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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코로나19로 직격탄 맞은 ‘군선교’, 새 전략 시급 크리스천헤럴드2022.06.21
     육군훈련소 진중 세례식 모습.“이제 군부대는 청년 전도의 황금어장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오늘날 군선교에 새로운 대안과 전략이 필요합니다”청년 전도의 마지막 보루인 군선교. 코로나19 장기화로 군선교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됐다.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는 미래군선교네트워크와 16일 국군중앙교회에서 ‘군선교사가 제시하는 2030 실천운동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한자리에 모인 군선교 전문가들은 변화하고 있는 군선교 현장을 살펴보고 향후 전략을 모색했다.군선교 위기의 원인으로 첫 손에 꼽힌 건 코로나19로 인한 ‘군교회의 축소’다. 참석자들은 “비대면 예배가 도입되면서 군교회 출석인원과 진중 세례 인원이 자연스레 줄었다”고 입을 모았다.실제 코로나 이후 진중 세례 교인의 수는 코로나19 직전에 비해 84%나 급감했다. 1999년에 비해서는 무려 91.07% 감소한 셈이다.이은성 30기갑여단 필승교회 목사는 “코로나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자연스레 대면 중심의 종교활동이 뒷전으로 밀리게 됐다”며 “현재 대면 예배가 다시 활성화 됐지만 코로나 이전과 같은 모습을 회복하기 쉽지 않다”고 전했다.지난 현충일에 전역한 김병국 형제는 “코로나 기간동안 군 교회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군 교회가 활성화 되지 않다보니 독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친구들마저 교회를 떠나는 환경에 놓였었다”고 토로했다.종교를 권면할 수 없는 달라진 부대 분위기도 군선교 위축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10여 년 전만 해도 군대 내 장병들의 병영생활 안정을 위해 ‘1인 1종교 갖기 운동’이 권고됐다. 그러나 2010년 군대 내 종교활동 강요가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회 판단이 나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은성 목사는 “당시 군대는 가두리 양식장 같은 선교환경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이제 군대에서 조금이라도 종교를 권하면 인권침해로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군선교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선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 예로 ‘비전2030 실천운동’ 전략이 소개됐다. 비전2030 실천운동은 ‘세례-양육-파송’이라는 3대 사역에 중점을 둔 군종 목사단 중심의 연합군선교 운동으로 10년간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 재파송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군 교회와 민간 교회 간 협력이 필수로 꼽혔다. 단순히 진중 세례만 주는 게 아닌 전역 이후에도 연계된 교회에 가서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오희준 2825부대 산돌교회 목사는 “군선교는 교목, 군선교사, 민간 교회, 선교 단체가 독자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사역이 아니다”라며 “민간 교회와 군인교회, 선교단체, 각 교단본부, 교단 교회들이 연합체라는 의식을 공유하고 연합하는 사역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MZ세대에 대한 더 깊은 이해’도 군선교에 있어 필요한 부분으로 꼽혔다. 전도 대상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보다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은성 목사는 “젊은 신세대 군인 장병들은 개인적 개성을 중시하며,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도 공동체적 관계 형성보다는 독립적 생활패턴을 추구하기 때문에 기성세대와 같은 기준으로 이해해선 안 된다”며 “현재 직면한 환경과 세대 변화에 대한 적절한 전략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선민 백마누리교회 목사도 “말씀은 변함이 없지만, 그 말씀을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는 사역의 방향성을 정해야 할 것”이라며 “MZ세대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배우는 섬김의 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신임 군선교사 확충 ▲세례자 명단 확보 ▲군교회 성례 활성화 등 기존 사역을 보완하는 방안도 모색됐다.오희준 목사는 “비전 2030 실천운동을 통해 세례와 파송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과 방향성은 제시하고 있으나, 실제적으로 군인들을 양육해야 하는 대대급 군인교회의 사역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제시가 없다”면서 “부대출입 제한이 해제된 상황에서 군선교사들은 실질적인 선교방안과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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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순복음세계선교대회 팬데믹 후 3년 만 개막 크리스천헤럴드2022.06.21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열린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을 가득 채운 선교사와 성도들.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열린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8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막했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순복음교단 최대의 선교축제로 이번 대회엔 전 세계에서 사역하는 472명의 선교사가 참석했다. 