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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故 홍춘만목사 천국환송예배, 동양선교교회 본당에서 거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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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40여년, 크로스웨이 성경교재연구반 전임강사 24년간

이민목회 40여년간 사역하고 크로스웨이 성경교재연구반 전임강사로 24년 활동한 홍춘만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지난 12월19일 금요일 오후 2시 김찬우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김지훈목사(동양선교교회 담임)의 “주 안에서 중은 자의 복”이라는 제목의 말씀(본문 계시록 14:13과 히브리서 11:13-16)선포 후, 미국장로교 한인은퇴 목사와 사모들로 구성된 장미합창단의 조가가 올려졌다. 조사는 고인이 섬겼던 인디애나폴리스 한인장로교회 채희철장로, 샌디에고한인연합장로교회 강광석 장로가 맡았으며 축도는 미국장로교 한인은퇴목사회 총무 최승구목사가 나섰다.
고인은 1938년 7월 5일(향년 88세), 평안남도 평양에서 부친 홍운봉과 모친 김수미 간 자녀 1남 3녀 중 아들로 태어난 후 3세쯤에 부친의 직장을 따라 인천으로 이주, 서울대 문리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 장로회신학대학원, 미국 맥코믹신학대학원 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68년 6월에 故공정자(74세로 소천)와 결혼하여 1남 2녀를 두고 79년에 故 한경직 목사의 파송으로 도미하여 목양을 전념하시다가 2025년 11월 30일 새벽쯤에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
1988년부터 2012년까지 북미주 전임강사로 24년간 활동했으며 미국 이민 목회 40년, 크로스웨이 성경교재연구반 전임강사로 24년을 섬겼고 2006년에 미주크리스찬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수필가로 등단했다.
유가족으로는 임원옥 사모(2019년 재혼), 1남 2녀(홍선아, 선기, 연아) 사위 임윤규, 손자녀 임진우, 진아, 진성, 강 에드워드, 강 조이스, 누이 동생 홍춘경, 나미, 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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