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 412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카톡큐티 - 휴게소에 들리는 이유 크리스천헤럴드2023.03.01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편 107:9) 우리가 사는 미국은 프리웨이 휴게소가 한국의 휴게소 같은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함과 편리시설들이 더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해 보게된다. 미국으로 여행을 오신 분들이 휴게소를 들렸다가 실망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잠시 한국의 휴게소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자 한다. 나는 한국에서 해안선을 따라서 전국을 돌아본 적이 있었다. 한 번은 용인에서부터 남해안을 방문하면서 고속도로 중간지점에 있는 여러 휴게소를 들려서 잘 쉬었던 소중한 기억이 있다. 휴게소는 대부분의 대형 트럭기사들과 여행객들이 졸음을 이기고, 별미를 먹고 배고픔을 달래고 쉬는 공간이다. 혹여 바쁘다는 핑게로 깜빡하고 휴게소를 지나치면 동승했던 어린 아이들은 대성통곡을 한다고 한다.잠자던 아이들도 깨워서 들려야만 하는 곳이 휴게소란다. 그만큼 중요한 장소이다. 휴게소는 다시 재충전하고 특산품과 간식도 챙기고 연료를 채워넣고 소식을 나누는 목적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필요한 곳에 세워진다. 그리고 다시 최종 목적지까지 여행 길을 서둘러 떠나는 곳이 바로 휴게소의 기능이다.  우리는 이민 생활을 하며 누구나 참된 쉼과 안식을 소원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푹 쉬고 싶은데 그 쉼을 방해받으면 무척 불편하고 몸이 피곤해진다. 그런데 우리가 가끔은 쉼과 안식을 혼동해서 살아가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생긴다. 쉼은 고된 운동이나 일을 하다가 잠시 쉬는 것이다. 열심히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시간이 쉼이다. 또한 우리들이 누리는 영혼의 안식은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할 때에 가능하다고 성경은 창세기 2장에서 말씀한다. 때로는 몸이 피곤해서 쉰다는 것은 알면서도, 우리 영혼이 안식을 누려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살아간다. 우리 영혼이 안식을 누리면 육신도 새 힘을 얻는 영적 진리를 잊고 살아간다. 이렇게 공개된 비밀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이 땅의 교회들이 휴게소 같은 곳이면 참 좋겠는 생각을 종종 한다. 영적 휴식과 재충전이 이루어지고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눔의 공간이 우리들이 모여서 예배드리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요즘 몇년 동안에는 급피곤함을 느끼는 뉴스기사가 차고 넘친다. 펜데믹 상황의 누적된 피곤함, 지난 해의 홍수와 재난, 최근 여러나라의 지진의 여파, 강대국들의 정치적 피곤함, 개인과 가정적인 일들, 신앙의 혼돈스러움, 가족들의 구원의 확신…, 충분히 쉼과 안식이 필요성을 느낀다. 쉬어야 한다. 쉼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아무리 쉬어도 피곤함을 느낀다. 영적 만성피로를 느낀다. 쉼은 편안한 시간과, 음식을 잘 먹고, 마음을 위로하고 붙들어 주는 것이다. 중요한 사실이 있다. 항상 다음을 생각하고 쉬어야 한다. 휴게소는 중간기착지이지 최종목적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쉬는 시간에 운동을 하고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그 운동과 배움은 쉬고있는 것이다. 다음을 준비하면 더 유익한 쉼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다함께 쉬어야 진정한 쉼이된다. 사랑하는 가족이 더 행복한 여행이 되려면 생활 리듬을 맞추고 다함께 운동하고 배우고 움직여야 한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결코 쉬는 것이 아니다. 손 놓고 있는 것이 쉬는 것이 아니다.  휴게소는 들려서 잠시 각자가 원하는대로 휴식하는 곳이다. 오랫만에 일정을 맞추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려면 잘 먹고 쉬고 충전해야 한다. 배고픈 사람, 멀미가 나는 사람, 몸이 아픈 사람, 지치고 고단한 사람, 선물이 필요한 사람, 각자의 볼 일을 보며 쉬지만 우리는 공동체에 속한 가족이다. 우리는 다음 목적지에 이르기 위해서 쉬는 것이다.  다시 마음에 새겨보지만, 순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다음을 준비하는 쉼이 필요하다. 천성 길, 순례자, 천국이 우리 목적지다. 더 높은 거룩한 영적 성장을 위해서 쉬는 곳, 다음을 생각하고 준비하며 쉬는 시간, 행복한 가족들이 거룩한 꿈을 꾸며 떠날 준비를 하고 쉬어야 한다. 지금 오후5시, 이제 우리 인생의 주인이 곧 오실 시간이다. 우리 목적지, 천국, 예수님이 맞아주시는 그곳이 우리의 영원한 안식을 누릴 곳이다. 우리 잠시 쉬었다가 주의 인도하심 따라 다함께 갑시다. 영원한 안식이 있는 곳을 향해 힘차게 출발~~! 샬롬!최재홍 목사쉴만한 물가교회joshchoi0331@hotmail.com
    Read More
  • 411