온라인과 위성중계를 통해선 선교지의 2만여 서도가 함께 참여했다.이번 선교대회의 주제는 ‘엔데믹, 다시 부는 성령의 바람’이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을 앞둔 시점에 선교의 부흥이 다시 일어나길 기대하는 간절한 소망이 담겼다.개막예배가 시작하자 대륙별 11개 순복음총회 선교사들이 대성전 안으로 사역지의 국기를 흔들며 입장했다. 선교사들은 각자의 사역지 전통의상 차림을 하고 팬데믹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벅찬 감격을 동역자, 성도들과 함께 나눴다.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성령님과 함께하는 선교’를 주제로 개막예배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해야 된다”며 “항상 성령으로 충만하여 위대한 역사를 이루는 여러분(선교사) 되기를 바란다. 우리 순복음교회에서 성령 충만이 사라지면 우리 모두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강조했다.지난 2월부터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사역중인 김용만 선교사의 특별 선교사역보고가 이어졌다. 김 선교사는 사역지의 처참한 상황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며 울먹이기도 했다.또 코로나 팬데믹 3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세계선교대회에 참가한 다른 지역 선교사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미국 하와이 마우이순복음교회 서정완 선교사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춰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멈춰 있지 않고, 고여 있지 않고, 세계 각지에서 흘러가고 있었다”며 “이 귀한 시간(선교대회)들이 결코 우리 가운데 멈춰 있고 정체되어 있는 시간이 아니라 다시금 일어서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바라본다”고 전했다.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막예배가 끝나고 오후에는 대회 일정의 첫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선교사의 자세’에 대해 특강했다.이어 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은 GOODTV가 운영하는 글로벌선교방송단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에 참석한 120여명의 선교사들은 현장에서 대부분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선교사기자가 되기로 서명하며 GOODTV와 함께하는 미디어선교에 동역의 뜻을 나타냈다.한편,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지난 1964년 故 조용기 목사의 미국 복음전도사역을 기념해 시작된 이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 세계 63개국에 현지인 선교사 포함 673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현지에 1,232개 교회를 세우고 있다.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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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초점 - 한국 언론과 미디어를 장악해가는 이단들 크리스천헤럴드2022.06.07
     최근 한국 주요 이단들이 유력 일간지, 유튜브 등에 기사와 광고를 내면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기독교인은 물론이고 일반에까지 홍보 대상을 확대하며 이미지를 세탁하고 있는 것.지난달 국내 주요 일간지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는 이단 은혜로교회의 전면광고가 실렸다. 지난해 6월부터 50회에 걸쳐 광고를 게재했다. 평균 한 주에 두 번 꼴이다. 책 광고로 위장했지만 결국 신문 지면을 활용해 교리를 설파한 것이다.문제는 비용이다. 은혜로교회가 두 언론사에 지불한 광고비용만 해도 최소 6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2017년 기준 조선일보의 지정 전면광고는 9,990만원, 미지정 전면광고는 6,660만원이다. 은혜로교회 광고가 포함된 26면이 미지정 면임을 고려하면 단순 계산으로 조선일보에만 33억원의 광고비를 지급한 셈이다.은혜로교회는 교주 신옥주를 재림한 예수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이단 사이비다. 죄를 고백해야 한다면서 성도끼리 폭행하는 ‘타작마당’으로 한때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8년에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교도들을 피지섬으로 이주시킨 뒤, 여권을 빼앗고 12시간 이상 노동을 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신 교주는 특수 폭행, 특수 감금, 사기,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이다.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면서까지 홍보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광고비는 은혜로교회에서 운영하는 GR그룹에서 충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GR그룹은 은혜로교회의 영문명인 ‘그레이스 로드(Grace Road)’의 줄임말로 지난해부터 국내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서울 송파, 양재, 논현 등 지역에서 도시락 체인점을 열었다.이단 전문가는 은혜로교회가 일간지에 광고를 내는 이유가 교주 신옥주의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박형택 소장은 “은혜로교회는 신옥주가 감옥에 간 게 아니라 고난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이단들이 일반 대중에게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려고 언론사 광고를 종종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단 은혜로교회의 광고. 50회 걸쳐 주요 일간지에 실렸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지역신문과 인터넷 언론을 통해 주요 행사나 소식을 알린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이단 구원파에 뿌리를 두고 있다.