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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남가주교협 직전회장 샘 신 목사 캘리포니아 주 상원 26지구 공식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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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청소년 지원 활동과 어려운 이웃 섬김에 앞장 서, 정치인 꿈 보다 정치를 통해 효율적 섬김의 영역 넓히고파 어린시절 알래스카 폴리쉬 가정에 입양되어 성장, 미군인, 경찰, 주류 정계 교류 등 브릿지 역할동

1.5세 목회자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브릿지 역할을 긴밀하게 감당해 오고 남가주교협 직전회장이자 한인 커뮤니티에서 오랜 목회와 봉사 활동을 해온 샘 신 목사 (Rev. Sam Shin, 샘중앙커뮤니티교회 담임)가 캘리포니아 주 상원 26지구(SD-26)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민 1.5세로 군 복무와 경찰 근무 경험이 있는 신 목사는 작년 남가주기독교교회 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화랑청소년재단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한인 사회에서 활발히 사역 중이다.
그가 출마를 선언한 26지구는 LA 코리아타운·차이나타운·다운타운·리틀도쿄·피코-라 브레아·템플 스트리트 등이 포함되고, 서쪽은 센추리 시티까지 이어지며 인구 10만 명 이상 규모다.
신 목사는 공화당으로부터 캘리포니아 주 상원에 출마하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정치를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고사했었지만 지속적인 출마 요청에 기도하게 됐고 ‘하나님의 또 다른 부르심’이라고 생각돼 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화당에서 목사인 자신에게 출마요청을 한 것은 성적·젠더 이슈에서 아이들을 부모에게 제대로 보호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은 목사가 아니면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며 “캘리포니아에서 지속적으로 가정의 가치와 부모의 권리를 약화시키는 정책들이 나오는데 상원의원이 되면 우리 자녀들과 가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이 되기 위한 꿈이 아니라 정치인이 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지난 3월 3일(이하 현지시간) LA 카운티 레지스터 오피스를 방문해 출마 신청서를 작성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민 1.5세로 어린 시절 알래스카 주, 폴리쉬 가정에 입양되면서 미국에서 성장한 샘 신 목사는 미군 복무와 경찰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신 목사의 굴곡진 자신의 인생 여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며 자신의 삶을 돌이키셨는지 그의 기적 같은 인생이야기는 왠만한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간증이 있다는 것은 교계에도 잘 알려진터다.
현재 샘중앙 커뮤니티 담임목사로 사역하며 화랑청소년재단,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역임 등 한인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1월 남가주를 할퀴고 간 산불 화재 당시, 피해 주민들을 위해 몇 개월간 끊임없이 구호 물품을 나누고 섬긴 그의 활동은 미 주류 언론을 통해서도 잘 알려진 바다.
신 목사는 출마 메시지를 통해 이민자 경험과 사명감을 강조했다. 그는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언어도 인맥도 기반도 없는 상태였지만, 미국은 나에게 새로운 기회를 줬다”며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책임감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군인으로 나라를 섬겼고, 경찰관으로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일을 했으며, 지금은 목사로서 가정과 공동체를 섬기고 있다”고 자신의 삶을 나누었다.
또 그는 현재 7,5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이끌며, 다음 세대가 책임감 있는 시민과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샘 신 목사는 특히 가정의 가치와 부모의 권리를 강조했다. 그는 “가정은 사회의 가장 중요한 기초이며, 부모는 자녀를 보호하고 인도할 책임과 권리가 있다”며 “자녀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에는 반드시 부모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가정의 가치와 부모의 권리를 약화시키는 여러 정책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우리 자녀들과 가정을 지키는 일에 분명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 상원의원에 출마하면서 △공공 안전 회복 △소상공인 보호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제공 △책임 있는 정부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공약했다.
신 목사는 “저는 직업 정치인이 되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니라, 정치인으로 보다 더 효율적으로 지역 주민을 섬기기 위해 출마하는 것”이라며 “겸손한 마음과 책임감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샘 신 목사가 출마를 선언한 캘리포니아 주 상원 26지구는 LA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포함한 곳이어서,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선거는 오는 6월 2일 진행되며, 여기서 상위 2위 안에 들 경우 결선 투표는 11월 3일에 치르게 된다.
신목사가 출마하는 26지구는 지금까지 민주당 소속 의원 지역으로 현재 공화당 후보는 샘신 목사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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