    [오피니언] 조영석 목사 칼럼 - 평안 크리스천헤럴드2023.02.28
      “평안하세요?” 내가 아는 한 지인은 늘 이렇게 안부를 묻는다. 그냥 잘 지냈냐고 물어보면 특별히 어려운 일 없고, 조금 힘든 상황이 있다 하더라도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도 많을 테니,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평안하냐는 질문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평안은 내면의 안부를 묻는 것이기 때문이다. 별탈없이 잘 지내고 부족한 것이 없을지라도 마음은 평안하지 않을 수 있다. 풍족한 환경이 우리를 편안하게 할 수 있지만 평안하게 하지는 못한다.  갈수록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살고 있지만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늘고 있다. 풍요로운 세상에서 스트레스, 정신 질환과 자살률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의하면 자살이 현대인의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에 알게 해주는 현시대의 정보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얼마나 두렵고, 무섭고, 위험한 곳인지를 더 잘 알려준다. 불안한 미래와 현실 속에서 과연 우리는 어떻게 평안을 가질 수 있는지 질문하게 한다.  그 답을 알려주시기 위해 예수님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평안이란 단어를 사전에서는 걱정이나 탈이 없는 상황, 무사히 잘 있는 상태, 위험이나 다툼이 없는 상황으로 정의하고 있다. 세상의 평안은 상황에 근거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평안은 조건부이며 잠정적이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나의 평안이 상황에 근거해 있고, 나는 그 상황을 통제할 능력이 없다면 내가 누릴 수 있는 평안은 제한적이다. 상황이 좋으면 누릴 수 있고, 나쁘면 잃어버리는 일시적인 평안은 여전히 불안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이 세상이 줄 수 있는 평안의 한계이다. 불완전한 세상이 평안의 주재이니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고 하셨다. 평안의 원어인 샬롬의 뜻은 조화, 균형, 화합, 완전성으로 정의하고 있다. 같은 단어이지만 뜻이 다르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상황에 의존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불완전한 세상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불변하신 하나님께 근거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재이시니 완전하신 하나님의 자질과 속성에 의거한다. 그래서 평안은 내가 어떤 상황 속에 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주님 안에 있느냐는 것이다. 평안은 나의 삶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아는 것이다. 평안은 만물을 다스리시고, 모든 순간을 통제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이기에 상황에 따라 요동하지 않는다. 나에게 일어나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모두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알기에 두려워하지 않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게 된다.  평안은 문제가 없는 인생이 아니고, 고통과 어려움이 없는 인생도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인생이다. 평안은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한 묵상도, 내면 단련도, 요가도 아니다. 평안은 어려움이 없을 때만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상태가 아니다. 평안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선한 것임을 믿는 것이다. 나의 모든 삶의 순간이 주님 안에 있고, 끝까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평안이다. 순교했던 스데반은 저주하는 무리에 둘러싸여 맞아 죽는 순간에도 평안을 잃지 않았다. 그는 죽기 직전에도 자신을 돌로 친 자들의 용서를 구했다. 그렇게 생을 마감한 그의 평화로운 모습을 보고 성경은 “자니라” 로 표현했다 (행 7:60) 스데반은 어떻게 죽어가는 상황에도 이처럼 침착하고 담대할 수 있었을까? 그는 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보았기 때문이다.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행 7:55).  세상에 근거한 평안은 세상과 함께 사라진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영원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에 영원무궁하다. 우리가 구해야 할 평안은 완전하고 영원한 주님의 평안이다.조영석 목사 choyoungsuk@gmail.com 
    Read More
  • 410
    [핫클립] 켄터키 주 에스버리 대학에 부흥의 물결 크리스천헤럴드2023.02.26