지난달 30일 한 지역 언론사는 박옥수 교주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해당 언론사는 박 교주를 세계에서 인정받지만 한국 기독교에서만 인정받지 못하는 목사로 소개했다. 하지만 기사 어디에도 한국 교계 의견은 적히지 않았다.유튜브 채널 홍보도 활발하다. ‘GoodNewsTV’라는 이름으로 채널을 운영하며 설교 영상을 주로 업로드한다. 문제는 이단에 대한 정보가 없는 성도나 비기독교인이 봤을 때 정통 교회로 착각하기 쉽다는 점이다. 신천지나 통일교처럼 이름이 알려진 이단과 달리 기쁜소식선교회라는 명칭을 내세워 구원파라는 사실을 감췄다.구원파의 또 다른 계열인 생명의말씀선교회도 마찬가지다. 특정 인터넷 언론사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꼴로 보도되고 있다. 생명의말씀선교회는 보도되는 기사 제목마다 ‘대한예수교침례회’를 붙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를 합친 듯한 명칭으로 정통 교단처럼 보이도록 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언론홍보에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봉사활동이나 기부 등에 초점을 맞춰 언론에 뿌린다. 교도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칭찬 일색의 댓글을 단다. 지난달 19일 한 지역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하나님의교회 관련 기사에는 총 15개의 댓글이 달렸다. 이 언론사에서 같은 날 보도된 기사들 중 가장 많은 댓글 수를 기록했다. 한 유력 일간지에서 보도된 기사에는 댓글이 2만 개가 넘었다. 지난달 20일 조선일보에는 신천지의 헌혈봉사활동에 대한 광고가 2개 면을 할애해 실렸다. 일반 광고와 달리 실제 신문의 기획기사처럼 꾸몄다. 지면 상단 ‘전면광고’라는 글자를 발견하지 못하면 조선일보가 신천지의 활동을 대대적으로 다룬 듯한 인상을 준다. 신천지의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이다.같은 날 26면에는 은혜로교회 광고도 게재됐다. 한 신문에 이단 광고가 두 개나 실렸다.신강식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대표는 “신천지는 내부 결속을 다지고 이탈을 방지하려는 수단으로 언론을 이용한다”며 “헌혈 자체는 좋지만 이면에는 신천지가 거부감을 주는 단체가 아니라는 것을 선전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지적했다.신천지는 주요 일간지뿐만 아니라 통신사에도 광고하고 있다. 앞서 3월 연합뉴스 우측 배너에는 신천지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세미나 광고가 걸렸다. 연합뉴스 인터넷 광고 제안서에 따르면 해당 배너는 한달 이용료만 3,000만 원이다. 한 언론사에 소개된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교주 인터뷰.유튜브도 이단에는 유용한 광고수단이다. 지난해 10월 미디어 콘텐츠 사역 단체 ‘위러브(WELOVE)’의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에 신천지 광고가 종종 뜬다는 제보가 잇달았다. 유튜브 영상 재생 전 신천지 광고가 앞서 나온다는 것이다. ‘종리스찬TV’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유튜브 광고 정책상 광고주는 광고를 노출시킬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했다. 기독교 유튜브 채널 상당수가 신천지 광고로 몸살을 앓는 중이다. 현대종교 탁지원 소장은 “40년 가까이 된 신천지는 그동안 많은 전략을 축적하면서 포교방식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시대에 따라서 바뀌는 신천지의 전략에 한국 교회가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단 신천지가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 연합뉴스 배너에 광고를 걸었다.(사진출처=연합뉴스 캡쳐)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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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종교까지 넘나드는 인공지능, 한국 교계서도 논란 크리스천헤럴드2022.06.07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떠돌았던 AI 승려. “인생은 암호화폐처럼 기복이 있다”지난 1월 21일 AI 승려 프라마하(Phra Maha AI)가 태국의 MZ 세대(1980년대 중반부터 2000년 중반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를 총칭)들에게 던진 말이다. 자신을 30살이라고 소개한 프라마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떠돌며 설법을 전했다.일본 교토에는 400년 된 사찰에 로봇 승려가 등장했다. 로봇을 들인 텐쇼 고토는 “로봇이 불교를 젊은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알파고가 이세돌과의 바둑대결에서 승리한 지 6년이 지난 오늘, 인공지능에 의해 변화되는 종교를 보며 한국 교계도 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21일 신학기술공생네트워크(이하 KTTN, Korea Theology and Technology Network)는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시대 종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KTTN은 신학과 기술의 만남을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이날 발제자로 참여한 뉴욕 맨하튼 대학 로버트 제라시(Robert Geraci) 종교학과 교수는 메타버스와 게임에서 겪는 죽음과 부활을 예로 들며 “기술이 전통적 종교의 영역에 침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창조신앙을 세우기 위한 비영리단체 과학과신학의대화(이하 과신대)도 같은 달 12일에 ‘인공지능과 기독교 윤리’를 주제로 제32회 콜로퀴움 대담을 진행했다.강사로 초청된 김동환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교수는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된 인공지능이 어떤 윤리적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지를 화두로 던졌다.