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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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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신년사-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담임)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소망의 하나님을 기대하며2025년 새해를 맞이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과 소망의 확신이 모든 성도님의 삶에 더욱 넘쳐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축복으로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모든 일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하지만, 사실 끝이 있기에 새로운 시작도 있을 수 있습니다. 2024년을 시작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4년이 끝났습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가득하고, 민족과 민족, 나라와 나라가 대적하며,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었던 2024년을 지나며 우리는 이 시대가 참으로 말세임을 몸으로 체감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감사한 점은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신다” (로마서 15장 13절)는 사실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말세를 향해 갈수록 오히려 예수님의 다시 오심과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사람들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강이 있기에, 어떤 문제와 어려움 앞에서도 소망을 붙드는 존재가 바로 우리입니다.2025년에는 이러한 소망 가운데 하나님의 사명과 함께하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르셨고, 또한 복음을 전하는 자로 부르셨습니다. 각자 삶의 자리에서 소금과 빛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며, 영혼 구원을 위해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의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깨어 있는 믿음으로 칭찬받을 것입니다.그 누구도 2025년을 예측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을 붙드는 분들에게는 하나님의 칭찬과 위로, 승리가 있을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이러한 축복의 주인공들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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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특집] 신년사 - 이창남 목사(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주님의손길교회 담임)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크리스천헤럴드독자여러분께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가정, 그리고 섬기시는 모든 교회 위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이 새로운 시작은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다시금 귀 기울이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지난해, 우리는 예기치 못한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그분의 크신 은혜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감사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허락하신 사명과 계획들이 아름답게 성취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선한 길을 열어주시고, 그 여정 가운데 풍성한 은혜와 열매를 허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은 특별히 우리 교회와 지역 사회가 더욱 깊은 연합과 협력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할 시기입니다.시편 133편의 말씀처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은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선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의 연합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이 시대에 하나님의 빛과 소망을 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OC 교회협의회는 지금까지 지역 교회를 섬기고, 이민 사회와 함께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역을 감당해왔습니다. 이는 선배 목회자들과 믿음의 선배들이 남겨주신 귀한 유산이며, 이 유산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기억합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사역이 더욱 깊이 뿌리내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들이 풍성히 맺히는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존경하는 크리스천 헤럴드 독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평강과 기쁨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기를 바라며, 이 한 해가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더욱 강건해지고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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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특집] 신년사 - 임성진 목사(월드미션대학교 총장)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새로운 한 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지난 한 해 동안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올해는 유난히 힘든 한 해였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쉽지 않은 해였을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려는 우리에게 현실은 냉담하였고 구하고 바라는 일 보다 낙담할 일들이 오히려 겹쳐 오면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좌절 속에서 우리 모두가 힘들었습니다. 2024년은 정말 쉽지 않은 한해였습니다.그러나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새해에도 여전히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레미야 29:11의 말씀을 다시 새겨 봅시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이 약속의 말씀처럼, 여러분의 새해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희망으로 가득 차길 기도합니다.