    워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목사 현장 방문 애즈버리 부흥의 현장의 놀라운 간증 생생히 전해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셔야"..차분한 영적 임재,, radical humility 극겸손의 증거 평소대로 기도와 찬양 우리 모두가 부흥의 전달자로 사용되어야 함을 강조 .https://youtu.be/vPMxSPJLdec
    Read More
  • 409
    [미주교계뉴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 및20주년감사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3.02.16
      미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는 2월 15일 수요일 오후5시30분에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 담임)에서 이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7시30분에는 본당에서 설립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는 박인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경건회는 이종용 목사의 기도와 김재권 장로 환영인사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순서는 송정명 목사의 사회와 이성우 목사의 개회기도로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박복길 장로가 재정감사보고를 최청학 장로는 결산 및 예산보고를 박인호 목사의 사역보고 및 계획이 이어졌으며 이기영 목사의 축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계속된 20주년 감사예배는 공동회장인 기쁜우리교회 김경진목사의 사회로 백은학 장로의 기도, 부이사장인 최순복권사의 빌립보서 1장 3-5절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인 진유철목사가 구원의 능력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공동대표회장인 송정명목사의 환영인사, 김상복 목사, 이영훈 목사, 은혜신학대학 최규남 총장의 축사, 민종기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김재권 장로의 광고와 한기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1972년 고 김준곤목사에 의해 한국으로 전파된 후,  2003년 2월 17일 남가주사랑의 교회에서 김준곤목사와 함께 창립예배를 드린 것으로 시작되었다. 전 교회(Whole Church)가 전 복음(Whole Gospel)을 전 시민(Whole City)에 전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도시를 세워나가고자 하는 가치관 확립의 전도, 기도, 심김 운동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2023년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금년도 주력사역은, 설교 페스티벌, 하이어콜링, 등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성가경연대회, 청소년 음악 콩쿨대회 등을 예정하고 있다.  
    Read More
  • 408
    [미주교계뉴스] OC 장로협의회, 9대 회장단 이취임식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3.02.16
      OC장로협의회는 지난 2월12일 주일 오후 4시, 라미라다장로커뮤니티교회에서 9대회장 김용진장로 (새찬양교회)와 이사장 배기호 장로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약 250여명의 참석자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이취임 예배는 1부를 직전회장 김생수 장로의 사회로 시작하어 부회장 김봉호 장로의 기도와 새찬양교회 여성 중창단의 특별찬양으로 이어졌다.  새찬양교회 담임인 최우진 목사는 마태복음 24장 45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충성의 의미(마24:45)”라는 말씀을 선표하면서 맡겨진 자들에게 구할 것이 충성임을 재차 강조하고 장로협의회의 리더십으로써 어떻게 섬기며 충성할 것인지에 대해 주문했다.   이어서 장로협의회 회원 모두가 신임회장단을 위한 축가의 순서로 1부가 마무리 된 후 2부 이취임 순서는 부회장인 정창섭 장로의 사회로 직전 회장 김생수 장로의 이임사와 신임회장 김용진 장로의 취임사가 있었다. 이날 이 취임식에는 심상은 목사(OC교회협 회장),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 사장), 영김(연방하원의원)의 격려와 축사가  미셀박 스틸(연방하원의원) 축사를 전했다.   올해로 9대 회장이 선임된 OC장로협의회는 2014년, 은혜한인교회와 OC 제일장로교회, 라팔마 연합감리교회 등 OC 대형 한인교회 장로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바람직한 평신도의 모습을 정립하고 목회자들을 도우며 지역선교에 힘을 모으자는 활동목적으로 초대회장에 김종대 장로를 세우며 시작됐다.  OC 장로협의회는 OC 지역에 있는 교회를 섬기는 장로들이나 주거지가 OC 지역인 기독교 교회 장로직분 자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장로교나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등 교단을 초월해 가입이 가능하다.