이 같은 논의가 잇따르는 것은 기술에 익숙한 MZ세대들이 교회에 답답함을 느끼고 떠나면서 교계 내 자성의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기독교학술원 김영한 원장은 ‘MZ세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37회 영성학술포럼 발표회에서 “MZ세대는 인공지능 시대 내면적 존재 불안을 외면할 수 없다”며 “초월성이 부정된 세계 속에서 MZ세대가 교회에서 멀어졌다면, 교회가 MZ세대의 내면 불안과 두려움을 진지하게 다루지 못하고 단지 종교적인 일에만 관심을 쏟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이어 김 원장은 “한국에는 6백만 MZ세대들이 있으나, 교회 주일학교 70%가 사라지고 있다”며 “교회가 정체성을 타협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부정적 해체주의나 세속주의에 휩쓸려갈 것이 아니라, 이 시대의 긍정적 특징인 종교 아닌 하나님 추구, 의미 추구, 관계 중요시, 진실성 추구, 신비 추구, 다양성 추구를 복음의 정체성으로 해설해야 한다”고 전했다.KTTN 세미나를 주관한 서울 성동구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도 "교회의 선교정책이 무종교인이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시대를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20대의 70~80%가 무종교인으로 통계에 잡히는 시대에 우리가 왜 젊은이들을 잃고 있는지를 깊이 성찰하고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장신대 김인혜 교수는 "신학자와 과학자, 기술자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포스트휴먼 시대의 신학과 인간학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예배에 인공지능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크다. 지난해 8월 목회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종교인을 대상으로 AI 설교·설법에 대해 불교도는 35%가 반대한 반면 교인들의 반대 비율은 65%에 달했다. 기독교가 타종교에 비해 기술에 대해 배타성을 띠고 있는 것이다.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 종교사회학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는 언제나 직업·노동·생명윤리적인 문제가 결부돼 있다”며 “만일 기술을 사용하는 최고의 목적이 이윤이라면 교회는 여기에 대해서 강력히 문제 제기를 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조직신학)도 “언제나 주어진 기술을 어느 정도사용하는 일이 필요하다”면서도 “설교라는 본령의 일은 AI가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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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한국교회 원로들 ‘교회 본질 회복’ 강조 크리스천헤럴드2022.06.07
     ANI 선교회(대표 이예경 목사)와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대표회장 송용필 목사)가 2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코로나19 이후 복음의 전략을 모색하는 ‘한국교회원로포럼’을 개최했다.코로나19 상황은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교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예배와 신앙 형태 등이 달라지면서 목회와 선교 사역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 원로목사들이 코로나19 상황이 끝나는 이른바 '엔데믹' 시대, 복음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ANI 선교회(대표 이예경 목사)와 교계를 대표하는 원로목회자들로 구성된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대표회장 송용필 목사)가 26일 코로나19 이후 복음의 전략을 모색하는 한국교회원로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에서 새로나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사회적, 미래적, 성경적, 교회적 관점으로 접근해 앞으로의 한국교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ANI 선교회 대표 이예경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한국교회가 취해야 할 지혜로운 전략이 제시되는 은혜의 자리가 될 것을 믿는다”며 “성령께서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을 한국교회가 드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이날 원로목사들은 “코로나19 이후, 교회는 본질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원로목사는 한국교회가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잃어버린 기도를 다시 시작하는 일부터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정익 원로목사는 “한국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더 이상 버림받지 말고 마땅히 할 일을 발견해야 한다”며 “더 이상 기다리지 말고 세상으로 깊이 들어가 먼저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이 교회에 무엇을 원하는지 돌아보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같은 뼈저린 자성과 눈물의 고백이 주어진다면 마침내 한국교회는 잃어버린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한국교회의 성결성과 거룩성의 회복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코로나 시대,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목회의 기본이 되는 제자훈련을 겸비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호산나교회 최홍준 원로목사 “제자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는 목회는 성도들이 끊임없이 성숙을 향해 나타나게 되고, 성도들이 개인적인 열매도 맺게 된다”면서 “교회가 은혜 가운데 성장하고,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성도들을 계속해서 제자훈련하는 것을 병행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제는 교회성장을 위한 사역이 아니라 성도를 온전하게 하고, 성장케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발제로는 연동교회 이성희 원로목사와 경동교회 박종화 원로목사가 미래적, 사회적 관점으로 교회의 역할을 분석했다.