이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위로와 힘, 그리고 소중한 관계들과 작은 기쁨들을 통해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길을 걸어가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선하신 계획으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 속에서 감사할 이유를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하나님의 은혜는 항상 우리의 삶 속에 숨겨진 보물처럼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새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시작의 기회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계획 속에서 우리의 삶에 펼쳐질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비록 상황을 바꿀 수는 없지만 없더라도, 하나님께 마음을 두고 서로를 격려하며 나아간다면 그분의 인도하심 속에서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 모두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그분의 영광을 더욱 나타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함께하는 기쁨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여러분의 삶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넘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5 을사년은 믿음으로 함께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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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특집] 신년사 -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 크리스천헤럴드2025.01.11
    할렐루야! 2025년 새해를 맞이해서 모든 가정에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올해 우리 교회 표어는 “모든 세대와 연합하여 땅끝까지”입니다. 주제성구는 “모든 세대가 주께서 행하신 일을 찬양하며 주에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시145”4)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모든 세대는 대대로 이어지는 세대를 의미합니다. 1세대와 2세대 그리고 3세대가 신앙과 사역을 이어가며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사역하며 연합하여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비전입니다. 아브라함의 신앙인 이삭과 야곱 그리고 그의 열두 아들들에게 대대로 계승되었듯이 이 모든 세대가 주님을 섬기며 연합하여 땅끝까지 선교하는 비전이 우리 교회의 목표입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  예수를 믿고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국정 혼란과 여객기 참사 사건 등 불행한 일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국의 안타까 운 현실을 마주하며 새해에는 모든 혼란이 안정되고 나라가 바로 세워지기를 간절하게 비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본질에 충실한 삶입니다. 신앙 생활에서 본질은 복음이며, 성경대로 사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답은 복음과 성경에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항상 성경이 모든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본질에 충실한 건강한 신앙 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특별 새벽 예배 그리고 신년 축복성회를 통해서 큰 한 해 받으시고 모든 세대가 연합하여 땅끝까지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위대한 간증자 축복받는 모델 가정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또한 성령 충만을 받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온 가족이 하나님의 영광을 목표로 믿음으로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루어가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2025년 희망찬 새해에는 모든 성도인들 가정과 모든 세대가 연합하여 땅끝까지 선교하는 축복의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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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특집] 누구나 다 알 듯 하지만 모두가 다 아는 것은 아닌 “메디케어와 메디칼” 크리스천헤럴드2024.11.26
    메디케이드는 각 주마다 명칭이 다르다. 캘리포니아는 메디칼(Med-Ca)이라 부른다. 메디케이드와 캘리포니 아의 줄임말이다. 메디케어는 65세, 3달 전 신청해야 메디케이드(메디칼), 저소득층 대상 롱텀케어 지원하는 플랜 따로 있어 이도저도 해당이 안될 때는  메디케어 세이빙스로 지원되기도 한다.메디케어는 연방정부가 시행하는 건강보험 프로그램으로 65세가 넘는 시니어가 대상이다. 그러나 신장투석(또는신장이식)을 하 고 있는 말기 신부전증(end-stagere- nal disease) 환자나 장애인들에게는 나이 상관없이 메디케어 혜택을 주고 있다. 소설 시큐리티 택스중 일부가 메디케어 기금으로 쓰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 이상 세금을 냈다면 은퇴 후 메디케어 헤택을 받도록 되어 있다. 오늘은 소망소사이어티가 제공한 시니어생활가이드를 참조해서 총정리한다. (편집자 주)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시민권자나 최소 5년 이상 미국에 거주한 합법 영주권자들이 수헤 대상자이다. 10년(40 크랙뒷) 이상 세금 을 납부했다면 메디케어 파드4가 100% 커버된다. 세금을 내지 않았거나 크래덧이 부족한 배우자도 혜택을 받는다. 예를 들어 아내 가 육아 등의 사유로 일을 못한 경우, 남 편이 메디케어 수혜자이면 똑같이 혜택 을 받는다. 이 경우 소설 시큐리티 당국 에 10년 이상 혼인관계를 유지했다는 증 거를 제시해야 한다. 이혼했거나 사별한 경우도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다. 메디케어 신청은 65세 생일을 기준으로 3개월 전후를 포함해 7개월 이내에 한다. 이 기간을 일컬어 최초 가입기간(Initial enrollment period)이라 부른다. 이 기 간을 놓치면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의 일반가입기간(general enrollment period)에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보험 혜택은 7월 1일부터 제공된다. 그래서 되도록 생일 3개월 전에 가입해 65세가 되는 달부터 보험혜택을 받는 것 이 유리하다. 메디케어 신청시 기본적으로 필요한 사항은 이름(세금보고 때 사 용하는)과 전화번호. 이메일, 소설 번호 집주소, 출생지, 시민권 취득날짜(영주권 소지자는 영주권 번호) 등이다. 서류에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신청후 2주 내에 메디케어 카드가 집으로 우송 되는 것이 보통이다. 신청과정에서 착오 가 생기면 예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 다.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해서 자신의 65 번째 생일 3개월 전에 신청하는 것이 가 장 좋다. 메디케어 어떻게 신청하지? 메디케어는 처음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오리지널 메디케어(파트 A&B)부터 신 청하게 되어 있다 방법에는 3가지다.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는 방법, 사전 예약 후 전화 인터뷰로 신청하는 방법,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하는 방법이다.