신의 집에 몰려온 사람들에게 자신의 두 딸을 내어주는 조건으로 손님들의 안전 보장을 제시합니다(8). 이런 방식은 사회 관습화된 집단 폭력을 막기에 너무 무기력하고 서글픈 모습입니다. 죄를 죄로 막으려는 세속적 발상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용납될 수 없습니다. 죄와 타협하는 것은 오히려 다른 죄를 짓게 할 뿐아니라 결코 선한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우리는 지를 적극적으로 대적하고 싸워야 합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하며 싸워야 합니다.*소돔 사람들은 롯의 제안에 오히려 더 포악스럽게 반응합니다(9). 외부에서 들어온 주제에 자신들에게 재판관 행세를 하려 한다면서 롯을 비난하고 조롱합니다. 이제 그들은 롯을 해칠 기세로 문을 부수고 집에 난입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롯은 소돔 사람들의 광기 어린 폭력에 희생당할 위기를 맞습니다. 실로 참혹한 죄악상과 타락상이 끔찍합니다. 이처럼 죄에 대해 양보하면 할수록 죄는 더욱 깊숙이 침투하여 우리를 파괴하고 멸망시킬 것입니다.*소돔 사람들이 롯의 집으로 난입하려는 순간, 손님들이 개입해 문을 닫고 롯을 보호합니다(10). 그리고 문밖 폭도들의 눈을 어둡게 하여 지리멸렬하게 만들어 버립니다(11). 하나님은 극적인 순간에 롯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후에 손님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내고 앞으로 롯과 그 가족을 구원할 계획을 통보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를 거스르고 파괴하는 죄의 준동을 그대로 두고 보시지 않습니다. 거만하여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겔 16:50)*오늘날 세상은 소돔 사람들 같이 부패하고 타락하여 갑니다. 분명 이런 모습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일으킵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에서 죄의 자리를 피하고 죄에 대해 항상 민감하며 거룩함을 따라 성결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어두운 세상에서 빛으로 부름을 받은 거룩한 성도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도 세상적인 사고와 습관에 있는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날마다 하나님 말씀으로 불을 밝혀서 영적 눈이 멀어 헤매는 이들을 비추게 하소서. 더 교묘하고, 더 악해져 가는 세상에서 하나님과 함께 경건한 삶으로 드러내게 하옵소서.최재홍목사쉴만한물가교회 GLAM(Global Leadership Academy for Mission)(909)682-0581Jaychoi033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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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美 위성채널, 이란 황금시간대 '복음 프로그램' 집중 편성 크리스천헤럴드2022.09.06
     미국의 한 이란어 방송 위성 채널이 중동 및 중앙아시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해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방송을 송출하는 '이란얼라이브 미니스트리(IAM)'는 최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시청률이 높은 방송 채널 중 하나인 '채널원/카날예크TV(Channel One/Kanal Yek TV)'와 공식 제휴를 통해 이란의 황금시간대인 금요일 오후 방송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IAM은 2001년부터 이란에 20만개 이상의 성경을 배포했을 뿐 아니라 텍사스 댈러스 북부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24시간 365일 위성 채널을 방송하고 있다.  IAM의 창립자이자 방송 진행자인 호르모즈 샤리아트는 "이란인들에게 금요일 오후는 미국의 일요일 오후와 비슷하다"며 "채널 원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에 따라 이란의 황금 시간대에 복음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샤리아트는 "이번 편성을 통해 우리는 이슬람 사람들 중에 복음을 거부하고 있는 새로운 시청자들을 얻게 될 것"이라며 "기독교 채널을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계속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위성방송을 통해 600만 명에 달하는 이란인들이 복음 메시지에 노출되어 있지만 그들의 신앙을 성장할 방법은 없는 상태"라며 "IAM은 이란을 기독교 국가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란은 하나님을 믿는 첫 이슬람 국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AM은 TV 프로그램 외에도 이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과 급진적인 이슬람 통치에서 억압받는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 등을 제공한다. 또 개종한 이란 기독교인들을 돕기 위해 무료 리더십 훈련 및 제자도 과정 '4:12 학교(4:12 School)'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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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바나리서치] 기부하는 사람들 성향 분석 크리스천헤럴드2022.09.06