이성희 원로목사는 한국교회가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루터의 종교개혁을 넘어 사회개혁의 실제인 칼뱅의 종교개혁으로 나아갈 것을 조언했다. 박종화 원로목사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한국교회의 강도 높은 변화를 주문했다. 이날 포럼에선 기독교대안학교 노엠스쿨 대표 여학생들이 원로 목회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꽃다발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대표회장 송용필 목사는 “한국교회가 코로나로 지친 세상을 격려하고, 복음의 뜨거운 열정을 회복해 치유자로서 세상을 품어내는 교회로 다시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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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한기총, 한교총과 통합 결의 … 명칭은 ‘한기총’ 크리스천헤럴드2022.06.07
     투표를 진행 중인 한기총 총대들.보수연합기관 통합 작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임시대표회장 김현성)는 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22년 1차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과 통합한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시 총회에 참석한 총대 135명 중 7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통합 이후 명칭은 ‘한기총’이 될 전망이다. 한기총 관계자는 “통합한 뒤에는 예전처럼 한기총 명칭을 다시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33년 넘게 이어온 한기총의 명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관 통합보다 임시체제인 대표회장 선출이 우선이라며 급격한 통합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일부 총대는 “새로운 대표회장을 선출하고 통합을 하는 게 순서”라며 통합을 미루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이 제안한 의견과 같다.이 외에 지난 1차 임원회 당시 22대18로 부결된 안건을 다시 논의한다는 반대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이에 대해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은 “1차 임원회 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과 투표에 참여한 인원이 달라 2차 임원회를 열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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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포커스 – 한국교회 여성목사 실태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여성 사역자 활동 범위를 넓혀 달라는 요구는 교계 내 오래된 요청이다. 현재 국내 주요 교단 중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침례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는 여성 안수권을 인정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의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 총신신대원여동문회 회원들이 여성 사역자 활동 범위를 넓혀 달라는 내용의 인쇄물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줬다. 인쇄물에는 여성 사역자들이 겪는 고충과 여성 안수권 허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익 등 여성 목회자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이들의 요구는 여성의 안수권과 강도권(설교)이다. 안수권이 없으니 목사가 될 수 없고, 강도권 불허로 설교를 전하지도 못한다. 여성 목회자가 익숙한 교단에서는 낯선 문제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오래된 담론이다. 현재 국내 주요 교단 중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침례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는 여성 안수권을 인정하고 있다. 예장 합동을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은 예외다. 교단 신학대나 대학원을 다닐 수는 있지만 목사로 가는 길은 막힌 셈이다.  교계 내 남성 중심문화 굳어져 사실 교계는 오랜 세월 남성 중심적으로 흘러왔다. 단순히 안수권 허용 문제만은 아니다. 총신대학교 여동문회 이복순 회장은 “교계가 남성위주의 사고를 신념화해서 바꾸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며 “그게 고착화 되어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오는 것”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여성의 안수권을 허용한 교단에서도 총대 소속 여성 목사 비율은 미미하다. 1977년부터 여성 목회자를 인정해온 기장 총회마저 지난해 106회 총회에서 여성 총대는 61명으로 9.4%에 불과했다.