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를 직접 방문하면 담당자와 직접 면담하면서 궁금한 점을 해결 할 수 있다는 편리한 점도 있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메디케어 신청시 대략 필요한 것들은 소 셜 시큐리티 카드에 있는 영문 이름, 소셜 넘버, 생년월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소, 시민권 취득날짜(영주권자들은 영주 권번호), 연락처, 이메일 주소, 자신이 태어난 출생지 등이다. 만일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할 경우는 메디케어 홈페이지(MEDICARE.Gov 또는 소설 시큐리니 흡페이지 (SSA.COV)를 방문하면 된다. 진행하다 보면 같은 사이트로 연결된다.전화로 문의하고자 할 때는 1-800-772-1213로 하면 된다. 한국어로 통화를 요청하면 한국어를 사용하는 담당자가 가능한경우 한국어 담당자와, 한국어 담당자가 없다면 통역관을 연결해준다.주의할 것은 출생증명서(birth certificate)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한국정부(구청)가 발급한 호적등본을 영어로번역, 공증을 받아 출생증명서 대신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시민권 원본을 요구 하는 경우도 있다.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로 방문에서 신청하려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관할(jurisdiction)하는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로 가야 한다.메디케이드란, 신청자격은?메디케이드(Medicaid)는 빈곤층 주민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연방정부 프로그램으로 운영은 각 주정부가 관장하며 비용은 연방과 주정부가 공동 부담한다65세 이상 시니어 외에도 소득이 빈곤선의 133%를 넘지 않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있다.메디케이드는 각 주마다 명칭이 다르다. 캘리포니아는 메디칼(Medi-Cal)이라 부른다. 메디케이드와 캘리포니아의 줄임말이다.메디칼은 주보건국(DHCS)에서 관장 하지만 실무는 각 카운티 정부가 말고있다. 웰페어, 곧 SSI를 받는 시니어들은 메디칼에 자동으로 가입된다.재산은 혼자 일 경우 13만 달러(싱글), 부부인 경우 19만 5,0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현재 살고 있는 집한채와 자동차 한대. 개인 소지품, 가구 등은 재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소득은 혼자일 경우 연 2만364달러., 부부인 경우 2만 7,468달러 미만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일반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받는 어들은 파트B의 프리미엄을 내야 하지만 메디칼 수혜자는 보험료가 면제되 거의 돈 안들이고 의료혜택을 받는다. 메디칼은 주보건국 사이트(www.dhcs.ca.gov)에 들어가 'Services'를 누른 다음  Medi-Cal'을 클릭하면 신청요령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쓰여있는 대로 따라가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또는 benefitscal.com에 가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LA의 이웃케어 클리닉(전 건강정보센터, (213) 235-1215) 이 메디칼 신청을 도와주고 있다. 메디-메디(Medi-Medi)란? 메디케어와 메디칼 두 가지 프로그램에 모두 가입한 경우다. 의료비는 메디케어가 먼저 지불하고 남는 부분을 메디케이드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메데케이드는 메데케어가 커버하지 않는 롱텀케어를 지원하고 있어 오히려 메데케어보다 커버리지가 높은 편이다.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은?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MSP, Medicare Savings Plan)은 저소득 메디케어 수혜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받고 있어 메디칼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생계가 어려운 시니어들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생겨났다. 메디케어 파트B는 월 프리미엄이 164.90달러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에서 이 보험료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계좌에 입금되는데 저소득 시니어들은 이 소득만으로는 생계유지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서 만들어 졌다.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자격이 있는 메디케어 수혜자(Qualified Medicare Beneficiary-QMB)'다. 메디케어 수혜 자격은 있지만 40크레딧(10년)을 채우지 못해 파트A 프리미엄을 내야하는 시니어들을 지원해 준다. QMB자격을 갖추면 파트B 프리머엄도 지원해 준다. 이외도 파트A와 파트B의 디덕터블도 보조해준다. QMB는 기본적으로 빈곤계층을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3년 기준으로 독신의 경우 월 1.215달러, 연간 1만 4.580달러를 넘지 말아야 한다. 부부인 경우는 월소독이 1.643달러 연간 1만 9,720달러를 초과할 수 없다.둘째 '특정 저소득 메디케어 수혜자(Specified Low-Income Medicare Beneficiary-SLMB)'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B의 프리미엄을 지원한다. 대상은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20%인 시니어로 독신의 경우 월 소득 1,458달러 연간 1만 7,496달러 미만, 부부인 경우 월 소득1,972달러, 연 2만.664달러 미만인 사람들이 대상이다.주보건국 웹사이트(www.dhcs.ca.gov) 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보내면 절차를 밟아 승인해 준다.엑스트라 헬프(Extra Help)엑스트라 헬프(Extra Help)는 저소득층 시니어들에 제공되는 파트D(처방약) 보조 프로그램이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 수혜자들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주류사회의 미국인 조차 '엑스트라 헬프'에 대해 알고 있는 시니어들이 많지 않다.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한해 5,000달러 상당의 처방약 값을 절약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2023년 기준 독신인 경우 소득 1,823달러 이하. 부부인 경우는 2,465달러 이하다. 또 보유 자산에 따약간의 초과 수입자들도 신청이 가능해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화인하는것이좋다. 이미 메디칼에 가입된 사람이나 원페어(SSI) 또는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은 자격 요건 충족여부에 관계없이 자격이 주어진다.신청은 온라인(www.ssa.govlextra-help)으로 할 수 있으며 전화는 1-800-772-1213. 소설 시큐리티 측은 신청서를 심사해 편지로 알려준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4-12-22 04:39:19 미주교계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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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간병인과 롱텀케어 (1) - 간병인 서비스란? ‘홀로 삶' 돕는 '간병인' 어떻게? 