     사람들에게 주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무엇인가? 바나리서치의 최신 간행물인 The Giving Landscape는 Gloo(교회와 지역사회의 관계형성을 위한 최신 플랫폼)와 협력하여 The State of Generosity 시리즈의 일환으로 교회나 기관들에 헌금을 하거나 모금에 참여하는 미국 성인과 실천하는 기독교인들이 기부를 선택하는 이유를 분석 발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지난 한 해 동안 교회를 포함한 자선단체에 돈을 기부했다고 말한 미국의 성인들을 기부자라로 정의했으며 미국 성인 중 60퍼센트, “실천하는 기독교인”의 90%가 여기 속한다고 밝혔다.   분석된 내용에 의하면 사람들이 자선단체나 기관에 기부하도록 유도하는 경우, 일부 미국 성인들은 요청내용의 본질이 중요한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은 사역내용(6%)이나 혹은 기부를 요청하는 사람이 누구인지(8%)에 따라 기부하며 혹은 기부를 요청하는 이유에 공감(11%)할 경우, 또는 요청하는 방법(7%)따라 기부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기부에 동참하는 사람들 69%의 경우, 기부자들 자체의 성향에 따라 기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앙을 실천하는 미국 성인들의 경우는 무려 77%가 기부자 본질 자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기부한다는 것이다. 즉 사람들의 기부는 목적과 방법 때문이 아닌 기부자 자체가 주고자 할 때 실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다는 지극히 개별화 된 반응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분석 발표는 상당히 의미있는 분석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의 정체성과 인격에 따른 선택으로 기부자들의 대담한 선택, 즉 자신의 소유를 선한 것을 위해 담대히 포기 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즉 기부자들이 갖는 진정한 관대함은 “사심없이-Selflessly” 나누겠다는 의지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바나리서치가 미국의 성인들에게 기부결정 시 심경을 표현하는 단어선택을 요청하는 설문에서 응답자 5분의1에서 3분의 1사이가 그 당시의 감정에 응답한 결과물일 뿐이라고 답했다는 것은 특별한 아젠다나 목적이 아닌 기부자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에서 출발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예를 든다면 관대한 기부의 발로는 늘 이타적심경이었다는 응답이 32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연민으로라는 답이 30퍼센트, 받는 자들의 상황 때문에 가 30퍼센트, 하던대로 가  27퍼센트, 그리스도의 사랑에 이끌려서 라는 응답은 28퍼센트, 간단하게 “태도”로 인해 라 응답한 사람은 22퍼센트였다. 이 수치는 미국 성인 기부자들의 평균 수치와 거의 비슷했다. 설문은 복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문 응답자중 일부는 기부행위를 단순히 교육 받은 바대로 행동하는 것이라 표현한 사람들이 18퍼센트, 의무감으로  17퍼센트, 희생이라는 표현 역시 17퍼센트, 계획한대로 14퍼센트, 그 순간 감동으로 12퍼센트를 차지해서 나눔을 임무의 관점이라고 제시했다. 반면에 “프락티싱 크리스천” – 행동하는 크리스천이라는 기관이 밝힌 크리스천들의 기부행위에 대한  분석은 대부분 미국 성인들과 유사한 패턴이었으되 모든 부분에서 좀 더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특별히 눈에 뜨이는 것은 60퍼센트에 달하는 크리스천들의 기부는 “항상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반응”이라는 답이 가장 높았다. 그렇다면 기부에 나서는 자신들의 관대함을 미국 성인들은 어떻게  묘사하고 있을까?  그들이 갖고 있는 독특한 자질은 무엇일까?  미국 성인기부의 가장 결정적인 특성 중 하나는 대부분의 기부는 가까운 로컬에서 대부분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재정적 지원에 참여하는 거의 대부분의 관대함은 실제로 거의 절반 (48 %)이 로컬 기관이나 단체, 교회에 기부되며  17 %만이 기부가 글로벌 기관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지역 주민이나 성도들이 헌금이나 모금활동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재정적 지원은 결국 그들이 거주하는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며 지극히 개인적 성향으로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결론 지어진다.  The Giving Landscape data: 2021년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미국 성인 2,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질적 조사. 표본의 오차 한계는 95% 신뢰 수준에서 +/- 2%이며 이 데이터는 2021년 11월에 수집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연말에 증가되는 기부현황은 고려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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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성시화, 우크라이나 지원 위한 자선 음악회 크리스천헤럴드2022.09.07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 피해 및 난민 구호의 과제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주성시화 운동본부(공동대표회장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 이하 성시화)가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회(회장 이동율)와 우크라이나 문화센터, 우크라이나 아트센터 등과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및 