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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에 안충기 목사… 정년 75세 연장안 부결

작성일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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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총회서 주요 안건 처리… 
뉴저지·워싱턴 지방 통합안 가결
미주성결교회 신임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가운데가 신임 총회장 안충기 목사 
[한국성결신문]

미주성결교회가 제47회 총회를 열고 안충기 목사(임마누엘휄로우십교회)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관심을 모았던 정년 75세 연장 헌법 개정안은 표결 끝에 부결됐고, 뉴저지지방회와 워싱턴지방회를 하나로 묶는 통합안은 가결됐다.

총회는 현지 시간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더 웨스틴 샌디에이고 베이뷰 호텔에서 ‘성결인이여 성결의 영으로 일어나라’를 주제로 열렸다.

임원선거에서는 부총회장을 맡아온 안충기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 형식으로 선출됐다. 안 목사는 “연합과 섬김을 통해 교단의 하나됨을 이루고 영적 회복을 이끄는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며 새 회기의 방향을 밝혔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단독 출마한 노명섭 목사(G3교회)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서기에는 이석 목사(새소망교회), 부서기에는 정민영 목사(행복한우리교회)가 각각 선임됐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정주현 장로(면류관교회)가 선출됐고, 회계와 부회계는 각각 허요한 장로(하와이 갈보리교회)와 정부상 장로(연합선교교회)가 맡게 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단의 고령화와 제도 정비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목회자와 직원의 정년을 75세까지 연장하는 헌법 개정안은 논의 끝에 표결에 부쳐졌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현행 정년 규정은 유지되게 됐다. 뉴저지지방회와 워싱턴지방회를 통합하는 안건은 가결됐다. 

총회 첫날 열린 개회예배에는 한국 교단에서는 총회장 안성우 목사와 부총회장 안보욱 장로, 서기 김요한 목사, 회계 조성환 장로가 자리했으며 OMS 부총재 톰 오버턴과 멕시코성결교회 총회장 사무엘 가스또로 목사도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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