크리스천헤럴드2024.12.22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7,000억달러라는 예산을 들여 과감하게 추진한 간병인(Caregiver)시스템이 아직 실효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한인사회도 간병인 부족현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가 지난 8월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주 내 65세 이상 시니어 인구가 2030년까지 약 85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의 600만 명보다 41% 급증했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독신으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임을 감안하면 간병인의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캘리포니아 가정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In Home Supportive Services IHSS)에 대한 주정부 감사 조사를 보면 조사에 답한 주 내 51개 카운티 중 32개 카운티에서 간병인 부족을 호소했다같은 조사에서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주에서 간병인 케어를 받지 못한 수가 매달 평균 3만 3,000명에서 4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초 일자리 계획을 발표하면서 "간병인들이 저평가되어 있고, 저임금에 달리고 있다"며 "간병인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 의료산업의 전면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하지만 미국 대부분의 간병인들은 아직도 최저임금을 받고 있고 이직률도 높은상태다. 또 지난 7월부터는 IHSS 간병인의 실제 근무를 확인하기 위해 전자방문확인서(Electronic Vist Verification) 제도를 실시해 간병인 수급이 다소 어려음이 따르고 있다전자방문학인서 제도는 간병인이 등록된 집이나 마켓 등 간병지역에서 체크인.체크아웃을 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 전화 보고 등 3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캘리포니아내에 있는 비거주 간병인은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이렇게 간병인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것은 그만큼 이용자들도 많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캘리포니아에서는 누가 간병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무엇을 도움받게 되나?누가, 무엇을 도움받나?캘리포니아 간병인 서비스의 혜택을 받는 사람은 메디칼(Medi-Cal)과 메디케어(Medicare)에 따라 다르다. 메디칼을 가지고 있다면 간병인 서비스가 무료이지만 메디케어 수혜자는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간병인의 공식명칭은 '자택지원 서비스(In-Home Supportive Services:IHSS)다. 아파트나 하우스 등 신청자가 공용거주지가 아닌 자신의 집에 거주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양로원 등 시설에 거주하면 간병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간병인 서비스의 취지는 호스피스 서비스와 다르다. 신청자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서 일상의 삶을 즐기며 살 수 있도록 돕고용한 간병인은 언제든지 해고할 수 있으며, 간병인은 배우자는 물론 가족 구성원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것이 목표다. 메디칼을 가지고 있는 경우. 반드시 중증 환자들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노쇠해 혼자 힘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 간병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쉽게 말해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안되는 사람은 받을 수 있다질병과 관련해서 보면 심각한 고혈압 환자. 뇌출혈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 심장병 병력이 있거나 관절염과 골다공증으로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다.이외도 초기 치매환자도 간병서비스 대상이다. 하지만 인지력이 현저히 떨어진 중증 치매환자는 전문요양시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시각 장애인을 포함해 장애를 지닌 사람이면 나이와 관계없이 무료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간병인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양하다. 청소나 빨래는 물론 식사준비, 밥먹여 주기(spoon feed-ing), 대소변 도와주기, 목욕, 웃 입혀 주기, 양치와 손톱 머리 손질등일상에 필요한 거의 모든 일을 보조한다.또 장보기(그로서리 쇼핑)나 의사를 보러 갈 때는 간병인의 차량을 이용해 함께 갈 수 있다. 그러나 쇼핑몰 방문 등 일상 생활과 관계없는 장소는 환자가 요청해도 이를 받아주면 안된다. 간병인 선택과 신청은?카운티 정부가 간병 서비스 수혜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수혜자 본인이 간병인을 구해야 한다. 쉽게 말해 수혜자가 고용주가 되는 셈이다. 서비스가 맘에 들지 않거나 불편하면 언제라도 간병인을 해고할 수 있다. 간병인은 배우자는 물론 가족 구성원 누구라도 될수있다.간병인 신청은 헬스케어 증명서 교부(Health Care Certification)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이때 담당 의사 소견서도 함께 첨부해야 한다.LA카운티의 경우 홈페이지 `dpss.la-county.gov’를 클릭하면 자세한 신청양식이 나온다. 오렌지 카운티는 홈페이지 'ssa.ocgov.com'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운티 정부의 승인이 이뤄지면 10일 내 소셜워커가 직접 방문한다. 신청서 인증란에 “코리안”이라고 쓰면 한인 소셜워커가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소셜워커는 수혜 신청자의 신체 상황을 살핀 후 거동이 얼마나 불편한지를 확인하고 복용하고 있는 약은 무엇인지 등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그리고 수혜자에게 필요한 간병인 서비스 시간을 정한다. 이때 가족 구성원을 간병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만일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외부 에이전시를 통해 간병인을 소개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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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바나 리서치, 실천하는 기독교인의 절반 이상이 “외설물” 사용 인정 크리스천헤럴드2024.12.22