    Read More
  • 407
    [미주교계뉴스] 나성서부교회, 최종 승소 법원판결 확정 크리스천헤럴드2023.02.16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WPC 소속 나성서부교회(임시당회장 최종석 목사, 윤능구 장로)는 지난 2019년, WPC총회로 부터 임시 임명됐던 고주모 목사가 라명철 목사, 김범규 장로와 함께 같은해 제기했던 소송에서 승소하여 이제부터 교회 본연의 사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월드가스펠타임즈 인터넷 판을 통해 밝혀졌다.  기사와 함께 게재된 영문판결문에 의하면 지난2월 14일, 지난해 12월 21일 잠정 확정되었던  법원판결 내용을 최종 확정하는 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기록됐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패소한 원고, 고주모 목사 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소송 중 발생한 비용도 배상하라는 법원의 명령이 추가됐다. 이번 최종 판결문은 나성서부교회가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WPC 소속으로 WPC 총회 헌법에 하에 있음을 확실히 하면서WPC 총회로부터 임시 임명됐던 고주모 목사는 2019년 10월 29일, 임시 당회장 최종석 목사로 대체되었음을 확인했다. 이에 최종석목사와 윤능구 장로는, 총회가 임명한 바로 그날로부터 나성서부교회 제반사항을 관장할 “법적 실질적 책임자임”을 재차 확인한 것이다.  뿐만 아라, 법원은 패소한 원고 고주모 목사 측은 승소한 피고 최 목사(윤 장로) 측이 사전 예치했던  본드비 25,000 달러와 소송 관련 비용도 관련 법령(Civil Procedure Section 1032)에 따라 나성서부교회에 배상할 것도 명령했다. 이로써 지난 2019년 11월 고주모 목사 측이 제기한 소송으로 인해 나성서부교회는 이제 교회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집중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성서부교회 임시당회장 최종석 목사와 윤능구 장로는 이번 최종 승소 판결 앞에 “하나님이 나성서부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절실해 깨닫게 됐다. 그리고 복음전도를 위해 어떻게 사용하실지 기대된다”며 “그동안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수고와 기도로 협력해 준 총회원, 노회원, 그리고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Read More
  • 406
    [미주교계뉴스] 슈퍼볼 팬들 He Gets Us '예수 광고'에 긍정적 반응 크리스천헤럴드2023.02.15
      USA 투데이의 연례 광고 반응 조사에 따르면, 슈퍼볼 시청자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홍보하는 두 편의 광고를 즐겼으며, 폭스 방송의 거의 50개의 광고 중 톱 10과 톱 15에 한 편씩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광고인 "Be Childlike"에는 친절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의 사진이 등장했고 "예수는 우리가 어른처럼 행동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우리 모두를 이해한다.”고 나왔다. 이 광고의 시청률은 47개 광고 중 8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광고인 “Love your Enemies”는 어른들이 다투고 싸우는 사진을 보여주었다. "예수는 우리가 싫어하는 사람들을 사랑했고 그는 우리를 모두를 이해한다.”라는 카피라이트의 이 광고의 시청률은 47개 광고중 15위를 차지했다.슈퍼볼을 시청한 약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 광고를 보았다. He get us 캠페인의 웹사이트(HeGetsUs.com)에 따르면, 이 광고는 성경 속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를 사람들에게 다시 소개하고자 하는 새로운 캠페인의 일부였다고 한다. Hobby Lobby의 공동 설립자인 데이빗 그린은 작년부터 약 20억달러(한화 256억원)의 광고자금 조달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성경에 기반을 둔 드라마 “The Chosen”의 제작자이자 창작자인 댈러스 젠킨스는 일요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광고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젠킨스는 "캠페인의 배후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삶과 자원을 복음을 위해 헌신했다."