총신대학교 재학 중인 한 여학생은 “여성 안수권이 허용된 교단에서도 암묵적으로 여자 목회자 부임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깔려있다”며 “여성 신학생이 목사 안수를 받았는데도 전도사 시절보다 갈 곳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교회나 노회, 총회의 모든 중요한 결정은 남자 사역자들만의 몫”이라며 “안수권 문제를 넘어 가부장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교회의 관습이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만년 전도사’의 비애교회 내 여성 목회자의 역할이 제한되는 것도 문제다. 여성 목사를 인정하는 것과 별개로 여성 전도사의 경우 대부분 유아부와 유치부를 담당한다. 청소년부터 청년, 청장년 등은 남성 목회자 몫이다. 주요 직무는 물론이고 정기 예배 때 설교 한 번 하기도 어렵다. 경력이나 실력과 상관 없이 목양 보다는 행정 업무에 동원되는 경우도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잦다.실제로 작년 총신신대원 WITH여원우회가 재학생과 졸업생 20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여성 목회자의 경우 미취학부나 주일학교가 대다수였다. 재학 중 청년부나 장년부를 맡은 여성 사역자는 86명 중 5명이었으며, 졸업생 중 교구를 맡고 있는 사역자는 121명 중 6명에 불과했다.이복순 회장도 신대원을 졸업했지만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없어 전도사만 30년째다. 이 회장은 “연차와 경력, 현장경험 등이 아무리 쌓여도 남성 목회자를 섬겨야 하는 현실에 부당함을 느낀다”며 “교회 현장에서 여성 전도사는 항상 보조적인 역할에 국한될 뿐”이라고 토로했다.남녀 목회자 간 직무나 직급 차이로 인해 급여 수준도 달라진다. 전도사와 목사가 받는 사례비부터 다르다. 총신대학교 총여학생회 전 회장 A씨는 “같은 초등부 전도사임에도 불구하고 남성 전도사의 사례비가 두 배 이상 많은 경우도 있다”며 “동역자로 여성을 대하는 태도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한 여성 신대생은 “부당함을 표명해도 십중팔구는 ‘돈 벌려고 목회하는 게 아니잖냐’고 되묻는다”고 말했다.이에 대해서는 남성 목회자나 성도들도 공감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2019년 여성사역자지위향상및사역개발위원회가 예장 합동교단의 목사 340명, 장로 22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총신신대원을 졸업한 여성사역자들에게 경력/능력/전문성에 따른 적절한 처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목사·장로 72.86%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적절하다”는 17명(2.99%)에 불과했다. 한 발자국, 변화의 움직임여성 목회자의 처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교계 내에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지난해 예장 합동 106회 총회에서는 여성 목회자를 노회 회원이 될 수 있게 했다.합동 총회 측은 “비록 강도권 부여나 ‘준목’ 호칭은 기각됐지만 청의안의 일부가 수용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여성사역자지위향상및사역개발위원회는 여성사역자들에게 여성 강도권 허용과 총회연금 가입 자격부여 등의 안건을 107회 총회에서 건의할 예정이다.김종운 위원장은 “여성 안수를 허용하지 않으면 우수한 여성 사역자가 타교단으로 옮기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며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차원에서라도 여성을 위한 사역 활동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제안했다.  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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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다음세대 목회, 메타버스에 답이 … ‘온, 오프라인 장점에 시너지 노려야’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예장통합 메타버스목회연구위원회에서 주최한 메타버스와 다음세대 목회 세미나.메타버스 교회학교(사진출처=도림교회)갈수록 줄어드는 다음세대가 한국 교회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메타버스를 포함한 온라인 목회가 대안으로 제시됐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메타버스목회연구위원회가 ‘메타버스와 다음세대 목회’라는 주제로 17일 세미나를 개최했다.신형섭 장로회신학대 교수는 ‘메타버스를 통한 교육목회의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메타버스의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다.신 교수가 첫 손에 꼽은 가능성은 확장성이다. 굳이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오프라인에서는 한 장소에 모일 수 있는 인원에 한계가 있는 반면 온라인에는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대표적 예로 미국 유명 가수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이 지난해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에서 선보인 랜선 공연이 있다. 당시 스콧은 포트나이트 플랫폼에 싸우지 않아도 되는 ‘파티 로얄’ 모드로 게임방을 열고 팬들을 초대했다. 이날 1200만 명이 넘는 팬이 게임 속에서 스콧의 공연을 라이브로 즐겼다. 미국은 이때 코로나19로 인해 한 장소에 100명 이상 모일 수 없었다.신 교수는 “세계 어떤 곳에서도 이정도의 인원이 모여 공연할 수 없다”며 메타버스를 통한 목회의 가능성을 제시했다.하지만 그는 “메타버스는 인간중심적인 예배와 자기 선택적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며 “다음세대에게 예배는 선택이 아닌 최선이라는 것을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세미나에서는 온라인 공동체의 가능성도 공유됐다. 오프라인 모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하는 방식이다.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절하게 병행하며 각각의 장점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온라인 소그룹 모임 활성화가 요즘 같은 시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메타버스를 활용한 모범 사례도 소개됐다. 도림교회(담임 정명철 목사)의 ‘도림타운’이다. 