    실천하는 기독교인의 54%가 적어도 가끔 포르노를 소비한다고 보고한 반면, 비기독교인의 68%는 포르노를 소비한다고 답했다많은 기독교인들은 또한 포르노에 대해 상충되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62%는  정기적으로 외설물을 소비하는 것이 성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사회가 성, 동의, 인간 존엄성을 둘러싼 복잡한 문제들을 끊임없이 고려함에 따라, 교회는 사려 깊게 관여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는 분석이다.오늘날 외설물 사용의 현실외설물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쉽게 구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Barna가 Pure Desire Ministries와 협력하여 제작한 포르노 사용에 대한 최신 연구인 Beyond the Porn Phenomenon의 최신 트렌드 중 일부이다. 외설물,  사용은 여전히 점점 더 큰 문제로Barna의 2015년 연구 The Porn Phenomenon 이후 포르노를 소비하는 미국 성인의 수는 계속 증가하여 6% 포인트 증가했다. (2015년 55%에서 현재 61%로). 포르노 콘텐츠에 접근하는 여성의 수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당시 39% 대 현재 44%).포르노 사용은 종종 고립되어 행해지는 조용한 습관이다. 포르노 사용자의 대다수(84%)는 포르노가 널리 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포르노를 피하도록 도와주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절반은 아무도 자신의 습관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그리스도인들도 널리 퍼져 있는 외설물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해독실한 기독교인의 절반 이상이 포르노를 어느 정도 자주 소비한다고 보고했으며, 그 중 22%는 매주(15%) 또는 매일(7%)을 본다고 답했다. 신앙을 믿지 않는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 사이에서 그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은 모든 기독교인들 중 극히 대다수만이 외설물에 접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다. 외설물의 영향은 광범위해.바나(Barna)의 자료에 따르면, 포르노 사용자는 종종 죄책감, 수치심, 고립감과 함께 낮은 정신 건강과 전반적인 행복감을 경험한다. 포르노 사용은 결혼 생활 내에서도 관계와 신뢰에 큰 영향을 미친다.주목할 것은 많은 교인들은 교회가 외설물에 관해 관심을 두고 다루어 주기를 원한다는 것이다.미국 기독교인과 교회에 다니는 성인의 10%만이 자신의 교회가 외설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한편, 절반 이상(58%)은 교회가 포르노와 같은 주제를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외설물과 성을 둘러싼 문제에 대한 교회의 대응이 항상 적합하고 옳은 것은 아닐 수 있지만, 바로 지금이 앞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의 시작이 될 수 있다. 교회는 이 문제를 다루고, 포르노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다른 사람의 포르노 사용으로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바나 리서치는 덧붙였다. 한편 바나리서치는 지난달에도 목회자들 사이의 외설물 사용 관련 보고서를 밝힌 바 있는데 2명 중 3명의 목회자들이 과거에 이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한 적이 있으며 다섯명 중 한 명은 현재도 여전히 고통 중임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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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누구나 다 알 듯 하지만 모두가 다 아는 것은 아닌 “메디케어와 메디칼” 크리스천헤럴드2024.11.26
    메디케이드는 각 주마다 명칭이 다르다. 캘리포니아는 메디칼(Med-Ca)이라 부른다. 메디케이드와 캘리포니 아의 줄임말이다. 메디케어는 65세, 3달 전 신청해야 메디케이드(메디칼), 저소득층 대상 롱텀케어 지원하는 플랜 따로 있어 이도저ㅁ부가 시행하는 건강보험 프로그램으로 65세가 넘는 시니어가 대상이다. 그러나 신장투석(또는신장이식)을 하 고 있는 말기 신부전증(end-stage re- nal disease) 환자나 장애인들에게는 나이 상관없이 메디케어 혜택을 주고 있다. 소설 시큐리티 택스중 일부가 메디케어 기금으로 쓰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 이상 세금을 냈다면 은퇴 후 메디케어 혜택을 받도록 되어 있다. 오늘은 크리스천헤럴드 시니어 독자들을 위해 소망소사이어티가 제공한 시니어생활가이드를 참조해서 총정리한다.              (편집자 주)"누가 신청할 수 있나?" 시민권자나 최소 5년 이상 미국에 거주한 합법 영주권자들이 수헤 대상자이다. 10년(40 크레딧) 이상 세금 을 납부했다면 메디케어 파드4가 100% 커버된다. 세금을 내지 않았거나 크래덧이 부족한 배우자도 혜택을 받는다. 예를 들어 아내 가 육아 등의 사유로 일을 못한 경우, 남 편이 메디케어 수혜자이면 똑같이 혜택 을 받는다. 이 경우 소설 시큐리티 당국 에 10년 이상 혼인관계를 유지했다는 증 거를 제시해야 한다. 이혼했거나 사별한 경우도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다. 메디케어 신청은 65세 생일을 기준으로 3개월 전후를 포함해 7개월 이내에 한다. 이 기간을 일컬어 최초 가입기간(Initial enrollment period)이라 부른다. 이 기 간을 놓치면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의 일반가입기간(general enrollment period)에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보험 혜택은 7월 1일부터 제공된다. 그래서 되도록 생일 3개월 전에 가입해 65세가 되는 달부터 보험혜택을 받는 것 이 유리하다. 메디케어 신청시 기본적으로 필요한 사항은 이름(세금보고 때 사 용하는)과 전화번호. 이메일, 소설 번호 집주소, 출생지, 시민권 취득날짜(영주권 소지자는 영주권 번호) 등이다. 서류에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신청후 2주 내에 메디케어 카드가 집으로 우송 되는 것이 보통이다. 신청과정에서 착오 가 생기면 예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 다.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해서 자신의 65 번째 생일 3개월 전에 신청하는 것이 가 장 좋다. 메디케어 어떻게 신청하지? 메디케어는 처음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오리지널 메디케어(파트 A&B)부터 신 청하게 되어 있다 방법에는 3가지다. 스소셜 시큐리티 오 피스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는 방법 스 사전 예약 후전화 인터뷰로 신청하는 방 법 스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하는 방법이다.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를 직접 방문하면 담당자와 직접 면담하면서 궁금한 점을 해결 할 수 있다는 편리한 점도 있지만 많 은 시간이 소요된다. 메디케어 신청시 대략 필요한 것들은 소 셜 시큐리티 카드에 있는 영문 이름, 소셜 넘버, 생년월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 소, 시민권 취득날짜(영주권자들은 영주 권번호), 연락처, 이메일 주소, 자신이 태어난 출생지 등이다. 만일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할 경우는 메디케어 홈페이지(MEDICARE.Gov 또는 소설 시큐리니 흡페이지 (SSA.COV)를 방문하면 된다. 진행하다 보면 같은 사이트로 연결된다.전화로 문의하고자 할 때는 1-800-772-1213로 하면 된다. 한국어로 통화를 요청하면 한국어를 사용하는 담당자가 가능한경우 한국어 담당자와, 한국어 담당자가 없다면 통역관을 연결해준다.주의할 것은 출생증명서(birth certificate)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한국정부(구청)가 발급한 호적등본을 영어로번역, 공증을 받아 출생증명서 대신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시민권 원본을 요구 하는 경우도 있다.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로 방문에서 신청하려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관할(jurisdiction)하는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로 가야 한다.메디케이드란, 신청자격은?메디케이드(Medicaid)는 빈곤층 주민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연방정부 프로그램으로 운영은 각 주정부가 관장하며 비용은 연방과 주정부가 공동 부담한다65세 이상 시니어 외에도 소득이 빈곤선의 133%를 넘지 않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있다.