며 “그들 뒤에 있는 사람들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예수가 우리의 적을 사랑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보여주었고 이것은 100%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 광고에 대한 기독교계의 비판에 대해 젠킨스는 "이 광고에서 예수님에 대해 단 한 마디도 잘못된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썼다. 각 광고에는 주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포함된 웹 페이지 링크가 포함되어 있다. 첫번째 광고의 웹페이지(HeGetsUs.com/BeChildlike) 방문자들은 예수의 이야기가 우리가 순진함, 개방성, 신뢰의 자질을 받아들이고 자긍심과 자존심을 버릴 수 있는 어린애 같은 방법을 재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반응을 보였다. 예수님은 성취는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존엄성에 대한 혼란스러운 사랑과 존중을 잃지 않고 그들의 신념과 신념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있다고 가르쳤다. 두 번째 광고의 웹페이지(HeGetsUs.com/LoveYourEnemies)는 소셜미디어(SNS)에서 분열과 증오를 한탄하며 "예수가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의 적을 사랑하려 한다면? 만약 우리 모두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의 이익을 지키려는 유혹에 저항하고 타인에 대한 사랑, 타인의 살아온 경험에 대한 동정, 그들의 지위에 대한 공감, 그리고 그들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이 우리 모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큰 소리로 선언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라고 반문했다. He Gets Us 웹사이트는 방문객들에게 구원의 계획을 포함한 성경읽기 계획을 안내한다. "죄는 말하기 쉽지 않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말은 듣기 어렵지만, 그것은 우리 각자가 감당해야 할 현실이다.성경은 우리 모두가 양과 같다고 말한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길을 갔지만(이사야 53장 6절). 감사하게도 예수님은 우리가 그의 죽음을 견뎌낼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다. 그는 대담하게 자신이 죄의 결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요한 14장 6절). 예수님이 여러분의 자리를 대신했다. 우리는 죽은 목숨이었고 하나님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값을 지불한 것을 보고 그의 죽음을 우리의 죽음처럼 받아들인다. 예수님은 당신이 스스로 지불할 수 없는 대가를 전액 지불하셨다. 하나님이 예수님의 보답을 받아들였다는 걸 어떻게 알죠? 예수님은 죽지 않으셨으니까그의 부활은 거래가 받아들여졌다고 외쳤다. 우리의 죄는 이제 용서받을 수 있다. 이 사실이 역사를 바꾸었고, 그것이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성경읽기 계획에는 또한 제안된 "죄인의 기도"도 포함되어 있다. 폭스 스포츠 라디오의 스포츠 해설자이자 이 캠페인의 대변인인 크리스 브루사드는 크리스찬 헤드라인에서 "이 광고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부루사드 대변인은 크리스찬 헤드라인에 "예수님은 단지 특정인들을 위해 온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왔다"면서  "그리고 예수님은 한 나라의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나라의 사람들을 위해 왔다."고 말했다.