병원 지원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성시화본부는 지난 8월 한인타운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8일(주일) 오후 5시 30분, 나성순복음교회(750 N Edgemont St, Los AngelesCA 90027)에서 열리는 자선 음악회는를 열어 한국과 우크라이나 음악인들이 함께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의 출연진은 한·우 연합 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 될 계획으로 소프라노 이영주, 마가리타 쿠지나, 테너 워겐 김, 뮤지컬 도산의 최원현, 테너 오위영 목사, 보컬 아시아 고스카 등 한국과 우크라이나에서 각 4명의 솔리스트가 연주하고, 아리나 볼로쉬나가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또 외국어대학 합창단과 미주 여성 코랄, LA 목사 중창단 등 70여 명의 합창단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우크라이나의 전쟁 부상자와 난민, 병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슬픔과 공감, 승리”를 주제로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와 우크라이나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여, 양국 음악가들의 협연을 들으며 연대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인사회는 물론 미 주류 미디어 측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송정명 목사는"우크라이나는 지난 5개월 동안 민간인 5천명 이상이 사망, 800만 명이 넘는 난민들이 발생했다"며 "음악회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전쟁의 승리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진유철 목사는"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겪는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우크라이나에 위로를 전하는 일에 한인 교회와 커뮤니티가 함께 나서야 할 때"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모금되는 기금은 전쟁으로 인해 부상당하여 병원등에 수용돼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우선 사용되어질것으로 알려졌다.  맥심 쿠젠 교수(UC 산타바바라)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국이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 믿는다"며 "우크라이나 후원을 위한 음악회 개최에 감사드리며 양국의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양질의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선 음악회 후원 및 참석 문의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김재권 장로(213-820-3850), 사무국장 박인호 목사(213-663-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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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목회자 부부 대상 제2차 샬렘 세미나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2.08.29
    GIFT 상담치유연구원(원장 리디아 전 임상심리학박사)이 주최하는 제2차 ‘샬렘’ 세미나가 목회자 및 사모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8일(토)부터 10일(월)까지 남가주 부에낙 팍에 있는 연구원에서 열린다. 강사는 리디아 전 기프트 상담치유연구원장과 남편인 전달훈 박사가 맡는다. 30명이 모집 정원이며 마감은 9월 9일까지로 참가비는 500불이지만 참가자에겐 전액 장학금이 제공된다. 리디아 전 박사는 “샬렘(Shalem)이란 히브리어로 ‘완전한(whole or complete)’이라는 의미이다. 샬렘 세미나는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란 소제목을 갖고 열리는데 현재 사역하고 계시는 목회자, 사모님들과 교회 지도자분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내면 탐색과 치유와 변화로 전인적 건강한 영성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다른 사람을 더 잘 섬기는 성숙을 이룬다는 목적을 가지고 준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GIFT 애서 준비하는 이번 세미나는 2회차로 펜데믹의 긴장과 아픔에서 목회자/ 목회자 사모님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진행되는데 일정은 10월8 일 토요일은 8시30분 부터 5시30분까지, 10월9일 주일저녁은 오후 5시에서 9시, 10월10일 월요일은 하루 종일 세션이 있다.   이번 샬렘은 지난 4월에 이어 제 2 차로 열리는 것이며 "샬렘" 전인적 리더십" 프로그램은 펜데믹 시대에 목회자님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또한 제시하고 직접 또 경험하고 체험하는 3일간의 교육 훈련 으로 그 후에는 5 개월 동안 한 달에 한번 팔로우 업 세션이 이어진다. 신청서를 접수 한 후에는 소정의 심사후에 30 명을 추려서 같이 공부하고 나누고 체험하게 되는데  참석자 전원에게 식사및 모든과정을 전액 장학금을 마련된다.  그리고 모든 과정을 이수하신 분들에게는 GIFT 에서 전인적 리더십 훈련과정 이수 서티피케이션도 수여된다. 신청서 마감은 오는 9월9일이며  소수 정원( 30 명)으로 친밀한 관계에서 진행된다. 1기를 이수한 봉사자들이 2기를 섬기게 된다.  