메디케이드는 각 주마다 명칭이 다르다. 캘리포니아는 메디칼(Medi-Cal)이라 부른다. 메디케이드와 캘리포니아의 줄임말이다.메디칼은 주보건국(DHCS)에서 관장 하지만 실무는 각 카운티 정부가 말고있다. 웰페어, 곧 SSI를 받는 시니어들은 메디칼에 자동으로 가입된다.재산은 혼자 일 경우 13만 달러(싱글), 부부인 경우 19만 5,0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현재 살고 있는 집한채와 자동차 한대. 개인 소지품, 가구 등은 재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소득은 혼자일 경우 연 2만364달러., 부부인 경우 2만 7,468달러 미만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일반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받는 어들은 파트B의 프리미엄을 내야 하지만 메디칼 수혜자는 보험료가 면제되 거의 돈 안들이고 의료혜택을 받는다. 메디칼은 주보건국 사이트(www.dhcs.ca.gov)에 들어가 'Services'를 누른 다음  Medi-Cal'을 클릭하면 신청요령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쓰여있는 대로 따라가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또는 benefitscal.com에 가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LA의 이웃케어 클리닉(전 건강정보센터, (213) 235-1215) 이 메디칼 신청을 도와주고 있다. 메디-메디(Medi-Medi)란? 메디케어와 메디칼 두 가지 프로그램에 모두 가입한 경우다. 의료비는 메디케어가 먼저 지불하고 남는 부분을 메디케이드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메데케이드는 메데케어가 커버하지 않는 롱텀케어를 지원하고 있어 오히려 메데케어보다 커버리지가 높은 편이다.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은?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MSP, Medicare Savings Plan)은 저소득 메디케어 수혜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받고 있어 메디칼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생계가 어려운 시니어들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생겨났다. 메디케어 파트B는 월 프리미엄이 164.90달러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에서 이 보험료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계좌에 입금되는데 저소득 시니어들은 이 소득만으로는 생계유지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서 만들어 졌다.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자격이 있는 메디케어 수혜자(Qualified Medicare Beneficiary-QMB)'다. 메디케어 수혜 자격은 있지만 40크레딧(10년)을 채우지 못해 파트A 프리미엄을 내야하는 시니어들을 지원해 준다. QMB자격을 갖추면 파트B 프리머엄도 지원해 준다. 이외도 파트A와 파트B의 디덕터블도 보조해준다. QMB는 기본적으로 빈곤계층을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3년 기준으로 독신의 경우 월 1.215달러, 연간 1만 4.580달러를 넘지 말아야 한다. 부부인 경우는 월소독이 1.643달러 연간 1만 9,720달러를 초과할 수 없다.둘째 '특정 저소득 메디케어 수혜자(Specified Low-Income Medicare Beneficiary-SLMB)'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B의 프리미엄을 지원한다. 대상은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20%인 시니어로 독신의 경우 월 소득 1,458달러 연간 1만 7,496달러 미만, 부부인 경우 월 소득1,972달러, 연 2만.664달러 미만인 사람들이 대상이다.주보건국 웹사이트(www.dhcs.ca.gov) 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보내면 절차를 밟아 승인해 준다.엑스트라 헬프(Extra Help)엑스트라 헬프(Extra Help)는 저소득층 시니어들에 제공되는 파트D(처방약) 보조 프로그램이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 수혜자들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주류사회의 미국인 조차 '엑스트라 헬프'에 대해 알고 있는 시니어들이 많지 않다.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한해 5,000달러 상당의 처방약 값을 절약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2023년 기준 독신인 경우 소득 1,823달러 이하. 부부인 경우는 2,465달러 이하다. 또 보유 자산에 따약간의 초과 수입자들도 신청이 가능해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확인하는것이좋다. 이미 메디칼에 가입된 사람이나 원페어(SSI) 또는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은 자격 요건 충족여부에 관계없이 자격이 주어진다.신청은 온라인(www.ssa.govlextra-help)으로 할 수 있으며 전화는 1-800-772-1213. 소설 시큐리티 측은 신청서를 심사해 편지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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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교회에 Z세대가 없어요"…특성 알면 접근법이 보인다 크리스천헤럴드2024.11.13
    한국교회 다음세대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위기를 극복할 열쇠는 다음세대를 이해하는 데에 있다. 소위 말하는 요즘세대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그들이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모습과 한국교회에게 바라는 점을 살펴봤다. <편집자주>"Z세대가 왔다"한때 한국교회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1980년대생부터 2000년대 중반 세대)를 다음세대로 주목해왔다. 하지만 어느덧 시간이 흘러 밀레니얼 세대들이 30대 후반, 40대 초중반을 향하고 있다. 그러는사이 Z세대가 한국교회를 이끌 차세대로 떠올랐다.Z세대란 통상적으로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의미한다. 나이로는 10대 중후반부터 20대 중후반 즉 교회 내 청소년부, 대학부에 해당한다. 풍요로운 경제 상황과 민주화된 사회 속에서 성장한 Z세대는 불공정·불평등·부당함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수평적 관계에 익숙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 디지털 시대에서 자라나 개인주의적이고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점도 기존 세대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이런 Z세대의 특성은 신앙생활을 하며 겪는 어려움, 교회에 바라는 점,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시선 등에 있어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0명 중 7명 "교회에 실망한 적 있어"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Z세대의 신앙생활 조사 결과를 담은 '한국교회 트렌드 2025'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 기독교인 10명 중 7명은 교회에 실망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 이유는 '기성세대의 위선'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Z세대 기독교인 68.6%는 교회 목회자, 어른에게 실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를 모태신앙로 한정할 경우 비율은 78.6%에 달했다.