도림타운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도림타운은 실제 교회학교 예배실을 가상공간 속에 최대한 살려냈다. 코로나19로 교회학교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개발됐다. 교회 내부를 직접 촬영해 온라인에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교회 측은 설명했다.  도림교회 최지웅 목사는 “도림타운이 운영되고 1~2주 가량 지난 뒤 아동부 친구들은 예배실 한 쪽으로 가서 얘기도 나누고, 도림타운 내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하는 모습을 봤다”며 “함께 만든 공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더 즐거운 교회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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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한국 조선일보에 실린 신천지 홍보기사(?)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지난 5월 20일자 한국의 조선일보에 실린 신천지 광고.이단 신천지가 20일자(한국시간) 조선일보 2개면을 할애해 광고를 실은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신천지는 이날 조선일보 A16면과 A17면을 털어 자신들의 헌혈봉사활동을 홍보는 내용의 광고를 실었다. 일반 광고와 달리 실제 신문의 기획기사처럼 꾸몄다. 기사로 위장한 광고다보니 신천지가 하고 싶은 말이 여과 없이 적혔다. 언론사 입장에서도 교리가 아닌 헌혈봉사에 대한 내용이라 굳이 거절할 이유가 없다. 독자 입장에서도 지면 상단에 ‘전면광고’라는 문구를 보기 전까지는 홍보성 광고라는 사실을 알 길이 없다. 마치 신천지의 봉사활동을 조선일보가 대대적으로 다룬 듯한 인상을 준다. 신문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 독자라면 기획기사로 인식할 수 있다. 신천지의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광고 단가도 만만치 않다. 2017년 기준 조선일보의 지정 전면광고는 약 1억 원에 달한다. 신천지 광고가 등장한 지면은 한 가운데로 2면이 이어져 있어 지정 광고에 속한다. 2개면이니 2억원 가량 되는 셈이다. 신천지가 주요 일간지에 광고를 하는 건 처음이 아니다. 수년 전부터 신천지의 세를 알리는 내용의 기사와 광고가 조선일보를 비롯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등 주요 일간지에 지속적으로 실렸다. 지난해 말과 올 초에는 신천지 온라인 세미나 홍보 광고가 실리기도 했다. 이단 전문가들은 신천지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세탁하고, 세력을 과시함으로써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라고 평가했다. 신강식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대표는 “신천지는 내부 결속을 다지고 이탈을 방지하려는 수단으로 언론을 이용한다”며 “헌혈 자체는 좋지만 이면에는 신천지가 거부감을 주는 단체가 아니라는 것을 선전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지적했다.신현욱 구리이단상담소 목사는 “신천지가 이만희 교주의 나이가 들어갈수록 다급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라며 “한국 교회에서는 신천지가 붕괴된 이후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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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무슬림 위한 여행가이드(?) 까지…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한국 내에 운영 중인 무슬림 기도실 (출처 : 서울시).주요 도시에 무슬림을 위한 시설이 늘고 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특정 종교에만 편의를 제공하는 게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미국 뉴욕관광청이 무슬림 현지인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할랄 관광 가이드북을 내놨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관광 기관이 무슬림 여행자 대상 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한 것은 처음이다.할랄은 이슬람교도가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는 용어로, 가이드북은 뉴욕시 5개 지역에 있는 할랄 음식점과 무슬림 역사, 예술 전시 등에 관한 정보도 담았다.이와 함께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 롯데 뉴욕 팰리스, 더 플라자 호텔 등 무슬림 친화적 호텔 정보와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모스크가 있는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관광지와 음식점 등에 관한 정보도 있다.국내도 마찬가지다. 서울시에서는 앞서 무슬림을 위한 서울여행가이드를 제작해 제공 중이다. 서울 내 공식 할랄인증 식당 9곳을 비롯해 이태원, 홍대, 강남역 등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 식당도 소개하고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공항을 비롯해 코엑스와 롯데월드에는 무슬림을 위한 기도실까지 갖췄다. 인천공항의 경우 24시간 운영하고, 코엑스와 롯데월드도 밤 10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 심지어는 코란과 기도용 매트, 메카방향을 알리는 키블리까지 구비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 안암병동 국제병동,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삼성 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에도 기도실이 마련돼있다. 한 교계 전문가는 “1무슬림을 제외한 어느 종교도 그들을 위한 시설을 요구하지는 않는다”면서 “무슬림을 위한 기도실이나 편의를 제공해주는 것은 종교 차별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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