신청 문의 giftshalem@gmail.com 리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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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창립19년 맞은 미주성시화운동의 시작과 역사 크리스천헤럴드2022.08.26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홀리클럽운동이 미주 땅에 뿌리를 내린지 19년차다. 미주성시화운동의 창립 예배는 2003년 2월17일  남가주사랑의 교회(당시 오정현목사 담임, 현 서울사랑의교회 담임)에서 드려진 것이 그 첫 걸음이었다. 미주성시화가 이제 내년이면 창립 20주년이된다. 춘천 성시화 50주년을 맞아 미주한인사회에 뿌리를 내린 미주성시화의 역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미주성시화의 시작은 홀리클럽운동이었다.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지도자 홀리클럽, 여성홀리클럽, 그리고 목회자들이  모여 말씀을 나누며 미주 땅이 거룩해지도록 중보기도를 하며 지금까지 그 시간은 지속되었고 각 도시별로 말씀 큐티 운동이 확대되기를  기대하면서 펜데믹 시기에는 카톡 그룹방을 통해 문자로 나눔을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미주홀리클럽의 회장은 백은학 장로이며 큐티나눔 역시 차츰 대면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최초의 세계성시화대회가 LA에서 개최된것은 2005년 10월 3일이다. 그 배경 이야기야 풀어 쓰려면 한도 없겠으나 하마트면 무산될 뻔 했던 세계대회는 CCC출신인 고 김경수장로와 고 지정구장로의 헌신으로 당시 북한 사역중이던 같은 CCC출신이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CCC전국고등학생회 회장을 지냈고 이후로도 계속 김준곤목사님의 사역을 가까이서 도왔던 이성우목사가 대회일정 3개월을 앞두고 영입되면서 대대적인 성공을 이끌어내기에 이르렀다.3일간 Crenshaw Christian Center에서 연인원 3만여명이 동원되어 한인사회에 기록을 남기며 진행된 세계성시화대회는 김준곤목사를 세계총재로 추대하면서 그 성대한 막을 내렸고 당시 라티노 목사 200명을 선정해 사역지원금 100불씩을 지원한 것 역시 당시로는 의미있는 기록으로 남는다. 이 대회를 계기로 3전 운동’(전 교회가 연합하여 전 복음을 전 도시에 전하자)이라는 성시화운동의 방향성이 정립되었다. 또한 한인들의 복음화와 성시화 뿐 아니라 LA에 살고 있는 150여 다민족에 대한 선교적 차원으로 제 2의 청교도적 사명과 비전을 갖게 되었다.성공적인 행사에 힘입어 김준곤목사는 이성우목사를 상임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사무실 및 필요한 스태프 지원과 후원을 약속하면서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기초를 세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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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관과 한국전쟁기념관 건립 된다 크리스천헤럴드2022.08.26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총회장 이우호목사, 이하 연합재단)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관과 한국전쟁기념관 회관 건립을 발표하면서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연합재단이 장기간 기도하며 준비해온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한국전쟁기념관' (가칭)이 건립의 꿈이 드디어 이루어지게 된 것이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우호목사는 오는10월1일이 이승만 대통령의 날로 선포되어진 LA 카운티의 월넛 시와 OC카운티의 라팔마 시에 이어 앞으로 여러 지방 도시에서 동일한 선포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바로 그날, 개관식을 개최하고자 계획 중에 있다면서 이 일을 위하여 역사적 자료가 많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승만 대통령 관련 사진과 자료들을 공개 수집하여 “한 눈에 보는 한국역사”로 시작하고자 하오며 한국전쟁기념관에는 한국전쟁에 사용되었던 탱크나 대포 각종 총기류 군복등의 기부나 기증을 환영하며 동포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전국대회를 9월29일(목요일) 저녁 부터 '이승만 대통령의 날' 10월1일(토요일) 오찬까지 개최하기로 하면서 기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많은 참여를 권했다.  더불어 모레나밸리한인교회 입당예배는 10월2일 주일 오후에 개최될 예정이다.기념관 건물의 구입은 완료되었지만 완전한 기념관이 완공되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힌 이목사는 완공 후에는 한인회나 각 기관들에게 문을 열어 최대한 1천명이상이 각종 행사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전국대회 및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한국전쟁기념관 개관식 일정   9월2일(목) 저녁 부터 10월1일(토) 오찬까지 *코랄리치한인장로교회/모레노밸리한인교회 입당예배 10월2일 주일 오후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한국전쟁기념관(가칭) 완공을 위한 기도제목 *의자 1천개 이상  *음향 시스템 및 악기 *전기시설 * 부엌관련 시설 *내외부 단장 및 건물 싸인 * 주차장 공사 및 *내부시설을 위한 헌신과 기부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캘리포니아에 심을 수 있는 아름다운 기념관, 전시관을 동포들과 함께 건립하고자 기대 찬 소감을 밝힌 이우호목사는 아울러 현재 전국대회나 선교사님들 방문 시 사용될 숙소를 위해  12개 아파트유닛 구입을 완료했다. 엘에이 지역과 오렌지카운티 지역 중간 정도의 위치로 5번 프리웨이 근방 노르웤 지역이다. 문의 이우호목사 / 754 366-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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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연합 광복77주년 감사예배 및 연합성가제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2.08.20