    Read More
  • 405
    [미주교계뉴스] 김양재 목사 말씀집회와 세미나, 3월중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3.02.15
       한국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담임)가 3월 한 달간 남가주 일대에서 말씀과 세미나를 열게된다.  김양재 목사의 집회는 3월 5일 주일, 노스리지 지역 만남의교회(이정현 목사 담임)에서 오전 8시, 10시 30분, 1시30분에 설교한다.  또한3월 8일 수요일에는 오렌지카운티지역 교계(OC교협, OC목사회, OC여성목사회, OC장로협,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연합집회로 준비하여 오전10시에는 세미나로, 저녁 7시에는  갈보리선교교회에서(심상은 목사 담임) 오전 10시에 세미나로 저녁 7시에 말씀집회로 진행된다.  또한 나성영락교회(박은성 목사 담임)에서는 3월 16일과 3월17일 저녁 7시 30분에 말씀과 세미나 형식으로 열리게 되며  18일 토요일 6시에 인랜드ANC온누리교회에서 집회가 열리며 19일 주일까지 이어져 오전 8시, 11시에 각각 집회를 인도하게 된다 김양재 목사는 37세가 되던 해 간암에 걸린 남편의 투병을 도우면서 떠나보내기 직전 하나님께 돌이키게 되는 전환점을 지나면서 영혼 구원 사역에 헌신하게 되었고 20년 가까이 평신도 큐티 사역자로 섬겼다. 그 후 2003년에 우리들교회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50권이 넘는 저술 활동과 강연, 큐티 세미나, 가정사역 등 활발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김양재 목사 역시 2017년, 유방암으로 6개월 간 투병을 하면서도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영적 흉년이라며 “한계 상황에 이를 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더라”고 간증하며 사역을 이어온 바 있다.  미주 QT.M이 주관하는 제2회 미주 Think목회세미나는 3월 9일 목요일 부터 11일 토요일 까지 ANC온누리교회(김태형 목사 담임)에서 진행되는데 목회자와 사모, 평신도 리더십(장로, 소그룹 리더 외)이 참가대상이며 참가신청은 https://forms.gle/QPLwk6xS8iN6dtBr5에서 가능하며 이 세미나는 소정의 프로그램을 마친 사역자들에게 제한되고 약간의 등록비가 있다.  갈보리선교교회에서 3월8일 수요일에 열리는 OC교계연합집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714)722-4805 
    Read More
  • 404
    [미주교계뉴스] 미주장신 상담 세미나, “성경이 말하는 ‘용서’를 배운다” 크리스천헤럴드2023.02.15
      성경은 용서를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용서’를 주제로 하는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는 상담심리학과 석사과정 주최로 오는 2월 24일 금요일 오후 4시 기획 상담세미나 ‘용서’를 개최한다. 강사는 상담심리학과 석사과정 디렉터인 최민수 교수가 맡았다. 마음이 아픈 시대, 진정한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해 보고 싶었다는 최 교수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더 글로리’를 보면서 이번 세미나의 주제를 정했다.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의 복수 이야기에 공감하기 때문인데 이럴 때 일수록 성경에서 말하는 올바른 용서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더 글로리 영상 캡쳐  최 교수는 “이번 기획 상담세미나는 기독교인들이 용서를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명쾌한 답을 제시해 줄 것”이라며 “용서하고 싶은데 용서가 쉽지 않은 분들, 내가 용서 한 것이 올바른 용서인지 의문의 드는 분들, 그리스도인이라고 반드시 용서를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는 분 등이 참석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미나”라고 덧붙였다. 행사는 미주장신대(15605 Carmenita Rd. Santa Fe Springs) 2층 멀티룸과 화상회의 플렛폼인 줌(ZOOM ID:660 5683 3795)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최민수 교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총신대학교와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목회상담학으로 신학석사, 남아공 프레토리아대학교에서 목회상담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파인레스트 정신병원에서 임상목회상담 훈련을 받았으며, 호주 덜위치센터에서 이야기치료 기초과정을 수료했다. 수련감독 및 전문상담사 1급, 내러티브 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수강에 관한 안내와 자세한 문의는 전화 562-926-1023, 홈페이지www.ptsa.edu 를 통해 받을 수 있다.
    Read More
  • 403
    [미주교계뉴스] 미주성결교회 남서부지방회, 신임회장에 신용석 목사 크리스천헤럴드2023.02.15
      미주성결교회(총회장 이대우 목사) 제44회 남서부지방회 정기지방회가2월 6일 월요일 오후 1시 로고스라이프교회(신용석 목사 담임)에서 열렸다. 직전회장으로 섬겼던 김현석 목사(새믿음교회)는 개회예배에서 ‘거룩한 소명, 아름다운 부르심’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신임회장 신용석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지방회장으로 섬기면서 그동안 남서부지방회 목사님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일하겠다”고 전했다. 남서부지방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신임회장에 신용석 목사(로고스라이프교회), 목사부회장에 표희곤 목사(은혜샘교회), 장로부회장에 한상훈 장로(유니온교회), 서기로는 유원선 목사(오렌지중앙교회), 부서기에는 류광환 목사(커넥션교회), 회계: 임대순 장로(산샘교회)가 부회계에는 임도진 장로(산샘교회)가 각각 새롭게 선임되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