교회 목회자나 어른들에게 실망한 모습으로는 '위선적인 모습'(52.8%)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형식에 얽매이는 모습'(14.3%), '일방적 소통, 훈계'(13.7%), '꼰대같은 모습'(8.9%), '과거의 자기를 기준으로 이야기할 때'(4.7%) 순으로 조사됐다. Z세대를 더욱 포용하고 수용하기 위해 교회가 가장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을 물은 결과, 'Z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달라'는 응답이 20.4%로 가장 많이 집계됐다. '수평적인 의사소통'도 20.1%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교회의 적극적인 사회참여'(19.5%), '전통적 예배형식의 변화'(17.6%), '소그룹모임의 확대'(12.3%), '온라인의 적극적 활용'(9.2%) 등을 바란다고 답했다. Z세대가 느낀 한국교회 개선점 '공공성 회복'다음시대연구소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연구소는 지난 2월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전국 만 17~28세 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Z세대 비기독교인 71.5%는 교회에 호감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로는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잃었기 때문에'가 31.6%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언행일치가 안되는 기독교인 때문에'(29.6%), '교회가 이기적이고 폐쇄적이기 때문'(21.7%) 순으로 집계됐다. Z세대 기독교인들은 한국교회의 개선점으로 '팽창주의 극복'(26.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사회 공공성 회복'(17.5%)과 '교회 공공성 회복'(6.8%)이 뒤를 이었다.전석재 다음시대연구소 대표는 "Z세대는 공공성을 강조하는 세대로, 교회의 공공성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적극적으로 사회를 향한 공적인 책임을 갖기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Z세대는 진정한 공동체에 대한 갈망이 있다"면서 "Z세대는 누구든지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그들을 위한 소통의 리더십과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수직적 관계·소통의 부재로 교회 떠나실제 Z세대 기독교인들은 교회 내 수직적인 관계와 소통의 부재, 기성세대 성도의 위선적인 모습 때문에 교회로부터 실망하게 된 경우가 많았다. 직장인 김용휘 씨(29)는 과거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부 축소 개편이 진행되던 과정에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을 느꼈다고 했다. 김 씨는 "당시 한 목회자가 장로들에게 '자신의 의견이 곧 청년 대다수의 의견'이라고 말했었다"며 "청년부의 일인데 당사자들에게 의견을 묻지 않고 진행하려는 것에 큰 아쉬움을 느꼈다. 그때 그 사건으로 상처받고 교회를 떠난 이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서로 갈라지고 부딪히는 세상 속에서, 교회가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교회 안은 물론이고 밖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드러내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대학생 장모 양(23)은 "청년들을 인격적으로 귀하게 여겨주면 좋겠다"면서 "가끔 다음세대들이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기성세대 성도들을 마주할 때마다 회의감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교회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실효성 없다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면서 "조직 꾸리기, 재정 편성하기 등 절차적인 것에만 열중하지 말고, 다음세대가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회 내 권위적 구조 깨고 청년들 의견 들어야"전문가들은 교회가 권위적·관료적 구조를 깨고 소통의 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청년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 내 의사 결정 구조의 변화가 시급해 보인다.  정재영 실천신학대학교 교수는 "현재 교회 내 청년들에게는 봉사의 의무만 있을 뿐 본인들의 권리를 주장할 기회는 부족한 현실"이라면서 "청년들에게 의결권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발언권은 줘야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교수는 "Z세대들은 직장에서 회식 자리를 기피하는 것처럼, 교회에서까지 윗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상명하복하는 교회는 공동체가 아니라 '관료제'"라고 꼬집었다. 이상갑 청년사역연구소 대표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부어야 하듯, 젊은 세대의 의견이 반영되는 구조 자체를 새로 구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청년이나 신혼부부와 관련된 사항을 결정할 때에는 그들과 적극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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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전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축제’ 로잔 서울대회 대장정 마무리…서울 선언문 발표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전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축제인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가 막을 내렸다.지난 일주일간 전세계 202개국에서 5,300명이 참석해 세계 선교 논의에 나선 이번 대회는 28일 송도 콘벤시아에서 폐회예배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마이클 오 국제로잔 총재는 폐회사에서 "우리는 이번 한 주간 전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의견을 조율하면서 협력 활동을 이어갔다"며 "대위임령 보고서 등 중요한 데이터들을 확인했고, 우리의 실패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영적인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이어 "대회 이후 우리 모두 계속해서 신실하고 효과적인 청지기로서 동역해야 한다"면서 "교회가 일어나 의식과 목적, 집단적 책임을 갖고 모든 민족과 열방, 사회의 모든 영역에 그리스도의 몸을 나타내고 선포하자. 모든 로잔대회가 그랬듯 이번 대회도 목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시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폐회식에서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협업 행동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계 복음화를 위해 지역별·세대별·분야별 등 조직적인 협업을 이어가기 위한 목적에서다.현재까지 4,000여 명이 협업을 위한 액션허브(Action hub)에 가입했고, 실제로 대회 기간 370개의 협업팀이 결성되기도 했다.