    사진1 : 가와노 료헤이 목사(84세, 미주의 최고 오랜 역사를 가진 일본인 센터너리 연합감리교회 전 담임, 남가주일본인목회자협회 회장 역임, 현 남가주 일본복음화선교회 사무총장)이 광복절 설 설교에 앞서 36년간 한민족에 가해진 일본의 만행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하고 있다. (통역 심상은목사) 사진촬영 : 크리스천헤럴드  사진2: OC교계 기관 단체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심상은목사(앞줄 왼쪽 끝가운데 ), 가와노 료헤이목사(앞줄 가운데 회색 양복)등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제공)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지역사회와 교계를 위해 연합하는 다섯개 기관들이 다시 힘을 합쳤다. 교회의 연합체인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목사/이사장 신원규목사, 이하 교협)와 목회자들의 모임으로 OC최초 교계기관인 목사회(회장 박용일목사/이사장 김영찬목사), 평신도들의 연합체인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안수집사/이사장 윤우경권사, 이하 연합회), OC장로협의회(회장 김생수장로/이사장 장재용장로, 이하 장협), OC여성목사회(회장 박정희목사/고문 이선자목사, 이하 여목회)는 현재 진행중인 3050 목회자 21인초청 다니엘 새벽기도회 기간 중이던 지난 8월14일 주일 오후 6시, 광복절 감사에배를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매년 10월경 개최하던 교회 연합 성가제를 지난 광복 70년 기념행사 떄 처럼 광복절과 함께 아우르면서 더욱 풍성한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신용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윤우경 이사장은 “코로나 펜데믹을 이기고 이렇게 연합의 장을 다시 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지나난 아픔의 역사는 반드시 기억하되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와 화합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환영의 인사를 했다. 박용일 목사의 대표기도가 있은 후 강단에 오른 심상은 목사는 이번 기념식의 특별한 것은 광복절만 되면 “더욱 더 한국의 적으로 강조되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라며 77년의 세월에 이제는 원한과 분노를 넘어 우리를 핍박한 일본을 선교하는 것이 광복의 완성이 아닌가 해서 일본인 목사님을 추천하게 되었다며 광복의 완성은 일본선교임을 강조해서 설명했다. 가와노 료헤이 목사(84세)는 LA에서 가장 오래된 일본교회인 센터너리 연합감리교회를 담임했으며 남가주일본인목회자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남가주 일본복음화선교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료헤이목사는 한국의 일본인 선교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면서 독립기념관을 방문 해 일본의 36년의 만행을 역사에서 똑똑히 목도 한 후 일본이 한국에 저지를 만행을 심각하게 반성하고 사죄하는 마음을 품게되었다며 심상은목사의 통역을 통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한 후 설교 말씀에 임했다. 참석한 300 여 한인 관중들은 조용히 침묵하던 중에 노려의 료헤이 목사가 고개를 숙이자 큰 박수로 화답했다. 곳곳에서 작은 한숨과 탄성이 들렸다.료헤이 목사는 “내가 곧 길이요 생명이니(요14:6)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면서 복음을 듣기는 해도 알지 못하는 일본의 많은 영혼을 위해 한인성도들은 꼭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1부 감사예배는 목사회 이사장인 효사랑선교회의 김영찬 목사의 축도로 끝났다. 윤강혁 부회장이 진행한 2부 성가제는 LA목사중창단(지휘 서문욱, 반주 김주영, 단장 오위영), 감사한인교회 할렐루야성가대(지휘 류정상, 반주 최승리, 대장, 김경옥), 빅토빌 새생명한인교회 마하나임찬양대(지휘 김홍은, 반주 김선애), 갈보리여성선교중창단(반주 진정우박사), 남가주사랑의교회 카리스찬양대(지휘 김동근, 피아노 이미영, 오르간 이서원)등의 출연하여 풍성한 음악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특별히 뮤지컬 도산(극단 시선 대표 김영인)을 준비하고 있는 백승렬 (뮤지컬배우, 도산 안창호 더블캐스팅)이 1부에서 특별찬양을 하고 2부의 하이라이트로는 도산 남성 QUARTET DQ의 시간으로 최원현(연출, 도산 안창호 더블캐스팅), 권우찬, 변동민, 원성연 등 안중근, 김구, 이동영 선생등의 역을 맡은 주연급 배우들이 15분간 스테이지를 가득 채워 감동을 주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장장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의 마무리는 1981년에 창립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의 초대 회장 앙문국목사(당시 40대의 양문국장로)가 참석자와 준비한 모든 이들을 위해 축복과 감사의 기도로 마무리 했다. 뮤지컬 도산은 오는 8월25일 목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총 6차례 공연이 있다. 장소는 라미라다 퍼포밍 아트센터. 티켓문의 한국어로는 (213)500-5824로 하면 된다. OC지역의 광복절 행사는 지난 수십년간 전도회연합회가 주관해 오던 연합행사로 한인회와는 별도의 행사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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