유리 크리엘(Jurie Kriel) 로잔 협업 국제위원장은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로서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감당할 때 하나님의 온전함을 나타낼 수 있다"며 "유기적 관계의 협업과 조직적 협업을 이어가며 제4차 로잔대회 대위임령 현황 보고서가 발표한 40개의 유업(Gaps)을 채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제4차 로잔대회를 통해 국제 로잔은 세계 선교를 위한 과업과 공동의 신념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발표했다.선언문에는 교회와 복음의 본질뿐만 아니라 동성애, 생물학적 성(sex)과 성별(gender), 전쟁, 기술 발전 등 대사회적 의제에 관한 세계 복음주의의 입장이 포함됐다.선언문은 "교회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예언자적 증인이 되라는 사명을 포기하므로 너무 자주 정치적 권력의 유혹, 문화적 인식과 세상의 쾌락의 유혹에 굴복해 왔다"며 "우리는 이러한 과거의 실패와 죄를 애통해하며 성령의 확신과 주님의 명령을 계속하여 무시하는 태도를 회개한다"고 표명했다.이어 성 정체성 및 동성애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섹슈얼리티(sexuality, 성적 지향성)에 대한 왜곡을 탄식한다. 우리는 개인이 우리의 창조성과 무관하게 젠더를 결정할 수 있다는 개념을 거부한다"며 "동성 간의 성관계에 대한 성경의 모든 언급은, ...(중략) 그것이 죄악이라는 피할 수 없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고 명시했다.전세계적으로 전쟁과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세태에 대한 통회도 담겼다.선언문은 "우리는 계속하여 침묵하며...(중략) 폭력을 규탄하고 제지하지 못한 것을 회개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참된 평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분쟁 중인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섬길 것을 헌신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기술 발전에 대해서는 "디지털 공간의 출현은 기독교 신자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을 제공했다"며 "지역 교회의 본질과 형태에 관한 지속적인 신학적 성찰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기독교인은 자연이나 인간 본성이 인간의 자유를 제한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기반하여 기술을 분별해야 한다"며 "기독교인은 기술을 신실하게 관리하도록 부름 받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서울선언문은 이전 대회 문서들을 토대로 33명의 신학자에게 작성됐으며, 대회 폐막 후 6개월 간 검토과정을 거칠 예정이다.로잔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은 '땅끝까지 왕 되신 예수를 전하자'라는 주제로 오전 성경강해와 주제강의가 진행됐다. 아마존 지역에서 전도와 리더십 개발 사역을 하는 브라질 장로교 소속 호날두 리도리오(Ronaldo Lidorio) 목사는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땅끝까지 이르는 복음'(행 1:1~8, 28:23~31)이라는 주제로 "사도행전의 마지막 구절을 읽다 보면 네 가지 진술이 분명해진다"며 "첫째 복음은 반대에 직면할 것이고, 둘째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며, 셋째 복음은 용기를 가지고 자유롭게 선포되고, 넷째 복음은 예수님에 관한 것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날 주제강의는 로잔 동아시아 지역 이사 데이비드 로(David Ro) 목사의 인도로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의 사역을 다루었다.  또한 새들백교회 설립자이자 대위임령을 위한 여러 단체를 설립한 릭 워런(Rick Warren) 목사는 '땅끝까지'라는 주제로 "지상명령 완수는 조직, 교회, 교파가 아니며, 그것은 우리 세대에 지상명령을 완수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된 목표에 대한 네트워크와 공동의 헌신"이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10년 동안 수백만 명의 신자, 교회, 단체, 교단이 협력하여 네 가지의 구체적인 'B' 목표, 곧 '성경(Bibles)', '신자(Believers)', '그리스도의 몸(Bodies of Christ)', '돌파하는 기도(Breakthrough Prayer)'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릭 워런 목사는 먼저 "우리는 성경 번역과 참여에 속도를 내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지구상의 모든 불신자가 개인적으로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신자들이 간증을 나누도록 준비시킬 것"을 당부했다. 또 "우리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지역교회를 접할 수 있도록 교회를 개척하고, 향후 10년 안에 지구상의 모든 불신자가 적어도 한 번은 이름을 부르며 기도 받을 수 있도록 기도의 노력을 배가할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다양성 가운데 연합과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 전파, 하나님 말씀의 삶의 적용과 실천, 가정 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고든콘웰신학교 부교수이자 GCI(Gordon-Conwell Institute) 학장 조은아 박사는 '아시아 선교운동의 회복과 연합'에 대해 전했는데  "아시아 교회가 세계 기독교에 기여하는 것은 수적인 힘이나 선교적 노력을 넘어서는 것으로, 아시아 교회의 가장 큰 공헌은 다양하고, 때로는 도전적인 상황에서 번성할 수 있는 능력과 연합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일깨워준다는 점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 교회에서 공통점으로 찾는 것은 여러 가지 역경을 견뎌낸 것"이라며 "이러한 도전을 견뎌낸 아시아 교회는 글로벌 교회와 공유할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다. 그것은 복음의 힘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시아 교회는 성령만이 창조할 수 있는 일치를 굳게 붙잡고, 지극히 겸손하고 온화하게 이 일에 접근하라고 우리에게 가르친다"라고 덧붙였다. 그 외 에도  SIL 인터내셔널 CEO 미셀 켄모그네(Michel Kenmogne) 박사는 아프리카 교회 사역을 전했고 COMIBAM(코미밤) 필드 디렉터이자 비전(Vision) 5:9의 회장 알란 마타모로스(Allan Matamoros)는 '라틴 선교운동의 잠재력과 도전'에서 미래 비전으로 "우리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와 교회의 수가 두 배로 늘어나기를 소망하고, '땅끝까지'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복음의 기쁜 소식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기를 소망한다"며 "특히 도시 환경, 디아스포라 사람들, 모든 종교적 장애물, 그리고 예수를 모르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실천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1,850개 단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더 많은 선교학적 성찰을 원하며, 2025년 4월 코미밤 대회를 기점으로 여러 선교학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추수의 주님께 열방과 현세대와 미래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교의 횃불을 들 새로운 세대의 젊은 리더들을 다시 한번 간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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